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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역시 책을 읽고 바로 독서후기를 써야 하는 것 같다. 읽은지 벌써 2주가 넘기도 했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그 때의 감정이 많이 날아가고 다른 느낌들이 다른 책의 내용과 희석되어 들어온다.
물론 그 나름의 의미도 있겠지만 그 때의 좋은 감정을 남기지 못한 건이 아쉽긴 하다.
부자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 자본주의의 이해 → 현재 상황 → 어떻게 부를 축적할 것인가 → 미래에 대한 이야기 → 그리고 부와 함께 중요한 것들
이런 식의 큰 흐름을 가진다.
특히 자본주의의 이해를 먼저 시작하는데 이 책은 그런 내용을 중간에 넣었고 내용을 섞어 놓은 느낌이다.
큰 흐름과 단락이 나눠지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이해되기 시작하는 단계?
물론 아직 나는 부를 달성하지 않았고 모두 다 이해되지도 않고 알면서도 새롭다는 느낌도 많이 받고 멀었지만,
그래도 이런 유형의 책이 익숙해지기는 한 것 같다.
덕분에 수월하게 읽었고 좋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체크한 부분만 해도 엄청 많다..
다 담아두고 넣어두고 실천하고 싶다. 물론 단계가 필요하고 순서가 있고 하나씩 해야 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쌓아가면 충분히 도달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 때에는 이 책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더 나아가 나만의 방법을 만들고 실천하고 있을 것이다.
요즘 책이 좋지만 그 속에서 나의 방식과 방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수학에 정석이 있지만 책을 통해 배운 기본기를 가지고 실전에서 변화에 맞춰 수능을 봐야 하는 느낌?
딱 그런 느낌이다. 책에서 배운 내용들은 책 일 뿐이고 결국 경험과 실전이 나를 완성해 줄 것이다.
가만히 읽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현실로 나와서 행동으로 옮기고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책을 책으로만 남겨두지 말자.. 그런 의미에서 좋은 내용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하나 씩 실천할 것인지 정리하고 자주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또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자.. 좋은 책이었다..
1.
돈은 오늘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이면서, 미래를 위한 자금이기도 하다. 돈은 현금이자, 신용이다. 누군가에게는 달러가 돈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유로나 엔화일 수도 있다.
: 돈은 신용이라는 말을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 단순하게 돈이 많다고 해서 신용도가 높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대출을 받아 본 입장에서 본다면 나의 신용도가 돈의 크기를 책정하기는 했다. 그런 의미라면 조금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잘 모르겠다.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2.
돈이라는 굴레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면, 감정적 반응은 제어되고 이성적 사고는 가능해져 조금이나마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정해진 답이 있다면 좋겠지만, 결국 선택과 타협의 연속일 뿐이다. 돈에 관한 고민은 수천년 동안 우리와 함께 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선택과 타협의 연속이다.. 결국 그런 것인가? 역시 돈에 대해서는 많은 공부와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야 감정을 빼고 이성적으로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
3.
돈에 대해서는 더 자주 생각하면서도 오히려 불안하게 생각한다. 자신이 가진 돈이 부족한 것 같거나, 또는 부족해질까 걱정한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돈에 관한 얘기하는 것 자체만으로 불편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한다.
: 맞다. 일반적인 반응이다. 나도 그랬으니까.. 뭔가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돈이 새어나가는 느낌이었다.. 그냥 말하지 말고 차고차곡 쌓아두면 그게 모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제는 알아야 한다. 돈이라는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더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공략하고 쟁취해야 한다는 것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이야기와 이해가 필요하다. 그 불편함을 극복하는 순간부터가 시작이다!!
4.
많든 적든 자신이 가진 돈의 액수에 따라 행동해야 함에도 말이다. 돈이 부족하다고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돈을 이해하면 인생이 한결 수월해진다.
: 맞다.. 돈이라는 것에 맞춰서 살게 된다. 현실이라 어쩔 수 없다. 우리 부모님이 특히 그랬다.. 있으면 있는대로 다 쓰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았다. 그렇게 사는게 편했으니까..
이제 다시 기억이 났다. 부모님이 왜 지금은 돈이 없고 힘들게 사시는지.. 더 잘 살기 위해서 그리고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공부와 실천이 필요하다.
부양을 해야 하는 대상이 부모님에게서 나에게로 넘어왔다. 이제 진짜 가장은 나이다..
5.
