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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28청춘 독서로 가득 채우조 쁘띠붸붸] 독서후기 #1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5.09.0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9.4.~2025.9.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느낀점

1년에 한 권도 책을 읽지 않는 내가 월부를 시작하며 올해 다 읽은 두 번째 책이었다.

매일 목실감을 쓰며 독서를 해보려 했지만 강의, 과제, 임장, 임보에 밀려 책 한 장 읽는 것도 어려웠다.

그런데 강제적(?)으로라도 과제로 독서가 주어지다보니 신기하게도 해졌다.

월부은책은 3년 전 책을 구입해 읽어보자 맘 먹었었지만 1장(낱장 아님, 1~6장)만 읽다 끝난 게 몇 번인지 모르겠다.

이번에 완독을 하니, 그동안 재테기, 열기, 실준, 서투기에서 들었던 강의가 책에 담겨 있었다.

아마 4개월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이 만큼 소화하지 못했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이 후에도 또 읽고 싶은 책이다.

종잣돈 마련하는 법부터 투자 메뉴얼, 돈 그릇 키우는 법까지 직장인투자자로 성장해가기 위해 필요한 덕목들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나침반 같았다.

너나위님도 책에서 초보투자자일수록 독서의 양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독서를 꾸준히 해봐야겠다.

독서가 제일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최선을 다해 읽었더니 읽어져서 정말 뿌듯하다.

 

STEP2. 책에서 본 것

- 당신의 주머니 속에 있는 천 원 혹은 만 원짜리 지폐로 할 수 있는 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시간을 투자해 소득을 만들고, 그 중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을 제한 나머지를 모아서 자본화한 후, 그 자본으로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쓰는 것,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투자라는 수단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법이다.

=> 소비를 어떻게 하느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는 것은 자본주의 원리에서 중요한 부분임을 깨닫게 되었다.

-당신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문제는 그 가치가 쉽게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며,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이 어렵고 힘들지만, 당연한 것이며,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추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되었다.

-나는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 나는 중개소 소장님을 통해 매도자에게, 약 1,000만 원 정도를 깎은 2억 6,500만 원에 매매 계약을 진행해 준다면, 가계약금으로 통상적인 경우보다 많은 3,000만 원을 지금 바로 송금하겠다고 했다. 보통 가계약금으로는 200만~300만 원을 걸고, 계약서 작성 시에 매매대금의 10% 선에서 미리 지급한 가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입금하는 것이 관례다. 그런데 돈이 급한 매도자의 입장을 고려해, 지금 당장 가계약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 나의 조급함과 간절함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매도자의 입장과 매도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서로가 좋은 방향이면서 나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거래를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 내가 초보라 나누어 줄 것이 없다고만 생각했고, 늘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좋은 말, 응원의 말 하나라도 나누어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조모임과 동료들에게 내가 나누어 줄 수 있는 부분을 단순히 부동산 공부 관련 지식에 한정하지 않고 나의 장점과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지 폭넓게 고민해보고 조모임과 동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호재만 믿고 투자하는 건, 투자자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 투자 기준과 역량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만 조급하다 보니 호재와 주변 분위기에 감정이 요동치는 나를 수시로 발결한다. 강의, 책에서 수차례 얘기한다. 투자의 원칙에 다 적합할 때 추가로 호재가 있으면 좋은 것이라고. 하지만 이런 마음을 다스리고 나의 돈그릇을 키우는 노력을 좀 더 해나가기 위해 강의, 과제, 독서에 집중해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6P.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

34P. 당신이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해 열심히 돈을 벌고 이를 쓰지 않고 아끼면서 악착같이 은행에 저축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 모아둔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지금보다 줄어든다는 말이다.

60P.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점검’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아는 것이 변화의 가장 큰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65P.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투자는 반드시 해야만 해!’…… 이대로 살면 나와 내 가족에게 경제적 위협이 닥칠 수도 있기에 투자해야 한다. 나는 이런 생각으로 투자에 임했고 그래서 때론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를 이어올 수 있었다.

75P.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78P.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 자산’이다.

93P.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116P. ‘깎는 만큼이 하루 일당’

119P. 나는 부동산 거래를 마칠 때마다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 중개인들에게는 사소한 선물이라도 준비한다. 또 특별한 일이 없을 때도 가급적 자주 전화를 해 안부를 묻는다.

125P. 투자를 해본 사람은 안다.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다.

136P. 사람들은 통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144P.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그리고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을 쌓아라.

154P. 이때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간혹 이처럼 전세가가 맞춰진 물건에 투자할 때 투자금을 줄이는 데 집착하느라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물건을 매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이므로 나는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협상을 시작했다.

157P.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161P.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188P.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정말 투자를 통해 돈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면,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 그동안 갖고 있던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폼 나는 투자자의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지우는 것이다. 오히려 주변 사람으로부터 ‘왜 저렇게까지 할까?’라는 소리를 들을 각오도 해야 한다.

189P. 여러 책을 읽고 투자 선배들을 만나면서, 돈을 이용해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 원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193P.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205P.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다.

244P. 리스크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까?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당장 통장 속에 있는 현금이 아닐지라도, 현금을 동원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297P. 나는 임장을 했다면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잃지 않고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08P.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314P. 매도자에게 무조건 가격만 깎아달라고 요청할 것이 아니라, 내가 해줄 수는 있는 건 없을지 생각해서 그것을 협상의 도구로 활용하라는 뜻이다.

316P. 적정 임대가격에 물건을 내놓아 가급적 투자를 신속히 마무리 지어 아낀 시간을, 새로운 지역을 임장하고, 더 많은 책을 읽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위해 재충전하는 데 쓰는 게 낫지 않을까?

328P.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336P. 모든 것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정독하려고 하기보다, 모르는 것은 일단 넘어가고 매일 목표로 삼은 독서량을 채우는 것에 집중하자.

341P.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346P.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353P.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356P. 나의 전략은 가장 불편하고 비호감인 사람에게 오히려 잘하는 것이었다. 회의 중에 내가 싫어하는 상사가 다른 부서와 맞서는 상황에서도 그의 의견에 동조해 주고, 불편한 일을 맡겨도 웬만해서는 흔쾌하고 밝은 표정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357P. 당신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가 만들어 준 시간이란 걸 잊어서는 안 된다. 매사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족과의 관계를 잘 닦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는 걸 잊지 말자.

360P. 장애물이 원래부터 못 할 사람들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지니랜드
25. 09. 08. 19:24

쁘디붸붸님의 따뜻한 응원의 말이 힘이 되요! 쁘띠 붸붸님은 저희 조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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