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과 꿈, 모두에서 Win-Win할 일꿈입니다!

어느덧 실전반 한 달이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5강은 주우이 멘토님께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실전반을 하며 아직 해결되지 않았던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5강 수강후기는

실전반 복기로 대체된다하여

전체 복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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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반은 4번째인데,

이번 실전반 32기는 그중에서도

저에겐 정말 뜻깊은 실전반이었습니다.

기초반에서는 여러 번 조장을 해봤지만,

실전반 조장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초대된 운영진방?!

실전반 조장도 처음인데

갑자기 운영진방에 초대되었습니다.

“내가 왜 운영진이 됐을까?”

“실전반 조장도 처음인데 나 잘 할 수 있나?”

“운영진이 뭘 하는거지?”

처음엔 솔직히 기대감 보단 두려움이 컸습니다.

그런데 유나님이 저희 새내기 운영진을 위해

선배 운영진분들을 톡방에 깜짝 초대해주시고

잘 정리된 운영진 가이드도 공유해주신 덕에

금방 운영진 역할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진의 역할은 크게

1. 바쁜 실전반 일정이 헷갈리시지 않도록

놀이터에 매일 D-day가 담긴 일정을 공지하고,

2.조장님들이 어려운 점이 없으신지 

매일 조장방에 질문을 던져드리는 역할이었습니다.

저희는 매일 밤 11시 즈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내일 공지를 준비하기 위해

운영진 방에 모였습니다 ㅎㅎ

특히 실전반 조장이 처음이신 분들,

실전반도 처음인데 조장이 되신분들을

집중 케어해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운영진을 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영진 중에서도 나처럼

새내기 조장이 있어야,

새내기 조장님들의 궁금증, 

새내기 조장님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대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시키신건가…

하는 생각이요.

운영진을 하면서

유나님이 가끔 이렇게

기분 좋은 소식을 가져와주실 때마다

정말 힘이 나고 기뻤습니다 ㅎㅎ

이번 실전반 운영진 경험을 통해

나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구나,

나는 나누는 걸 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나눔의 기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힘들어 할까봐 톡방에 자주 오셔서

힘든건 없는지 항상 안부를 물어주시던

유나님💙

운영진 대장님처럼 척척 멋지게 저희를 리딩해주셨던

뽀오뇨 조장님💙

운영진 방에 고민을 털어놓을 때면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시고 용기주셨던

지구a 조장님💙

한 달 동안 운영진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었습니다!!💚

저의 곁엔 7명의 조장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초반에서 조장을 여러 번 해왔지만,

조원 모두가 하나같이 

맡은 팀장 역할을

이렇게까지 책임감 있게 해주는 조는

처음 봤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미 루트를 짜고 계시는 임장팀장 행월님,

과제 일정 저도 체크 못하고 있었는데

체크해주시는 과제팀장 꿈이있는집님,

줌터링에 못들어오신 조원분들을 위해

튜터님 말씀 다 필사해주시는 기록팀장 저스뚜잇님,

전임 공유, 겨울별 도서관 공유, 기사공유

완벽한 공유팀장 겨울별님,

튜터링데이과 최종모임 때

식당과 스터디룸 예약…

정산까지 너무 완벽했던 총무팀장 반드시온전히님,

재치있는 인증샷으로

매번 올뺌 마무리를 즐겁게 해주셨던

올뺌팀장 호수고래님,

매일 아침 원씽 릴레이 시작으로

설레는 아침을 열어주셨던 원씽팀장 또북맘님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임감 있게 맡은 역할에 임해주셔서

저는 든든한 7명의 조장이

곁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송이즈….🧡

너무너무 애정하구 감사합니다.

저는 조원분들께 나눠드릴게 없는 것 같아요

최종 임보를 제출하고

마음이 홀가분 해야 하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도 제대로 못하고 제출했다는

죄책감과 답답한 마음에

용기내어 튜터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일꿈)

튜터님,

저는 이전 실전반에서 튜터님들께도 많이 배웠지만, 

조장님들께도 정말 많이 배웠었어요.

그런데 제가 실전반 조장이 된 지금,

저는 조원분들께 나눠드릴게 없는 것 같아요….

(국송이 튜터님)

그거는 조장님이 조장님들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 있었던 거죠.

조장이라고 조원들보다 더 실력이 좋아야 한다?

그건 고정관념이예요.

조장은 이 팀이 원팀이 되도록 더 이끌려고 하는 사람이고

다른 조원보다 이 팀을 더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거기에서 가지고 있는 도구는 각자 다른거예요

누구는 리더십일 수도 있고,

누구는 실력일 수도 있고요.

저는 조장님의 도구는 세심함과 따뜻함이라고 생각해요.

기초반 조장 OT에서 매번

귀에서 피가 나도록

"월부에서 추구하는 조장은 앞에서 깃발 들고 뛰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옆에서 뛰어주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들었으면서

정작 실전반 조장이 되어서는

그것을 잊고

제가 감히 조원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가르쳐주는 역할은 튜터님의 역할이고,

조장은 우리팀을 원팀으로 만들고

튜터님과 조원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인데 말이죠.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한 번 제가 왜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었는지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일꿈)

그리고 저는 이번 달 2호기 투자가 목표였는데,

투자를 하지도 못했고,

튜터님이 월초에 정해주신 원씽도 달성하지 못했고,

결론 부분도 제대로 마무리를 못했어요…

운영진, 조장하면서 시간이 없었다는 것은 핑계인 것 같고

그냥 제 실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국송이 튜터님)

저는 조장님이 조장을 하시고 운영진을 하실 수 있는게,

그 속에 조장님의 가치관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똑같이 잘 되려고 여기 왔고

노후 준비하려고 여기 왔지만,

조장님은 그것에 더해서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까지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아닌가요?"

