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업] 독서후기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1. 한줄평

"책을 많이 읽는것 같은데, 잘 하고 있는건지 방향이 흔들릴때 한번 일독하면 좋은 책 "

2. 인상 깊은 부분 및 나만의 해석

p24. 세계 최고의 부자인 워런 버핏은 여가의 80퍼센트를 독서로 보낸다고 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서, 경영서, 투자 관련 책을 주로 읽으라고 권한다. 그리고 책대로 따라 하라고 권한다.

" 이런 책들을 매일 500쪽씩 읽으십시오. 지식은 그렇게 복리 이자처럼 쌓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그럴 가능성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장담하건데 여러분 중 극히 일부만이 그 가능성을 이용할 것입니다."

p34. 아무리 찾아봐도 독서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길을 찾을 수 없다. 최단 시간에 나를 성장시키고,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만들어 주는 최선의 방법으로 독서를 뛰어 넘는 것은 없다.

p76. 나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른다는 것은 시간에 대한 주도권을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주도권을 놓아버린 시간은 더이상 나의 시간이 아니다. 그렇게 되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살아지는 것이 된디.

p108. 나에게는 그런 기회가 잘 찾아보지 않는다고? 기회가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마라.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면, 스스로 만들면 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기회를 잡아라. 당신에게 기회가 없는 이유는, 당신이 기회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p115.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사람이 있고, 계속해서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도 있다. 발전하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어덯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내고 적용한다. 발전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못하는 이유를 찾아낸다. 굳은 의지는 그럴 때 쓰는 것이 아니다. 부디 현재에 머무르려고 애쓰지 마라.

p141. 마치 풍선이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터지듯, 잔에 물을 무한정 담을 수 엇듯, 생각이 쌓이고 쌓여서 그 깊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 생각을 폭발하듯 터져나간다.

-> 끓는물 온도처럼, 노력은 쌓인다. 선형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은 계단식이다. 임계점을 넘는다는 생각으로 충실히 쌓아가자.

p151. 발전은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비약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 발전은 미세한 전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관점을 달리해서 볼 수 있구나. 미세한 전진이 쌓여 임계치를 넘을때 비약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p152.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글쓱기도 언젠가는 익숙해지는 시점이 온다. 그렇게 나의 독서가 한단계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독서를 넘어, 독서 주변의 것들을 나의 세상으로 하나씩 끌고 올 것이다.

p155. 이런 점도 익숙해지다 보면 기존과는 큰 차이가 없어지게 되고, 좀 더 발전되어 '발췌독'과 '통독'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책 읽는 속도는 오히려 빨라진다.

-> 러닝 같다 .빨리 가려고 빨리 뛰어도 결국 힘이 빠져서 더 늦어지게 된다. 지금 좀 느린 것 같아도 결국 더 빨리 도착한다.

p156. 3분쓰기. 보통은 한 번 읽고도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고 다시 보지 않는다. 그러나 얼마 지나서 다시 읽게 되면, 내가 읽었던 것인지 아닌지 가물가물 하다.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우리의 학습능력이 급격히 향상되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 강의 들을 때도 적용해보자. 한강 듣고 정리하고, 두강 듣고 정리, 그리고 전체 정리하는게 수강 후기!

복습은 정리본 위주로 .

p157. 독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목적일까? 배우는 목적은 사용하기 위함이다.

단순히 배우는 것에 목적을 두는 사람은 의미없는 배우기를 하는 사람이다.

배움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고 자신의 것을 만들어 그 지식을 의미있게 사용하는 것이 참된 배움의 목적이다.

-> 강의 필사, 정리, 요약, 독서후기 이런 모든 것보다 우선있어야 하는건 내가 이걸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제일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목표가 명확해야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

늘 수단보다는 목표다. 수단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p176. 지루한 것이기에 누구나 하기 힘든 일이고, 그만큼 실천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동일한 일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그것 또한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나만의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

-> 모든 일이 다 그렇듯 끈기가 위대한. 이유. 요즘처럼 원샷을 찾는 시대엔 더욱 중요한 덕목.

p186. 꿈을 꾸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꿈이 아니라 망상이다. 아무리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품고 지금보다 나은 삶을 열망하더라고 그곳에 도달하는 노력을 실행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 꿈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p199. 화두의 답을 찾는 것은 명확해지는 것이다. 화두는 육아뿐만아니라 가치, 신념, 삶의 의미, 목표 그 모든것이 될 수 있다. 지금 나의 마음속에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화두 독서법이다.

-> 화두를 던지는 독서법. 책을 보면서 하나의 화두를 남기는 연습을 해보자. 질문은 근육이다.

p209. 아이들은 답을 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지금 해야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우리도 같다. 목표가 있다면 어떻게 이룰까? 문답하는 과정을 통해서 구체화 해야한다. 목표한 바와 관련된 칼럼을 읽는것 또한 이러한 문답의 과정을 간접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구체화 하자.

p239. 발전하지 않는 이유는, 그 행위를 동일한 방식을 변화 없이 지속하기 때문이다. 동일한 행위도 매번 다른 생각을 가지고 하면, 분명 발전하고 즐거움이 생긴다.

p243. 항상 노력하는 자세, 배우려는 자세로 책이 주는 가르침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태도만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 그 외의 모든 것들은 변해야 한다.

p254. 아무리 친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은 나의 인생에서 불과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다. 그 사람을 비난하고 고치려고 하면 할수록, 그사람은 얘정된 시간보다 내 삶에서 더 빨리 최장할 것이다. 나으 비난으로, 그사람은 오늘 당장 퇴장할 수 있다. 결국 남아 있는건 나 자신 뿐이다.

-> 독서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있을까? 명확한 목표를 가진 독서는 분명 다른 결과가 나온다.

점진적으로 보다는 비약적으로 발전 하기 위해서는 임계치를 견디는 과정이 필요하다.

중간중간 글쓰기는 기억을 더 오래 남겨서 오닐처럼 오래갈 수 있게 된다. 망각곡선과 기억업은 강의에도 적용하고 배우는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다. 삶은 정돈이고, 정돈된 틀은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

3. 실행 포인트

• 꾸준하게 읽기 > 글로 써보기 > 설명하기 단계 .
• 책을 목표 pg 로 읽지 말고, 되도록 한장씩 끊어서 보자. 전제척인 흐름을 놓치지 않을 수 있고, 각 장마다 떠오른 영감을 정리해보기.
• 화두를 던지는 독서법. 한권에 한가지의 화두와 답을 충분히 고민해서 남겨보자.

4. 전체적인 평가

책은 전반적으로 쉽게 읽힌다.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읽었던 독서 습관을 비교해 볼수 있었다는 점에서 재밌게 읽었다.

책 읽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한번 읽독하기 좋은 책.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