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기 위해 공부했을 때를 제외하고, 하루를 이렇게 꽉 채워 살아본 적이 있던가?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하며 매 주 주어지는 생소한 과제에 도전해보고, 과제 이외에도 하고 싶은 것들을 해가면서 이대로 몇 년간 살면 인간재질이 바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이 말을 너바나님께 듣기 전에도 모르던 문구가 아니었다.
그러나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며 성취해가는 선배들을 보며 나도 같은 꿈을 꾸기 시작 한 지금
위 문구는 이전과 확연히 다른 의미로 나에게 다가온다.
과거의 삶은 꿈 없이 하루하루의 안위와 즉각적 만족에 이끌려 사는 삶이었고,
앞으로 내가 살아야 할 삶은 내가 꾸는 내 꿈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삶일 것이다.
롭 무어의 레버리지를 읽고있다.
너바나님의 커리큘럼은 이 책의 핵심개념을 모두 담고 있다.
투자공부의 씨앗 단계부터 열매 단계까지, 내가 모르던 세계일지라도 어떤 길로 가야 할 지를 거인들의 어깨를 빌려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면 그 발걸음을 움직여 걸어야 하는 것은 바로 나 일 것이다.
느리더라도 천천히, 잠깐 쉬더라도 완주를 향해 달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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