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짐폭발 웰뜨선배님💜 선배와의 대화모임 후기 [열기68기 투자하고 2자로 먹고살자! 레키]

안녕하세요.

레전드로 실력 키울 투자자,

레키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내

포도링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을 통해

먼저 앞서가신 선배님들의 생각을

전해들으며 강의를 들으면서나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지난달 저는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우는 것이 너무 알차고 좋았기에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에서도

과연 어떤 선배님과 함께할지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


그렇게 연락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데 뭔가 익숙한 닉네임이

저의 카톡에 와있었습니다..!



어랏!?

내가 아는 그분 맞나?



믿기지가 않았던 저는

믿기지 않는다는 저의 속마음을

그대로 표출해버렸습니다.^^



우리조에 와주실 분은

월부에서 기버TF으로

열쩡적이고 활발하게 활동중이신

웰뜨 선배님이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좋아서 초변에

저런 이모티콘을 마구 보냈는데

괜찮겠죠..

(혼자 내적친밀감 가득..)






웰뜨 선배님께서는

조모임을 진행하기 앞서

질문지를 미리 받아주셨습니다.


우리 조원분들의 질문수준이

첫강의이신 분들이 많으셨는데도

수준이 상당히 높으시다란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좋은 질문 해주신 조원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인사이트 가득한 내용들을

마구 마구 쏟아내주시는 웰뜨님의

모습을 뵈며 저의 3년차도

웰뜨님과 비슷한 정도까지 올랐으면

좋겠다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보다 실력적으로 더 성장하고

지금보다 더 주는 행복을 느끼는

좋은 사람이 되어서 뵙고싶습니다.


지금과 다르게 더욱 성장해있을

저의 3년차를 위해서

앞으로 웰뜨님의 행적을 그대로

이정표 삼아 따라가겠습니다♡



BM

24년도 총 앞마당 30개 만들기

운영진,조장,TF 등 계속 지원하기

내가 나눌 수 있는 최대한의 나눔





웰뜨 선배님

자기소개




웰뜨선배님께서는

40, 99라는 숫자로 말씀하시며

재치있는 자기소개로 시작해주셨어요.

스포가 되려나요..

비밀이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40

앞마당 갯수

99

전세 안나가서

100장 전단지 돌렸는데,

전세 빼주신 부동산 순서 99번째


처음에 혹시 99년생..을

말씀드렸지만 컷..! ㅎㅎㅎ

왜 웰뜨님께 유의미한 숫자가

되어주었는지 경험담을 들으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단지 80장 돌리고

집 가야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20장 남은 게 아까워서 7-8시 되면

문은 다 닫혀있는데,

생활권도 후순위 남아있고.

그래도 20장이라도 붙이고 가야겠다

싶어서 100장 붙이고 갔더니

99번째 사장님이 전세를 빼주셨다.


제가 듣기에도 만약 남은 20장을

돌리지 않고서 집에 갔었다면?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끝까지

해봐야겠구나 느꼈습니다.







본격적인

질의응답 시간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노션에 기록해두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필사했고

이제 요약하고 정리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기억에 남아주었던 대표적인

몇가지 말씀을 꼽아보았습니다.



.


우선...

제가 했던 질문입니다.


저의 고민 키워드는 성장입니다.

오늘 조장톡방에서도 성장관련해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성장 하고있는 것이 맞나 라는

고민이라기보단 앞으로 24년도를

더 잘살기위해 어떻게 태도를

갖춰가야할지 궁금했어요!


3년차에 기버TF까지 하고계신

선배님께서는 어떻게 성장해오셨을지

궁금해서 여쭙게되었고,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3번 항목은 따로 드리고 싶은 질문,

4번 항목은 튜터링을 하셨을 때 어떤 학생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는지에 관한

저의 두번째 질문이었는데

내용이 연결되어 같이 적었어요 :)



1) 비교하지 말 것 (비교=불행)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는 더 열심히 사는 사람밖에 없어서 비교가 되더라. 양파링님께서 행복의 반대가 불행인 줄 알았는데, '비교'라고 하셨다. 이 말씀 듣고 '불행을 자초하고 있었구나, 나 자신하고만 비교해야겠구나.' 느꼈다. 그때부터 나 자신과 비교하려고 하고있다.


