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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Now Here]

25.09.07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 _폴 포폴스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1. 우리는 돈을 통해 안정감을 얻고 싶어 하지만, 돈은 결코 안정감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매달리지 말고,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마인드셋에 집중하라.

 

2. 사내 정치는 중요하다. 사내 정치 고수들은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전략적으로 움직인다. 적어도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는 법은 반드시 배워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책에서 본 것

사내 정치에서 성공하려면 실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누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들의 신념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도 업무의 일부다. (저자는 인사팀에서는 (상사의 취향에만 맞추는 듯이 보여서일까?)편향적이라고 싫어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지금 인사 업무도 하는 내 입장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인사팀과 달리 저자의 사람과 잘 지내는 것도 업무라는 생각에 동의한다.)

조직 내의 역할을 이해한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의 경력과 수입을 보다 전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책 읽으면서 한 생각

이 책은 저자의 개인적 경험과 같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조지 소로스 같은 투자의 대가들의 의견이나 경제학 개념같이 조금 어려운 내용들이 있다. 경제 개념들이 나오는 부분은 EBS의 [자본주의]보다 어렵게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 ‘슬로건’ 챕터에서는 한 권을 요약한 느낌인데, 저자가 자주 언급했던 그의 전 상사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영향을 받았나 하는 의문도 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사내 정치에 대한 부분이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사내 정치하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생각했다. ‘얼마나 일이 없으면 한가하게 저러고있나. 일이나 하지.’ 하면서 ‘일 없어서 좋겠다.’하고 비꼬았다. 이는 더더욱 내가 사내 정치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일을 겪으면서 더 확고해 졌다. 그런데 저자가 4살 차이나는 형과 자라면서 알게 된 부분에서 공감하면서 생각이 변했다. 세상에는 나보다 강한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회하는 법을 배웠다는 부분에서 말이다. 이렇게 공감을 했더니 이후에 나오는 사내 정치 사례들이 더 와닿았고, 회사에서 관계에 어떻게 신경을 쓸지 계획을 떠올려 보게 되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지출 내역 관리

23년부터 지출 내역을 엑셀파일로 기록하고 있지만, 지출 관리가 되고 있지는 않고 있다. 한 달 잘 되면 다음 달은 풀어지는 생활의 반복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지금 9월부터 소비하기 전에, 꼭 필요한지, 생존에 필요한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들로 대체하거나 조합해서 쓸 수 없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있다.

회의 시간에 조금 일찍 자리 잡기

이전에는 딱 정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실로 이동했다.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에 들어가서, 최대한 내 일의 효율을 떨어뜨리기 싫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후에는 2분 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할 것이다.

회사 내 갈등 구조 파악하기

팀 간 업무상 갈등, 내 상사가 내게 바라는 것에 대해 내 일 아니라고 관심갖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런 데에 쓸 에너지가 있으면 내 일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더 높이자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 시야가 더 넓어지고, 더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주위를 좀 더 둘러봐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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