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8기 월부 3달이면 아파트와 7(친)구할 조! 230801] 1주차 강의 후기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너바나님 曰

: 물고기를 많이 잡아줘 봤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적은 수익으로 팔아버렸다.

  아, 물고기를 잡아줄 게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야겠구나 - 싶더라.

모두 그런 마음이겠지요, 투자할 아파트를 짚어줬으면 - 이라고요.

사실 현재 짚어줘도 빚을 낼 수도 없는 상황에 닥쳐있으니, 모두에게 짚어주지 말기를 바라는

괜한 심술과 치기 어린 마음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젠 수백 명이 수강 하는 월부 강의지만, 초창기엔 정말 짚어주기도 하셨다고 하는 말씀에 아, 부럽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하락장이 오면 그 가치를 판단하지 못해 팔아버리고 후회하는 수강생들이 많았다고 하시며,

나를 욕해도 좋으니 제발 버텨서 돈을 벌어갔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에 저는 찐 진심으로 월부를 믿고

제 자신에게 처한 모든 환경을 조정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것이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이 되기도 하겠네요.

재테크는 하고 싶지만 주변에 주식을 알려줄 사람도, 믿고 배울 강의도 발견하지 못했고

일희일비하며 현재를 망칠 것 같아서 접근이 쉬운 주식 대신 부동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월부 유튜브를 통해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지요.

생각보다 더 진심으로 행동을 뒷받침하게 해주는 강의의 시작인 것 같아 설레입니다.

주식도 부동산도 가치를 알면 기다릴 수 있는 것이기에 저평가 된 물건의 가치를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성공한 분들이 외계인도, 신도 아닌 같은 사람이니 저도 분명히 할 수 있다고 믿으려고 합니다.

이 강의 모두를, 조모임을 통해 끈기 있게 마무리 할 것임을, 그 이후에도 비전보드에 따라 움직일 것임을 약속합니다.

몇 년 뒤 이 글을 다시 보며 오그라들고 스스로가 귀엽게 느껴지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1주차 강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