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모두 수강하며

안녕하세요 88기 69조 밥은먹고 다니냐 입니다. 

1강을 모두 수강 하고 나니 

그 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살면 자연스럽게 준비 되겠지 라고 생각 했던 안일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1. 100세 시대 우리나라 노후 준비의 현실

   지금 우리가 투자를 배우고 실천 하려는 노력이 단지 부의 축적보다 더 큰 의미에서 시작 해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 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경제적 자유와 근로소득 비중을 줄이고 자본수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대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우리가 예상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비축해야 구현할 수 있음을 알고 준비 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2. 그럼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혼자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목표를 이루는 것 보다 성공한 멘토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 

   보다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주변에 멘토로 삼을 만한 분들이 있다고 하여도 내가 실천하지 못하는것 만큼 나쁜것은 없다!!

   지식을 쌓고 주변에 충분한 조력자가 있다 하여도 나 스스로가 실행하지 못하면 

   항상 제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기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3. 투자의 방향 설정

   똘똘한 한채와 소액분산투자의 장점과 단점

   똘똘한 한채: 수도권, 광역시 같은 누구나 선호하는 지역

                     투자금 높음

                     한스텝, 한스텝 올라 가야 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음

                     시세차익 금액이 큼

   분산투자: : 전세를 안고 하는 레버리지투자로 상대적으로 소액으로 투자 가능
                    한 건의 수익 금액 자체는 적을 수 있으니 여러 물건에 투자해 파이를 키워야 함.

                    

   아무래도 똘똘한 한채는 실거주하는 주택이라는 단점으로 쉽게 매도 매수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울 것 같고

   강의 듣고 난 후에 분산투자에 좀더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가이니 키워 갈 수록 

   고가 주택으로 갈 수 밖에 없는 똘똘한 한채에 비해 환금성에서 이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가율 60%  이상인 매물에 투자 해야 역전세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또한 이에 맞춰 투자를 하더라도 레버리지 헷지에 대해서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4. 사는 타이밍, 파는 타이밍

    월부에서는 잘 가이드 해 주기 때문에 사는타이밍은 잘 잡는다. 하지만 모두가 매도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아니다. 

    좋은 투자는 잃지 않아야 하며 더 좋은 투자는 잃지 않고 수익률이 잘 나와야 한다. 

    일반적인 사람은 호재, 호황에 매수를 하고 악재, 불황에 매도를 한다. 

    하지만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은 이 반대로 한다. 

   문재인정부 당시 각종 부동산규제와 양적완화로 부동산 상승기에 많은 사람들이 영끌 이라는 이름으로 

   부동산을 패닉바잉 하는 모습을 보며 부동산 거래 또한 단순히 민법과 공법을 통한 거래의 완성이 아니라 

   심리전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너바나님 말씀 처럼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해 왔기 때문에 단기적인 상승과 하강 사이클에 

   휘둘리지 않고 그 매물이 저평가 매물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상승이 시작 할 때 이미 시장에 반영된 지역이 있는 반면 반영되지 않은 저평가 매물을 찾아 내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5. 부동산 가치 보는 법

   저평가 매물 - 가치가 충분히 있지만 가격이 낮은 매물

   부동산의 가치 평가 기준: 1직장, 2교통, 3학군, 4환경, 5호재/악재, 6브랜드  

   이 중 직장과 교통의 비중을 크게 봐야 함.

   직장: 서울 가준  한양 도성과 여의도 강남을 가장 큰 거점으로 볼 수 있고 

           이 중에 강남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 하는지를 지표로 삼음. 각 지역별 업체 수 및 소득 수준을 지표로 

           삼을 수 있다.

   교통: 주요지역과 얼마나 연접하는지, 강남 1시간내 접근성이 제일 중요

   학군: 서울대를 얼마나 많이 보내는지 비교, 학군지는 상승기에 많이 올라간다. 

   환경: 저소득지역 피해라 

   호재: 입지를 개선시키는가? 확정된것인가? 3년내의 것인가? 여기에 해당 되지 않는 호재는 의미 없다. 

           불황기에는 호재가 가격에 반영이 안되지만 호황기에 빛을 발하기 때문에 불황기인 지금은 투자시 호재를 

           잘 체크 해야 한다. 

이렇게 1강을 수강 하는 동안 중요하게 바라본 내용을 정리 하였습니다. 

투자에 대해 원론적으로 접근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노동소득을 

진정한 돈이 돈을 버는 자본소득으로 진화 시켜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 동안 한번 더 강의를 들으며 복습 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