2) 목표 120%도 아니고 200% 목표로 할 것

목표를 좀 더 높게 잡으셨음 좋겠다.

하던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떠나서 부족한 것이 뭔지 알고 그것을 채우시고, 부족한 것은 다 채운 것 같다면, 어떤 것을 뾰족하게 만들지, 복기하고 다음달에 개선하며 계속 해가시면 좋겠다.

잘하고 좋은 사람과 같이 하려면, 먼저 내가 잘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함께 할 수 있다.

튜터링 못 받으면 매코를 3달에 한번씩이라도 하면서 1등 뽑은 거 확인했다.


3) 다른 사람의 성장을 바라며, 최대한의 나눔을 할 것

내 성장보다 다른 사람의 성장을 바랄 때 더 많이 성장한다.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게 많고, 실제로 투자할 때도 간접경험 했던 분들이 자기 투자할 때 더 잘한다. 나누다보면 성장한다. 투자를 해보니 왜 투자하는지 알겠고, 나누니까 왜 나눔이 좋은지 알겠다.



독강임투라는 분야가

적응이 되고, 수월해졌다면

이제는 어떤 분야의 영역을

어떻게 뾰족하게 만들지

고민해보라는 말씀과


먼저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내가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하며,



내 성장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성장을 바라며

최대한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누다보니 성장해있었다

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의식적으로 과거의 나와

비교하려고 노력하고,

이전보다 더 잘하기위해 투자에서

200% 수익률을 목표로 하듯

실력과 인성 면에서도 200%

이상 크게 성장하겠습니다!



BM

열기반 조원분들,조장님,반장님

어떤 포지션에 있든 항상 받기보다

무엇이라도 주는 포지션이 되기

동료분들 N호기 투자 돕기






웰뜨 선배님

다시 뵈어요 꼭!


선배님께서는 실전반 튜터링을

맡고계셔서 바쁘실텐데도,

미리 공유드렸던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고나서도 추가 질문이

없을 때까지 받아주셨습니다..ㅠ


덕분에 저도 조원분들께서

질문이 다 소진되시고나서

묵묵부답 질문 없으셔서

질문 2개 더 드릴 수 있었어요

기회 주신 선배님과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임을 마치기 전 선배님께서는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분명 힘든 순간들이 올 것이라며,

힘들 때 생각하는 세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웰뜨 선배님께서 힘들때

생각하는 세가지


1. 왜 하려고 하는지

명확한 목표를 생각했다.

막연하게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가 아니라,

임보쓰다가 힘들면, 임장하다 힘들면

여기서 그만두면 비전보드 그렸던

목표달성 기간이 늘어나는 거잖아!

임보 힘들어, 왜 쓰려고 했지?

나한테 1억짜리 임보잖아!


2.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헛되이 시간을 쓰지않으려 했다.

포기하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을

헛되아 한 것이니 열심히 하려고 했다.


3. 행복한 미래를 엄청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0억 자산가 되면 뭐해야지~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힘들어지고

진실의 순간이 올 때가 있겠지만,

말씀해주신 세가지 방법을 생각하며

힘든 순간을 지혜롭게 이겨내겠습니다!


3시간동안 지치는 기색도 없으시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거의 래퍼처럼 인사이트를

마구마구 쏟아내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닮고싶었습니다.



이렇게 조모임이 끝나고나서

선배님께선 고생많았다며

또 스윗하시기까지 하신..

또 언제든 힘들 땐 연락을 하라며

카톡을 남겨주셨습니다ㅜ


너무너무 뭉클하고 행복했던

3시간으로 남아주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가짜백수user-level-chip
23. 12. 20. 08:43

우와 어제 밤늦게 조모임 마치고 이렇게나 빨리 후기적으시다니 대단하세요.... 그리고 저는 선배와의 대화 이런게 처음이다보니 뭘 어떤걸 적어야할지 몰라서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는데 레키님 후기보고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