돈이 가진 근본적 속성 중 하나는 결코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 돈이라는 것이 언제든지 내 손에서 사라질 수 있다. 정말 순식간에.. 그만큼 지키기 어렵고 더 많은 부를 축적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속성도 잘 이해해야 한다.
6.
돈을 제대로 알기 위한 여정에서 첫 번째 단계는 침착하고 정확하게 자신과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 즉 메타인지를 해야 한다..!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괜히 유명해 진 것이 아니다. 인생의 다양한 철학이 담긴 의미 깊은 한마디이다.. 물론 그만큼 쓰임세도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나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7.
하위 계층이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우연에 의해 일어나지 않는다. 전략이 필요하다.
: 맞다.. 아무나 올라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들과 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
8.
나는 점차 경제에서 극심한 침체기 violent downcycle는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공황 Great Depression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2008년 금융위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격변의 패턴을 인식하고 원인을 이해하는 것은 엄청나게 귀중한 배움이었다.
: 이 말이 정말 큰 의미이다. 나도 지금까지 경제상황을 보면 호황기는 없었다. 어찌보면 대한민국에 살면서 당연한 것 같다. 단 한번도 경기가 호황이라는 말이 없었다. 지나고 보면 그때가 좋았던 것이지.. 그리고 큰 이벤트는 사실 내 인생에서도 몇 번 없다. IMF, 금융위기, 팬데믹 등 5개도 안되는 것 같다.
그러면 왜 나는 항상 경기가 안좋고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는 것 일까?
첫번째는 우리가 접하는 뉴스 기사의 90% 이상은 안좋은 기사이기 때문이다. 왜냐? 자극적이고 불안을 조성해야 사람들이 더 많이 보고 관심을 가지니까..
나는 이미 부정적인 기사들이 대부분인 환경에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두번째는 내 상황이 당장 어렵기 때문이다. 월급쟁이가 벌어야 얼마나 벌고 또 얼마나 쓸 수 있을까? 항상 힘들다. 그러면 항상 경기가 어떻거나 경제 상황이 어떤지 상관 없이 그냥 힘든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인 객관적으로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내가 판단하고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경기가 안좋데, 시장이 안좋데, 오른데, 떨어진데.. 모두 남의 말이다. 내가 판단해야 한다. 내가 가치를 알고 사고팔 수 있는 능력을 쌓아야 한다. 결국 이게 답니다..
9.
경제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그 이유는 반사성 때문이다. 더 아아가 나는 이를 인간의 심리라고 해석하고, 여기에 혁신을 덧붙이고 싶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 절망)를 읽어야 한다.
: 거봐 바로 나오잖아.. 결국 나의 실력이 중요한 것이다..
10.
일은 결국 자유를 돈과 교환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교환이 적절한 교환일까? 물론 일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동료들과 함께 하며 얻는 경험도 있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도 있다.
: 일을 하는 것이 돈을 버는 행위라고만 생각하면 너무 각박하고 힘들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만 해서는 일을 할 수 없다. 결국 일 이라는 것도 사람이 하는 것이고 누군가와 상호작용이 반드시 필요한 행위이기 때문에 혼자서 다 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사업자나 혼자 일을 한다고 하더라고 결국은 고객이 필요하고 누군가는 대가를 주고 그 사람의 일에 대한 보상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직장은 더 복잡하다 동료오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과의 관계도 복잡하다. 그렇다면 일이라는 것이 돈을 버는 행위 라고만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사회 활동을 통해서 사람과의 관계도 맺고 그 안에서 즐거움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사는 곳.. 가정과 조금 다른 의미의 두번째 가정이 라는 의미가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11.
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사실 자산의 의미를 알기 시작한 것은 올해 부터인 것 같다. 실제 내가 자산을 취득하고 나서 부터 그 의미가 명확해지고 더 쌓아야 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자산을 가져야 한다..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12.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 부자는 소득을 통해서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은 자산으로 축적하고 그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소비를 한다고 했다. 즉 자산이 일을 하게 함으로서 내가 가진 부를 더 늘리고 그 수익을 통해서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돈을 받을 생각을 해야지 쓸 생각만 하면 안된다. 결국 모아서 자산을 축적해야 하기 때문이다.
13.
한 번에 모든 걸 이룰 수 없다. 불필요한 지출부터 줄여보자.
: 하나씩 하면 된다.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14.
안정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최소 비용이 얼마인지 계산해야 한다. 기본적인 주거비, 식비, 의료비는 필수 항목이다. 그리고 그 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한 숫자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계산해봐~~ 더 나아가서 목표도 있어야 한다.
