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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 내마중 강의에 이어 오랜만에 정규 강의를 수강하니 성실히 내 집 취득하기 위해 과제하고, 정리하고, 여러 매물들을 보며 고민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 당시에 가졌던 열정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수십, 수백만원짜리 물건을 사도 여러 오픈마켓 돌아다니면서 심히 고민하면서 사는데, 나에게는 크고도 소중한 종잣돈을 활용해서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 자산을 소유하기 위해 다시 열심을 다해야겠다라고 다짐해본다.
내가 좋은 것 말고 남들도 좋아하는 아파트를 취득하기 위한 4+2 = 6가지의 판단 지표들이 내집마련 뿐 아니라 아파트 투자를 위해서도 똑같이 적용됨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수도권인지 지방인지에 따라 이러한 지표들의 가중치를 현명하게 변화시켜 가장 가치있는 물건을 소유하기 위해 비교평가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나의 자산 목표는 상위 5% 이내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일류 대학 입학과 취업을 위해 처절하게 준비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지금도 목표에 맞는 노력이 뒷받침이 되야함을 되새기자. 공들이지 않은 탑은 쉽게 무너지게 마련이니…
오랫동안 소유할 수 있는 자산을 취득하면서, 하락장도 상승장도 분명히 경험할 것이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을 통해 저평가된 자산을 취득했다면 의심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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