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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처음으로 열기를 듣고 이번에 2번째로 수강을 하게 되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늦게 신청해서 조모임은 품절이 되어서 못하고 강의만 들었었다.
처음 열기를 듣고 나서 나의 행동이 달라졌다.
매일 의미 없는 여가 시간을 보내다가 열기 이후로,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책을 읽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이 늘었다.
그렇게 올해 3월까지 1년 4개월 정도를 한 달도 빠짐없이 강의를 들었고, 임장을 가고, 책을 읽었다.
이러한 과정들이 너무 재미가 있었고 나의 취미생활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이제 투자를 할려고 생각하니 확신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20년 5월 이후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고, 그 때 매수했던 종목들을 아직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수익률이 나쁘지 않다.
월부에서 말하는 200% 수익률이 모두 다 넘는 상태인데,
이걸 조금 익절하고 부동산을 매수 할려고 매물 들을 찾아보니,
먼가 약점이 있는 단지들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구축이거나 비역세권이거나 세대 수가 조금 작거나 언덕에 위치하고 있거나..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갈아타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올해 4월 부터는 강의를 스탑했고,
독서만 꾸준하게 이어나갔고 5개월 동안 60권 정도의 책을 읽었다.
책에 이런 문구가 나왔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만나던지, 아니면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라."
이 문구를 보고 다시 용기를 내서 월부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내가 주식투자를 하게 된 계기도 노후 준비다.
직업 상 독거노인 분들이 사시는 모습이나 고독사 하시는 분들의 모습들을 종종 마주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나는 이렇게 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된다.
이번 강의에서도 뉴스 영상에 빈곤 노인들이 나오는 장면들을 보고,
다시 한번 더 나의 미래는 저렇게 되면 안되겠다 라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내가 바라는 인생은 내가 주인공인 삶이다.
말 그대로 주인공은 주도적인 역활을 하는 사람이다.
나는 현재 내 인생에서 주도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시간에 퇴근을 한다.
그렇다고 직업이 싫은 건 아니다.
나는 나의 직업에 만족하고 이 직업에서 은퇴를 하고 싶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좀 더 내가 주도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돈이 좀 더 좋은 곳에서 일하고 좀 더 안전하고 오랫동안 일을 하게 만들기 위해,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매일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실행을 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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