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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3기 47조 정예부]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_일독 독서후기
[열중 사(4)는 건 책, 오(5)르는 건 실력, 삼(3)키는 건 두려움, 구(9)하는 건 우리의 자산_정예부]일독_두번째 독서후기#44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일
2. 저자 및 출판사: 이지성, 스토리베리
3. 읽은 날짜: 25090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느낌점
책 초반부, 주인공이 책을 처음 읽는 단계를 보면서 귀엽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내가 '이제는 걸음마는 떼었구나' 라고 느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주인공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책을 읽는 것과 성공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는 것은 소설처럼 느껴졌다. 나의 분야가 마케팅의 영역이 아닌 것도 있고 나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은 꼰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부감이 있다.
지금의 단계에서는 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이후에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나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위의 방법대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7 네가 원하는 그 모든것이 독서에 달려 있다면 어떻게 할래? 평생 텔레비전 예능 프로나 보면 인생이 바뀔 것 같냐?
그럼 책을 읽어도 네 인생이 절대 변할 것 같지 않냐?
p26 명훈은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원하다면 독서가 필수라고 했다.
p30 그런 책이 있다면 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책을 읽고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단 말인가
-깨달은 것
주인공의 친구인 명훈의 대사를 읽고 명훈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고등학교친구로 시작된 인연으로 주인공을 독서 유니버스로 처음 이끌어준 사람이다. 나의 주변에는 이러한 친구! 사람은 없다. 하지만 독서를 하게 만드는 환경은 월부에서 제공을 해준다. 그리고 이번달 목표를 세우면서 내 주변에 이러한 사람이 없다면 내가 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독서를 통한 성장과 변화는 경험하지 않는다면 알 수가 없다. 독서가 간접경험이라고 하지만 독서 자체를 통한 경험은 직접경험인 것 같다. 독서를 통해서 변화되는 것은 운동을 통해서 변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며 본인만이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운동을 꾸준히 못하는 이유와 독서를 꾸준히 못하는 이유는 동일한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독서와 투자를 통해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이 내 주변에 없다면 내가 그 사람이 되면 된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9 습관은 무조건 몸으로 익히는 거야
p83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
p116 독서를 통해 자신을 시험해보고 한 뼘이라도 좋으니 자신의 한계를 넓혀보고 싶었다.
-깨달은 것
이번 달 왜 50권의 목표를 정했냐고 물은다면 위 구절이 답변이 될 것 같다. 2월 한달동안 30권을 읽어 보았다. 6월에는 15권과 1호기 투자를 하였다. 부족한 점도 많이 있었고 서툰점이 많이 보였기에 이번 9월은 바뀐 환경에서 독서에 대해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였다. 아직 월초라서 지금의 마음이 월말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열정을 높게 끌어올린 후에야 월말이 되서 생각치도 못한 이벤트 안에서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위 구절에서도 말했듯이 나의 한계를 넓혀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달에 50권 읽기가 가능한 도전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나는 이번 9월에도 해내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독서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몸으로 부딪혀야 하는 것이다. 독서를 습관화 하기위해서 그냥 때려 박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32 치열한 독서는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
p133 그런 욕심이 있어야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가 있어. 지금 이 자리에 만족하면 더 이상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안 들잖아. 그러니까 그건 단순히 욕심이라기보다 삶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는 진정한 열망이라고 부르는게 더 맞을거야.
p210 머리나 지식이 아닌 생생한 체험을 통해 직접 겪은 진실을 전하는 지후의 목소리에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한 흡입력이 있었다.
-깨달은 것
치열한 독서가 어떻게 바뀌는 지는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비록 허구의 인물이기도 하지만 많은 튜터님들이 독서를 통해서 바뀐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책을 읽지 않더라고 알 수 있다. 그들 모두 독서에 대해 강조를 하시고 있기에
강의와 강사와의 임장을 통해서 배운 것은 그들 모두 진정한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다. 삶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진정한 열망을 통해서 사람이 바뀌는 것을 아는 것과 내가 직접 해보는 것은 다른 이야기인 것 같다.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생한 체험을 해봐야지 독서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진정한 완독은 내가 직접 체험해봐야 끝이 난다. 간접체험이 아니라 직접체험을 해보자.(투자의 범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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