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 이후, 얻게 된 당연하지 않은 것들✨ - 조장소감 [열기68기 투자하고 2자로 먹고살자! 레키]

안녕하세요.

레전드로 실력 키우는 투자자,

레키입니다.

목차

1. 감사한 세 분의 반장님

2. 소중한 동료이자 선배님이신 조장님들

3. 감사했던, 감사한 조원분들

감사한 세 분의 반장님

어쩌면,

기분이 다운될 수 있을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저는 1호기를 하고나서

투자에서 실수했던 부분이 생각나

자책하고 후회하는 시간 속에서

한동안 힘들어했던 적이 있습니다.

투자를 하고나니

왜 배운대로 하는 첫 투자가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으며,

1호기란

내가 어떤 투자자인지를 결정하는

'정체성'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피가 말리는 두달 정도 시간동안

난 월부에서 어제 들어온 사람이다

지금까지 바닥부터 기초를 잡고자

기초반 강의를 연달아 수강했습니다.

정말 이제부터는 배웠던 것을

배웠다고 착각하지 않고,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딱 그 마음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10월 내집마련 기초반

11월 열반스쿨 중급반

12월 열반스쿨 기초반

너무 감사하게도 저는

혼자였다면 뵐 수 없을 분들,

기초반을 수강했기에 뵐 수 있게 된

선배 투자자이신 반장님과 조장님들을

뵐 수 있었습니다.

부아제 반장님 감사드립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반장님이셨던

부자아내제인 반장님께는

실수투성이인 1호기를 어떻게 복기하고

2호기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을 벗어던지고

1호기 이후의 미래를 상상해보며

투자자로 냉철하게 사고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수투성이였던 1호기는

정석적인 2호기로 갈아끼울 수 있다.

투자를 당장 못하는 상황이더라도

강의와 과제를 제 시간 안에 끝내며,

정석적인 투자자 정체성을 쌓을 수 있다'

꼭 명심하겠습니다.

꼭 배운대로 한 정석적인 2호기

매수경험담을 쓰겠습니다.

열중반 MVP 축하해주시고,

저보다도 더 기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게 주신 2호기 과제와 더불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투자자로서

앞으로 더 잘해내겠습니다.

꼬끼옥 반장님 감사드립니다.

1호기 매수 이후 힘들었던 시기,

전세만기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고

조급한 마음에 협상시도도 못한 채

2년 뒤 입주장이 맞물리는 날로

만기일을 세팅하게 되었습니다.

2년 뒤 역전세 대응을 위해

지금부터 부업 같은 것을 해야할지

또다시 걱정의 밤을 보냈습니다.

11월 열반스쿨 중급반 반장님이셨던

꼬끼옥 반장님께 오프모임 때

저의 고민거리를 말씀드렸는데,

저의 걱정이 한순간에 해결되었습니다.

'2년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지금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전세가가 낮기때문에 역전세 없이

지나갈 수도 있고, 그때 대응을 하면 된다.'

투자자로서 제가 느끼는

힘듦의 역치가 낮은 수준에 있구나

또다시 메타인지가 되었고,

'단단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장 어찌하지 못할 문제라면

앞서 걱정할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지금 무엇을 대비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이렇게 저는 1호기 이후

두 분의 반장님의 조언을 얻고

힘듦에서 벗어나

방향을 조정하며 나아갈 수 있었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이후에는

지금의 찐지니 반장님과의

값진 인연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받았던 것들이

너무 감사했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누고 싶었기에 자연스럽게

'나눔'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찐지니 반장님 감사드립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반장님이신

찐지니 반장님께는

투자 뿐만 아니라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양과 질적인 면에서

제가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최대,

나눔의 끝은 어느 정도일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눔을 이정도까지 할 수 있구나'

'이렇게까지도 챙겨드릴 수 있구나'

반장님께서는 거의 즉각즉각

답신을 해주시는 것은 보통이고,

평일 4시마다 조장님들의 고민에 대해

토크토크를 하는 시간을 열어주셨으며

언제든 전화를 하라며 전화번호를

보내주셨습니다.

