저평가아파트 찾는 법 강의에서 투자공부를 마음 먹고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배움과 도전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이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주우이님의 오프닝 강의에서 다뤄주신 다섯가지의 Q&A는 제가 고민하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몰입하며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투자자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내집마련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 저는 종잣돈이 부족하고 돈을 불리고 자신을 쌓고싶은 성향인 사람이라는 확신을 얻었고, 현실적으로 지금 제 환경에서는 주담대로 내집마련을 하고도 투자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결과도 알았습니다. 더불어 조금이라도 젊고 일할 수 있을 때 거주의 안정성 보다는 노후대비를 목표로 자산을 키워가고싶다는 마음으로 굳어졌습니다.
종잣돈으로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할지, 지방과 외곽에 두 채를 나눠서 사야하는지 → 아직 실력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는 분산투자의 장점보다는, 관리가 용이하고 오를 때 더 많이 오르는 똘똘한 한 채의 장점이 저에게 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도타이밍이 중요한 지방과 외곽 투자는 부동산투자 공부를 통해 똘똘한 한 채 투자 후 더욱 현명한 지혜가 생겼을 때 도전하는 방법도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저평가와 저가치 구분기준 → 세번째 질의응답에서 저는 제가 이번 수강을 통해 배워가야 할 숙제는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저가치아파트를 저평가아파트로 생각하지 않도록, 똑같이 잃지 않는 투자라도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환금성 좋고 거주민 선호도가 높은 저평가 아파트를 현명하게 찾는 배움을 목표로 이번 열반스쿨 기초과정에 몰입해보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저평가아파트와 가격이 적당한 저가치 아파트를 구분지를 수 있는 지혜를 얻자!
위험도가 높은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도시형 생활주택, 생활형 숙박 시설은 장점만 보면 안되고 수요와 단점도 함께 봐야하며, 이 종류의 투자보다는 공부하고 아는 것+아파트투자에 힘을 쏟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느꼈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실전에선 매우 어려울 것 같은 ‘내가 거주하고 편하다고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들 매수하고싶어하는 수요가 있는 주택유형을 선택해야한다’ 라는 주우이님의 말씀을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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