(일꿈)

맞아요…

(국송이 튜터님)

근데 그건 조장님이 먼저 채워져 있을 때 가능한 거예요.

내가 내 곳간을 계속 비우는데, 언젠간 나눠줄게 없을 수 있거든요.

그럴 땐 나를 채울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해요.

그게 투자가 될 수도 있는거구요.

내가 실력도 키우고 나눔도 하고 싶으면

그만큼 인풋을 더 많이 넣어야 돼요.

만약 둘 다 하기 힘들다라고 하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해요.

조장을 지원하면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은데, 

거기서 투자의 우선순위를 너무 낮추면 안될 것 같아요

우선순위 높은 것을 먼저 시작하려고 해보세요.

투자에 필요한 비교평가를 아침에 한다던지,

퇴근하고 제일 먼저 시작해보세요

새로운 거라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원래 해왔던 것을 하면

원래 해왔던 것들은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을 거예요.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9월부터는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시간을 앞으로 빼서

새로운 것을 먼저 하고

익숙한 것을 뒤에 하는 방식으로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루틴들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BM Point✅

📌비교평가 5개 무조건 먼저하고 시작하기(아침 루틴)

📌임보 쓰지 않는 시간 전수조사, 비교평가에 쏟아붓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국송이 튜터님

국송이 튜터님은 이번이 첫 튜터링이셨습니다.

저도 실전반 조장은 처음이었기에,

튜터님과 저는 정말

우리 송이즈를 원팀으로 만들기위해

누구보다도 진심이었다는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이즈를 원팀으로 만들기 위해

튜터님과 정말 많이 소통하고 싶었는데,

조원 중 누군가 걱정될 때마다

매번 연락주시고,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을

바로바로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연락을 드린 횟수보다

튜터님이 연락주신 횟수가 더 많을 정도로요.

매주 질의응답 시간을 카톡이 아닌

줌으로 진행해주시고

임장지 부사님들 분위기가 안좋은게 걱정되어

매임 전 긴급 줌터링도 열어주시는…

정말 누구보다도 제자들을 위해 진심이셨던

국송이 튜터님이셨습니다.

또 이런 튜터님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헤어지기 싫은 실전반이네요.

튜터님의 진심어린 튜터링에

정말 감동 받은 한달이었고

다음에 꼭 다시 만나 뵙고 싶습니다.

다시 만나뵙게 될때까지

건강하세요 튜터님!!

국송이 튜터님🧡

튜터님이랑 이렇게 많이 소통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정말 저희 조를 많이 챙겨주셨던 국송이 튜터님…

이번 한 달 동안 정말정말 많이 배우고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결론 부분

이렇게 세심하게 가르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국송이 튜터님 다시 만나뵙고 싶어서 저는

아마 월부를 못 끊을 것 같아요….

가르쳐주신대로 2호기 투자 성공해서

튜터님께 좋은 소식 꼭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월 임장팀장님🧡

임장지 루트 알아서 척척 짜주시고

gpx에 트렐로까지!!

임장팀장 많이 안 해봐서 서툴다고 하셨지만

저는 이렇게 알아서 척척 잘하시는 임장팀장님

처음 봤어요….

우리 조 임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행팀장님 넘모 감사합니다💚

꿈이있는집 과제팀장님🧡

과제일정 공유, 과제시트 체크도 척척

실전반 처음 오신분인 줄 전혀 모르겠는 꿈집님ㅋㅋ

마지막에 회사가 너무 바빠져서 새벽 3시퇴근 하면서도

밤새면서 임보쓰시고 ㅠㅠ

식지 않는 열정으로 우리 조 끝까지 텐션 챙겨주신

꿈집님 너무 감사합니다💚

겨울별님🧡

임장지 내 거의 모든 부동산에 전화임장하고

임보는 300장 넘게…

모든 단지 분석을 다하고…

매임도 50회…

정말 미친 인풋으로 동료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신

겨울별님!!

조만간 2호기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호수고래님🧡

매임 하루에 3개보고 오던

고래님이 달라졌어요...!

매임 30개 달성!! ㅎㅎ

고래님과 매임 함께 하며 너무 즐거웠어요 ^^

매임 할 때 디테일을 보는 그 능력

썩히지 말고 제발 키워주기 바랍니다….ㅋㅋ

제가 많이 놀려서 죄송해요 ㅎㅎㅎ

그만큼 제가 고래님 애정합니다💚

저스뚜잇님🧡

사임발표, 최임발표까지 섭렵하신

임보의 여왕, 뚜잇님!!

기록 팀장으로 기록도 너무 잘 해주시더니

임보도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하시는

뚜잇님 ㅎㅎ

다음 임보는 뚜잇님 임보 BM 하겠습니다 ㅎㅎ

따뜻한 마음씨로 조 분위기 마저

항상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또북맘님🧡

혼자 독박육아 하시는데도

월학에, 실전반에ㅠㅠ

자신의 상황에 갇히지 않고

상황으로 인한 한계를 두지 않는

멋진 또북님! 항상 응원할게요.

같은 워킹맘으로서 정말 존경하고

다음에 꼭 애들 데리고 임장 데이트 해요💚

반드시 온전히님🧡

우리 츤데레 전히님 ㅎㅎ

이사에, 매도 잔금에

엄청 많은 일이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총무 역할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단임하면서도 시세 이야기 계속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ㅎㅎ

너무 감사해요 전히님💚

마지막으로 르엔님…

르엔님…!!

저희는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송이즈 튜터링데이 후기

#송이즈와 뜨거웠던 임장

#백지도 그리는 송이즈

#매임 마치고 치킨 먹는 송이즈

#선물 받고 쑥스러워 하시는 송이튜터님

여러분과 함께한 8월이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