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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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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월부를 알게된 것은 2-3년전쯤 직장선배의 말을 들으면서 알게되었다. 그땐 취업한지도 얼마 안돼서 투자에 관심도 없어서 사실 잘 알아보지도 않았다. 부동산은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내가 뭘 어떻게해 하는 생각이 컸다. 하지만 지금 직딩 6년차가 되었는데, 모아둔 돈으로 집을 사기엔 터무니 없이 적은 돈이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면 답이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강의에서 말해주셨는데 이런 삶은 근로주의에서 살고 있는 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월부가 생각나서 찾아보게되었고, 열기 강의가 있어서 오픈알림신청하고 기다렸다. 그렇게 월부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건 강의에서 말해주셨는데 나는 근로주의에서 살고있는 거였다.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유튜브나 책은 항상 읽고 있었다. 어디서나 항상 하는 얘기가 행동이 있어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무작정 책이라도 읽고있었다. 사실 기억나는 내용은 많이 없다. 그냥 해야할 것 같아서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히 무의미한 시간은 아니겠지만, 마냥 의미있는 시간도 아닌 것 같다. 강의에서 그랬다. 잘한것 하지말아야할것 성장해야할 것을 파악해야한다고. 복기나 필사를 했어야 했던 것 같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고 습관이 되고 시간이 쌓여서 인생이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고 하셨다. 나는 책을 읽는 것에서 그쳤던것 같다. 책을 읽는게 행동이 아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내가 바라는 인생은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것. 좋은 날 맛있는 것 먹고, 편하게 자고, 즐겁게 놀고, 아플 때 병원가고, 평범한 일상을 아무런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면서 노후준비까지 함께 해야만한다. 내가 지금 노후준비를 안하면 나의 자녀에게 똑같은 짐을 줄 수 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해야한다.
나는 빨리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서 월부에 온 것도 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니 좀 더 일해서 현금흐름을 유지해야한다고 한다.. 지금 회사에서 너무 많은 스트레스와 힘듦을 겪고 있기에 다시 답답해졌다..
비전보드 작성하라고해서 너무 막막했지만 강의 중에 여행계획은 세우면서 왜 인생계획은 세우지 않느냐고 하였을때 굉장히 큰 충격이었다. 그래서 여유를 잡고 작성하기 시작했고 다 만드는데 까지는 3.5시간 정도 걸렸다. 사실 이게 너무 막연한 것도 있지만, 수익률, 올해 계획, 5년 계획 등 구체적인 수치계산하는 것도 있어서 현실파악도 되었고 계획 세운대로 이루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카무라 미츠루
댓글
비슷한 상황 비슷한 고민들을 하는 사람으로써 같은 고민을 안고 같은 공간에서 만나는게 신기한거 같아요. 고민하고 행동한 시점부터 한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면서 달릴 앞으로의 10년은 더 나아지겠죠 같이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