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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 수업
스케일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 스케일이란 매출이 비용을 압도적으로 초과하는 방식으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케일을 키운다면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더 큰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다.
일하는 시간이나 업무강도는 비슷한데 나보다 수입이 더 많은 사람들도 있고, 어떤 업종, 어떤 회사에 다니느냐에 따라 나보다 연차가 적음에도 수입이 비슷한 경우가 있다. 이것이 스케일이라는 측면과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다. 직장이라는 고무공이 언제까지나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다음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미리 고민해야겠다. 장기적으로는 준비를 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위험하다. 이 때 현재의 직무와 비슷하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길지(이직에 대한 노력), 아니면 새로운 시대에 대응해서 새로운 직무를 준비해서 갈지(이직에 대한 노력 + 새로운 직무 준비), 아니면 아예 다른 영역으로 갈지(이직에 대한 노력 + 그동안의 기회비용 + 새로운 영역 준비) 고민이 필요하며, 이때 직장인 투자자는 어떻게 관리해나갈지도 함께 고민해야겠다. 또한, 직장이 아닌 사업으로 갔을 때는 어떻게 할지(What/How to do), 그리고 이때는 투자자 포지션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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