15.
자신의 재능을 찾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 가? 이다. 나처럼 학교 공부가 힘든 사람은 어디까지 참고 견뎌야 할까? 이 질문에 정답은 없다. 목표를 이우려면 끝까지 밀어붙여야 하지만, 때로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을 억지로 가려다가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 사실 이것도 정답은 없다고 본다. 왜 내가 좋아하는 일에 한계를 두고 막을 것인가? 재능이 없다고? 누가 정하는건데? 내가 좋아서 하고 힘든 것도 극복하고 또 어떤 방식으로든지 결과를 만든다면 그것이 비록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할지라도 잘못된 것인가? 맞다.. 중요한 것은 그런 상황에서도 극복을 한다는 것이다. 그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과정을 배우고 나면 또 다른 일에서도 똑같이 극복하고 결국에는 성공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노력이 중요하다..
16.
스케일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 스케일이란 매출이 비용을 압도적으로 초과하는 방식으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 매출이 비용을 압도적으로 초과한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이윤 극대화를 통해서 크게 성장할 수 있다.
17.
당신의 급여는 당신의 재능에 매겨진 가격이다. 당신이 받는 청구서는 당신이 한 소비에 대한 가격이다. 당신의 자산은 오늘의 가격이 반여된 미래의 부이다. 우리는 평생 가격을 두고 협상하며 살아간다. 따라서 돈을 이해하려면 가격을 이해해야 한다.
: 결국 나의 연봉도 내 능력에 대한 대가이다. 물론 더 받아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상황과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지금의 나도 마찬가지이다. 연봉이 이제는 더 의미가 없다. 많이 받을수록 세금만 많이 나가고 실제 내가 받는 수령액은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정답은 자산으로 얻는 추가 수익과 부업 또는 다른 일을 통한 수익화이다. 이제야 조금 이해하기 시작했다..
18.
결론적으로, 돈을 잘 다루려면 높은 급여를 받고, 낮은 가격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소득 분포의 상단 끝에서 벌고, 지출 분포의 하단에서 소비해야 한다.
: 소비를 줄여야 한다. 내가 불필요한 지출에서부터 부의 축적이 늦어진다는 것이다.
19.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 쉽게 말하면 지출에 대한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부자로 가는 길의 시작은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출을 줄이고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에서부터 시작이다.
20.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망설이지 않고 그 기회를 잡은 것이 나를 구했다.
: 이런 말을 들으면 두근거린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알기 위해서 공부해야한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다! 더 노력하자!!
21.
더 많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과거처럼 검소하게 살 수 없었다. 오히려 과거에 비해 절약이 훨씬 어렵게 느껴졌다. 이는 돈이 가진 특유의 함정이다. 사람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필수적인 것과 적절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 수입이 늘어나면 소비도 덩달아 증가하기 쉽다.
: 참 어렵지만 맞는 말이다. 소득이 증가했다고 해서 지출이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더 늘어나지..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품위유지비라는 명목으로 지출을 더 요구하기도 한다. 사회적 위치가 올라갈수록 그런 분위기가 더 형성 되니까.. 그리고 그 위치에 맞추기 위해서 요구되는 조건들이라는 것들이 있으니까..
물론 허울뿐이지만 실상을 모른다면 남들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조심해야 한다. 부가 쌓였다고 해서 소비를 늘리고 사치를 하는 것이 아닌 더 악착같이 모으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아직 부자가 아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었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노력을 한순간에 바뀌어서는 안된다. 결국 평생 해야 하는 노력이다..
22.
사람은 결코 모든 위험을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룰을 유리하게 만들 수는 있다.
: 위기는 항상 오기 마련이다.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는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도움도 필요하다. 그리고 그 상황마저도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실력이다.
이런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결국 모두 경험해봐야 한다. 실적이든 책이든 무엇으로든지..
23.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어떤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 어떤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투자라는 것은 항상 리스크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100% 안전한 투자는 없다. 하지만 해야만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맞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의 진리이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준비하고 대비 한다면 이 리스크가 줄어들고 리턴이 커진다. 배운만큼 안전해 질 것이고 그만큼 정보싸움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수록 유리한 것이다. 그러니 위험을 감수하기 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24.
주식, 채권, 부동산, 이 모든 것의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투자의 핵심은 현재 가격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무언가를 보는 것이다. 즉,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저평가를 찾아라! 쉽게 말하면 그 뜻이다.
35.