번외로 저는 조금 진지한 편이라

자칫하면 분위기를 부담스럽게

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는데,

반장님께서 재미있게 만들어주시면서도

선배님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부분이

정말 배우고 싶었습니다 :)

제게 소중한 동료이자

선배님이신 조장님들

지금까지 많은 월부 강의를 수강해오며

느낀 점은 월부 안에 남아있으면

또 어떻게 인연이 되어서 또다시

만나게 되는 기회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실전 지투반 담당 튜터님이셨던

분을 이후에 다시 만나게 될 때,

감정이 벅차오르고 반가우면서도

뭉클했던 기억처럼

혹은 작년에 같이 기초반을 수강했던

동료를 다시 자실 또는 실전반에서

뵈었을 때 무척 신났던 기억처럼

다시 뵈었을 때,

제가 그분들께 또 만나고 싶었던

같이 있고싶은 사람이길 정말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받기를 바라기보다

제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자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셨던 친근한 조장님이신

내마반 조장님들,

열중반 조장님들,

그리고 현재 저와 함께 해주시는

열기반 조장님들 23년도 연말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강의가 마무리 되고 난 이후에도

잊지않고 연락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는 소중한 조장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했던, 감사한 조원분들

3개의 기초강의를 연달아 수강하며

감사하게도 조장을 계속 하게되었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그동안 월부에서 배웠던 것들을

조원분들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어요.

알게 된 점은나누면 나눌수록

어떤 면에서 부족함이 있는지 느껴졌고,

나누기위해서 채운다는 생각으로 하니

더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감사했던 조원분들

조장을 할 때마다

아직도 긴가민가 하는 마음이고

처음 조원분들을 마주할 때 떨리지만

마지막 주차에 좋아해주시고

감사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드렸던 것보다도

더 큰 행복을 전해주신 조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지금 감사한 조원분들

크리스마스 연휴가 낀 주말,

영하 12도 추운 날씨

오전 8시에 강남역에서 만나

임장을 했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너무 추워서 이가 바들바들

떨리고 입술이 얼어서

말이 잘 안나오는 날씨였는데도

그 추운 날씨를 뚫고 와주신

조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가짜백수님

12시간 교대근무 끝나고 나서

바로 임장지로 달려와주시는..!!

열쩡가득한 모습 넘 멋있었어요><

쉬지않고 일하셔서 힘드셨을텐데도

임장하러 와주셔서 감사했어요ㅠ

무엇을 하든 잘되실 백수님 응원해요♡

담팔소님

닉네임이 예상못한 뜻이어서ㅎㅎ

살짝 놀라긴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지고 친근해졌네요!

조모임하면서 여러모로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배려심 굿인 담팔소님 화이팅!

오이쿼카님

조모임 일정이 맞지 않게되어

비록 함께한 날은 적었지만

그럼에도 과제 척척~ 해주시고

좋은 질문도 적극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당ㅎㅎ

이미 투자를 해보셔서 앞으로

더욱 실력업하실 것이 훤해요..!

저도 사실 쿼카 동물 좋아하는데..

쿼카님ㅎㅎ 응원해용♡

뎅뎅뎅님

미소가 넘 아름다우시고

목소리도 넘 좋으신 뎅뎅님♡

임장 후 의견 여쭤보았을 때,

처음 하신 것이 맞으신가 싶을 정도로

말씀도 많이 나눠주신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

감사합니당 뎅뎅님!!

복떵이맘님

첫 오티때부터 밝은 미소

지어주셔서 저의 긴장했던 마음도

사르르.. 정말 감사했어요!!

걱정하시는 것과 다르게 꼼꼼하셔서

잘해내실 것 같은 복떵이맘님

이름처럼 복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dasomhae님

닉네임 뜻이 넘 좋은 다솜해님♡

영하12도 추운날 임장하고나서도

40분 넘는 서울 강북으로

분임을 하러가시다니 사실

속으로 넘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엄청 성장하실 것 같은

다솜해님 화이팅입니당><

이슨님

이미 들어오셨을 때부터 3,4년차

투자자이셔서 그런지 포스가

남다르셨던 이슨님~ㅎㅎ

말씀하실 때마다 경험치가

다르시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

이슨님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로이리님

첫모임이 이른 아침이었는데

댄디하게 입으셔서 놀랐던 기억이

ㅎㅎㅎ 모임 적극 참석해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셔서

살짝 감동을 받았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HY님

첫모임 참석하실 때부터

책 한권을 들고와주시는 모습에서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알차게 쓰고 계시는구나가

너무 잘 느껴져서 멋있었어용!

투자에서도 잘해나가실 것 같은

HY님 화이팅이에요!!

우리 조원분들을 위한

상장을 수여합니다!

(양식나눠주신 반장님 감사합니당)

아직 과정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한달간, 그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반기초 과정은

이제 곧 마무리가 되겠지만,

궁금하신 것이나 어려우신 것,

고민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동료분께 연락이 올 때 가장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