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텔러입니다:)
매달 앞마당을 만들어 가면서 선명한 지역도 있지만
어떤 곳은 시간이 지나며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목 그대로 완벽한 앞마당이 아닌
흐릿한 앞마당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매물 임장을 하지 마세요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간이 부족해
임장을 자주 나가지 못하면 흐릿한 앞마당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까지만 하고
매물 임장까지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지 임장만으로도 주변 환경, 단지 상태, 입지 등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실제 투자에 필요한 앞마당이 되기에는 부족합니다.
투자를 할 수 있는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분위기 → 단지 → 매물 임장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부동산은 매물마다 가격, 조건,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물 임장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특히 매물 임장은 단순히 집을 보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선호도, 수요층, 가격 흐름까지 알 수 있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저도 매물 임장을 충분히 하지 못한 앞마당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확실히 선호도 파악이 어렵고
투자에 확신이 없는 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반대로 매물 임장을 많이 다닌 지역은
바로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선호도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물 임장이 부담스럽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주변 동료와 함께 다니면서 부담을 낮추면 좋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을 보지 마세요
앞마당을 막 만들었을 때는 기억이 생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흐려집니다.
특히 네이버 부동산으로 시세와 분위기를 확인하지 않으면 금세 희미해집니다.
제 첫 앞마당은 당시에는 기억이 많이 났지만
네이버 부동산을 계속 들여다보지 않으니 지금은 거의 희미해졌습니다.
앞마당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가끔 “기억이 잘 안 나는 지역이나 단지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다시 현장을 직접 가보는 것입니다.
만약 임장을 다시 못 하는 경우에는
네이버 부동산으로 시세를 확인하고
거리뷰로 주변을 살펴보면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습니다.
앞마당이 늘어날수록 이전에 만든 앞마당은 흐릿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기존 앞마당의 시세를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전임을 통해 분위기를 파악해야 합니다.
앞마당은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관리해 선명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흐릿한 앞마당을 만들고 싶다면 매물을 보지 않고
앞마당을 만든 뒤에 네이버 부동산을 보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투자를 해야 하므로 반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소중한 시간을 들여 만든 앞마당을 흐릿하게 방치하지 말고
꾸준히 관리해 선명한 앞마당에서 투자 기회를 잡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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