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4반/독서TF 허씨허씨] '왜 일하는가' 독서후기

1. 인상깊은 페이지

p.30 우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더욱 맹렬히 전념해야 한다. 혹독한 운명을 이겨내고, 삶을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주는 놀라운 힘이 '일'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p.63 물론 평탄한 인생도 좋다. 하지만 역경이 있는 인생이라면 그보다 더 좋다. 그러니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순간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라. 절대로 주저앉지 마라. 그러면 반드시 신은 당신에게 큰 선물을 안겨줄 것이다.

p.90 그러니 우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좋아지도록 강한 의지로 끝없이 노력하라.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면 자연히 인생도 풍요로워질 것이다.

p.94 나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일을 하면서 사소한 일에도 기쁨을 느끼고, 감동하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p.130 간절히 바라면 그 생각이 그 사람의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 행동이 다시 생각을 간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만 그 간절한 소망은 분명해야 한다. 구체적인 목표와 행동이 수반된 소망이어야 한다.

p.140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면, 그 이후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다고 좋다. 그렇게 땀 흘린 과정에서 보람을 찾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된다.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자네가 그렇게까지 노력했는데 도와주지 않을 수 없군!'하고 신이 손을 내밀어줄 정도로 철저히 몰입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p.168 단기간의 실천 목표를 세우지만, 가야 할 곳은 언제나 높아야 한다. 나는 항상 목표를 세울 때는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것'을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210 유감스럽게도 실수가 발생하면 '지우개로 쓱쓱 지우고 다시 고쳐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우개로 지울 수 없는 실수가 있다. 작은 실수 하나 때문에 프로젝트가 망하고, 거래처의 신뢰를 잃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어떤 경우라도 '다시 고치면 되지'라는 변명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p.214 일이란 매일 꾸준히 지속해야 발전이 있다.

p.219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그 목표 지점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순간마다 목표한 지점을 계속 떠올리며 정진해야 한다.

p.228 최고는 상대적이지만 완벽은 절대적입니다. 다른 상대가 어떻든지 간에 완벽을 넘어서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p.235 지금 당신은 어떤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가? 어떤 길을 택할 것인지는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다. 선택은 오직 당신의 몫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과, 그 선택으로 얻을 결과의 크기 역시 오직 당신의 몫이다.

p.253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2. 느낀 점

교세라라는 일본의 기업이자 세계적인 기업을 만든 이나모리 가즈오씨의 '일'에 대한 마인드와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의 후면을 보면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하는 당신은 무엇이 되길 바라는가?'하는 질문이 담겨 있다.

일에 몰입하고 성과를 내는 것만으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음을 저자는 말해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

무언가에 쏟아내고 그리고 그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것, 어떤 일을 임할 때 전념하는 태도의 중요성 등이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해주는 조언이라 더 와닿았던 것 같다.

전문가가 아닌 문외한이었지만, 본인이 세운 목표대로 교세라라는 작은 회사를 하드디스크 모터업계 세계 1위 기업으로 만들 때까지 어떤 마인드셋으로 임했는지 얼마나 간절하고 절실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니면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 정도의 각오와 의지 그리고 행동은 필수적이구나, 약간의 부담도 되면서^^ 오히려 명확하게 보여주는 문장들이 많았다.

실수에 대해 전혀 관대하지 않고, 완벽을 지향하는 것!

아직 나에게 많이 부족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완료주의에 너무 쉽게 수긍하면서 동시에 실수에 대해 쉽게 용인하지 않았나 반성한다.

3. 적용할 점

✔️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할 것 그리고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

예전에 월부tv에서 너나위님도 비슷한 의미로 말씀해주셨던 것 같다. 무조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목표를 수립하되, 그 과정에서 계획은 꼼꼼하고 리스크를 고려하면서 그 계획을 세운 후에는 딥다이브해서 저돌적으로 돌진!

투자든 투자 외 일상이든 이렇게 해보자~!

✔️ 몰입 그리고 또 몰입

높은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몰입해야 한다. 진심으로 몰입하고 전념해야 될까 말까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단기간 실천하며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쏟아보자

4.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발제문

p.140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면, 그 이후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다고 좋다. 그렇게 땀 흘린 과정에서 보람을 찾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된다.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자네가 그렇게까지 노력했는데 도와주지 않을 수 없군!'하고 신이 손을 내밀어줄 정도로 철저히 몰입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Q. 투자 활동을 하면서 무언가에 진짜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결과는 어떠셨나요? 진짜 신이 돕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언가 몰입했던 경험이 있으시거나 반대로 몰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쉬운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