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벌써 두 번째 반모임이 끝났다니...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속상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유디 튜터님과 우리 에4반 동료들과
신뢰, 성장, 본질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번달 튜터님께서 주신 이야기들은
정말 깔끔함 그 자체였습니다.
7월초부터 해주셨던 말씀들이
하나씩 연결되면서
이제서야 튜터님의 생각을
많이 따라갈 수 있다고 느껴지는데요.
핵심 메시지 위주로
반모임 후기 정리해보겠습니다.
1. 대세 상승장을 마주하게 된다면?
✔️ 애매한 느낌의 신축을 보유하는 고민
캐시카우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아직 더 남아있는가?
✔️ 세대수가 적은 단지들
입지는 좋은데 투자해도 좋을까?
매도하기 어렵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자꾸 하게 되는데요.
결국 우리 반이 고민했던 주제들에 대해
튜터님 말씀을 정리해보니
경험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강의 때 말씀해주셨던 '약점이 있는 단지'는
상승장과 하락장의 거래 분위기 차이를
아직 제가 온전히 모르기 때문에
그동안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구나 싶었습니다.
약점이 있기 때문에
투자하기 좋은 거에요.
좋은 단지를 투자하는 게 아니라
투자금으로 최선을 찾는 노력
그리고 막연히 걱정되는
시장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결국 본질의 중요성을 다시 새깁니다.
얼른 자산을 쌓아야겠습니다 😁
그 후 상승장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볼래요 :)
2. 지방 시장을 보는 기준
지난달 임장지와 인근 지역을
비교하는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비슷한 수준의 단지들의
투자금마저 비슷하기에 이런 고민이
자연스럽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A도시에 대한 튜터님의 인사이트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입지가 더 좋거나
훨씬 더 저평가라고 생각해서
더 버는 투자에 집중했는데
지방은 입지 가치도 중요하지만
향후 매도를 고려해서 연식 등이 주는
선호요인을 더 딥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지방은 OO을 우선적으로 보고
투자를 고민할 것 같아요.
보유하고 있는 지역들에
적용해보니 진짜 와닿았습니다.
다음 지방 투자에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3. 튜터님께 배우는 마인드
수도권, 지방 전국에 대한
투자 인사이트를 쏟아 내주시고
마인드까지 챙겨주셨는데요.
회사, 가족, 투자로 각자 힘든 구간에서
튜터님이 해주신 얘기를 듣고
진짜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계속하다 보면
좋을 때보다 힘든 때가 많았던 것
같다는 튜터님의 말씀
사실 그 이유는 '원대한 목표'가
함께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힘든 과정을 '왜' 하고 있는지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항상 생각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힘든 과정이 지나가야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은
진짜 당연한 거였더라고요.
따스하게 품어주시면서 동시에
뾰죡한 인사이트까지!!!
튜터님 이번달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에4반분들을 보면서 또 배웠습니다.
투자에 진심인 우리 에4반
8월 반모임 잘 적용해서
우리 9월에 더 성장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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