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5조 엘린이부린이]

  • 23.09.03


너바나님을 강의로써는 처음으로 봽게 되었는데,

확실히 느낀 것은 유투브에서 들을 수 없었던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첫째, 개인적으로는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보통 내 집 마련을 나중에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집을 먼저 산다는 게 개인적으로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돌이켜보면 저희 아버지 세대 때만 해도 첫집 구매시기는 40대가 대부분이었을텐데,

그래서 한편으론 부동산 불장 끝무렵일 때(21년 1월이었음) 다들 집 산다고 할 때 휘둘려서

고민을 많이 하지 않고 당시 형편에 살 수 있는 집을 덜컥 사버렸던 저(당시 만 33세)를 돌아보게 됐던 첫 강의였습니다.

때문에 앞으로는 월부 강의를 듣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둘째, 노후준비가 더 이상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유예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현재 이미 수치화되어 주어진 당면과제라는 점을 깨닫는 계기였습니다.

미래 예상 생활비로 필요한 목표자금(저의 경우 약 62억)을 계산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최소 21년(20% 복리가정)이 소요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을 때,

이대로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노후를 포기한다는 의미임을 깨달았습니다.


셋째, 경제적자유로 가는 로드맵이 있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우직하게 걸어 간다면,

나도 경제적자유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겠구나'라는 가능성을 본 계기였습니다.

'운'의 영역이 아니라 끊임없는 투자공부로, 그리고 '나는 안 돼'라는 염세주의가 아닌 '내가 아님 누가 부자가 돼?'라는

긍정마인드로 무장해서 '한 번 해봐야겠다'라고 다짐하는 계기였습니다.


물론, 부자가 얼마 없는 만큼, 그 길이 상상 이상으로 힘들겠지만,

같은 목표가 있는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특히 125조가 있는 한 함께 가는 여정이 마냥 고독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도 낙오되지 않고, 꾸준히 과제도 완수해 가면서,

열반스쿨 다른 강의로 수월하게 넘어가는 제가 되겠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5조 화이팅! 그리고 모든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열반스쿨 수강생들 화이팅!



댓글


뉴지나
23. 09. 03. 23:52

"나는 안 돼'라는 염세주의가 아닌 '내가 아님 누가 부자가 돼?' 뉴지나가 아니면 누가 부자가 돼? 후기를 읽으면서, 아 다른 분들은 강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하셨구나 하며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엘린이님의 부자되는 길 응원합니다!!

예술HADA
23. 09. 04. 10:44

엘린이부린이님 !!!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해요!!!!

월부앤
23. 09. 04. 12:46

저도 내집마련을 먼저 하면 투자금이 없다는 강의 내용에 충격을 받았어요~~ 내집마련이 당연한 목표라 생각했는데...사고의 차이를 느꼈습니다...그래서 공부해야 하나 봐요~~^^ 이제 다른 영역으로 가서 부자의 길로 가봐요~~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