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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올해 30대 초반이 된 저는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의 티가 남아있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재정 계획과 노후 준비에 대한 압박감이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내집 마련과 투자 사이에서 갈등하며 밤마다 고민에 빠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저는 그동안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었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집값 폭등’이나 ‘영끌’ 같은 단어들만으로도 마음이 불안해졌고, 남들이 하니 나도 해야 할 것 같은 조급함만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너바나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이번 1주차 강의를 통해 저의 생각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는 단순히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기술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 우리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마치 제 인생의 나침반을 찾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강의의 시작은 우리나라의 노후 현실을 직시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저는 아직 젊다는 이유로 노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은 통계와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39%가 빈곤층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저에게 충격을 준 것은 “노후 준비가 충분한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통계였습니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 빈곤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노후 준비는 국가가 아닌 개인의 몫입니다."
이 말씀이 가슴 깊이 꽂혔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국민연금, 퇴직연금만으로도 어느 정도 노후가 보장될 거라고 막연히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국민연금은 월 100만 원 남짓, 퇴직연금도 50만 원 정도에 불과하며, 이것만으로는 기본 생활비조차 충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부모님과 아이까지 책임져야 할 미래를 생각하며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단순히 집 한 채를 마련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습니다.
너바나님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그 답은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언젠가 우리의 근로소득은 멈추게 됩니다. 회사는 우리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성실히 살아가면 언젠가 보상받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너바나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그 믿음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리면서 내 노후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서 뜨끔했습니다. 저도 제 부모님을 모시고 싶고, 또 아이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부자가 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너바나님은 대한민국의 평균 자산 구조와 소득 데이터를 보여주셨습니다.
40대 직장인의 평균 자산은 상위 20%가 7억~8억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그 이하가 대부분입니다. 저 같은 사회초년생에게 ‘30억, 50억’은 너무나도 큰 숫자였습니다.
"절대 대충 공부해서는 안 됩니다. 고3 때처럼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너바나님의 이 말씀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부동산 정보를 ‘라디오 듣듯’ 흘려들으며, 막연히 나도 언젠가는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냉정했습니다.
또한, 부자들의 자산 형성 경로를 보며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부자들이 자산을 축적한 방법 중 63%가 부동산 투자였고, 급여만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18%에 불과했습니다. 이 수치를 보고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부동산 투자를 병행해야만 경제적 자유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종잣돈을 모아야 합니다.
너바나님은 종잣돈을 모으기 어려운 이유로 몇 가지를 꼽으셨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아차했습니다.
아직 결혼 전인데도 반려견 양육비와 생활비, 그리고 소비 습관을 돌아보니 불필요한 지출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신용카드를 습관처럼 사용하며 ‘이번 달만 좀 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았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너바나님은 신용카드 대신 현금을 사용하고, 소비와 투자를 철저히 구분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책이나 강의, 세금은 아낌없이 투자하되, 단순 소비에는 절대 돈을 쓰지 말라는 조언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지출을 관리할 때는 선(先)강제 저축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급여를 받으면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의 투자금이 꾸준히 쌓이며, 점점 종잣돈을 모으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너바나님은 자신의 첫 투자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주셨습니다.
천안의 작은 아파트를 처음 봤을 때, 매매가는 6400만 원, 전세 보증금은 1000만 원이었고 월세는 40만 원이었습니다. 당시 연 수익률이 9%로 높은 편이었지만, 주변 강사들이 ‘지방에는 절대 투자하지 말라’고 만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접 임장을 가보고 확신을 얻은 너바나님은 결국 투자를 결심했고, 그 결과 그 집은 1억 300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처음엔 두려웠지만 행동으로 옮겼기에 성공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사례를 들으며, 저도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항상 ‘완벽한 공부와 완벽한 타이밍’이 되어야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시장은 계속 변화하고, 기회는 사라집니다. 결국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으며, 작은 실패를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진짜 공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바나님은 노후 준비를 위한 전략으로 두 가지를 제시하셨습니다.
저는 현재 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작은 금액으로 시작해 다주택 전략을 조금씩 실천해보려 합니다. 특히 전세를 활용한 레버리지를 통해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현실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너바나님은 대출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집을 100% 현금으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출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첫걸음입니다."
이 말씀이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대출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은 많은 사람들이 책과 강의를 통해 생각은 바꾸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기 때문에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정보를 접했지만, 실제로 실천한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오늘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우선 제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매달 저축을 강제로 선저축하며, 임장에 직접 나가 부동산을 보고 공부할 것입니다.
또한, 저만의 비전보드를 만들어 중간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실천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1년 안에 종잣돈 3000만 원을 모으고, 2년 안에 첫 아파트를 매수하겠다는 계획처럼 단계적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부동산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저 같은 초보 투자자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저를 짓눌렀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두려움 대신 용기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초보자이지만, 오늘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행동한다면 언젠가 저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지금 시작한다면 늦지 않습니다."
이 말을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너바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강의를 제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며 다시 한번 배운 내용을 되새기니, 마음속에 강한 동기부여가 생깁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실천하며, 언젠가는 저도 너바나님처럼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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