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추천도서후기

#3.돈의 속성_김승호 추천도서후기[존경받는별1]

25.09.02

 

책 제목: 돈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2025. 8. 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돈의속성 #돈은인격체 #돈을다루는능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승호 회장님의 사장학개론이라는 유튜브를 통해서 보았고 책으로는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돈의 속성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돈도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을 알고 돈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는 말에 천원짜리 하나라도 구겨놓지 않고 펼쳐서 지갑에 넣어두고 동전들도 모두 모아서 입금을 시켰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한 개 두개 산 물건들을 정리해야 하는 시간들입니다. 일부 정리는 했지만 아직도 정리하지 못한 물건들이 너무 많네요.

부자가 되는 4가지 능력 즉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제가 생각하니 4가지 능력을 다 갖추고 있지는 않은 듯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네요. 돈의 속성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p.18~19) 돈은 인격체다. 돈은 법인 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 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서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 (중략)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의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p.30) 복리의 비밀-복리를 내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p.53)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무리한 투자나 많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힘이 약한 재산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p.58)’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때 오히려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모를 때가 아니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을 때가 위험하다. 모르면, 모른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조심하고 경계하며 만약을 준비하게 된다.

(p.70)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p.94)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가위를 가져다가 신용카드를 잘라라.

(p.125)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p.141)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가지-정리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세상의 물건을 함부로 대했는지 알게 된다. 얼마나 많은 물건을 쓸데없이 사왔는지 부끄러워진다. 또 어차피 쓰지도 않을 물건들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었는지도 알게 된다. 이것은 삶의 때다. 이 때를 벗겨내지 않으면 올바른 부는 나를 찾아왔다가도 다시 돌아가버린다.

(p.162~167)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 눈에 쉽게 보인다.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이다. 전문직에 종사하며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이 능력이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부족해 오히려 빚을 지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재산을 관리하는 데 미숙한 면이 있다.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잘 번다고 돈을 잘 모으는 것은 아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다. 자산가라는 이유로 대우도 받고 이름도 알려져서 사치와 허영이 문 밖에 항상 대기하고 있다.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집을 짓는 데는 3년이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이다.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돈을 쓰는 능력: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 된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 내고 다니지 마라.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바란다.

(p.188)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1. 1억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2. 1억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3.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4.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5. 1,000만원을 먼저 만든다.

(p.403~407)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돈을 밝히면 돈이 주인이 되고, 돈에 밝으면 내가 주인이 된다. 돈이란 노력, 인내, 인정, 희망, 가능성, 보상이란 꽃잎을 가진 수선화이며 그 가운데 평온이라는 방을 감싸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돈의 속성이라는 제목을 왜 고집했는지 알게 되었다. 돈의 속성을 모르고 부자가 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만 알아도 벌고 모으고 유지하고 잘 쓰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또한 어려울 수는 있지만 난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돈을 소중히 다루는 돈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돈도 인격체다. 내가 소중히 하고 함부로 다루지 않아야 함을 알게 되었다. 

돈에 대한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난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을 그래도 가진 것 같다. 그렇지만 벌고 쓰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때까지 함부로 돈을 다룬 것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한다. 조금전에도 무엇인가를 사고 싶다는 욕구들이 생겼다. 지출계획이 없어서 생기는 일인듯하다. 

신용카드는 자르지는 않았지만 삼성페이에서 지워버렸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언제 사용했는지 기억 나지 않을 정도이다. 

 

“나도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댓글


존경받는별1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