만약 자신만의 재능을 활용해 돈을 벌고 싶다면, 산업 내 계층, 그리고 산업 간 계층 구조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조사해야 할 것이다.
: 그 이전에 자신의 재능을 파악하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ㅎㅎ
36.
레이와 함께 일한 지 16년이 지난 후, 나는 떠났다. 레이는 추장이었고, 나는 전사였다. 그리고 내가 아무리 오래 일해도 그 역할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 맞다 평생 직장인일 수 없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는 대표가 되어야 한다. 물론 그 순간이 내가 더이상 직장인으로서 일을 하기 어려운 순간이어도 괜찮다. 은퇴 이후에도 괜찮다. 하지만 그 전에 자산을 쌓는 것이 먼저이다. 직장인이라면..
음.. 동등한 위치에 서고 싶다. 거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과 가까워져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 그리고 배움을 넘어서 나의 행동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들과 동일 선상에 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순간, 나만의 철학과 방향이 만들어 지는 순간 더 높은 곳을 향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순간에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또 넘어서는 순간이 올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절대 생각만으로 끝나면 안된다. 결국 행동으로 만들고 결과를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다.
그릇이 만들어 졌다면 그 안에 채우는 것은 결국 또 나 자신이다. 무엇을 채울 것인가?
37.
어떤 길을 선택하든,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 계층 구조를 분석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계층 안에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면 스스로 원하는 계층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계층이 당신을 받아줄지를 확인해야 한다.
: 가끔 인생이 게임같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더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단순화 한다면 충분히 똑같은 것 같다.
38.
사내 정치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한 실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누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들의 신념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회사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다면 어쩔 수 없다. 아니 사실 직장생활을 하는 순간부터 사내정치가 필요하다. 나도 한 때에는 내 팀장에게 정치를 요구하고 우리 조금 더 편히 살기 위해서 라인 좀 타자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도 정치가 싫어서 일만 집중하고 내 사람들을 챙기는 순간도 있었다. 물론 지금도 정치를 안하려고 하지만 자연스럽게 정치를 하는 몸이 되기는 했다.
결론은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서로 시기와 질투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런 경쟁을 해야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각박한 상황과 환경이기는 하다. 자본주의라는 것이 결국은 무한경쟁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나의 노력 만으로 한계가 있는 상황도 있고 그런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서 결정권자의 설득이 필요한 순간도 있고 그런 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해서 결국 관계와 정치가 필요하다..
복잡하고 어렵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 결국 다 알아야 한다. 다 해야한다.
하지만 경국 사람 사는 곳이다.. 사람 마음 다 똑같다..
39.
특히 미국의 직장 문화에서는 모두가 한 팀처럼 평등한 분위기를 조성하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조직 구조는 권위적이며, 당신의 직장은 상사의 의지에 따라 유지된다. 특히 대기업일수록 더욱 그렇다.
: 맞다 이게 현실이다. 결국 정치를 안할 수 없다. 조직이 움직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현실은 냉정하다!
40.
사람들은 일하면서 종종 불안한 상황에 놓인다. 논쟁적인 회의에 참석할 수도 있고, 실수를 인정해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이런 순간에 상대를 더 불안하게 만들 수도 혹은 그를 수용하고 지지할 수도 있다. 그 사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면 그는 당신의 동맹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결국 내사람을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의 싸움이기도 하다. 위기를 맞이한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기가 더 쉬운 것이다.
41.
내가 말하는 무위험 포지션이란, 생활에 필요한 현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잇는 금융자산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반을 확보한 후 위험성은 있지만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추가 자산을 만들 수 있다.
: 안정자산이 우선이다. 내집 마련이 우선이다. 의식주가 어느정도 해결 하고 다음을 생각 하는 것이 맞다!
42.
결국 돈을 다루는 데 있어 완벽한 정답은 없다. 각자의 재무 상황과 목표에 따라 위험과 안정성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다 다르다. 그러니 본인의 상황을 잘 아는 것이 우선이다.
43.
위험을 회피하면 그만큼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나 역시 여러 투자와 사업에서 손실을 경험한 바 있다.
: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도전과 시도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이다.
44.
내가 너무 위험을 회피하는 건가? 아니면, 오히려 더 신중했어야 했나? 완벽한 답은 없다. 하지만 예산을 세우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위험 포지션을 명확히 설정하면 훨씬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다.
: 결국 초조한 상황이 아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만큼 여유가 있으니까..
하지만 그 전까지는 어느정도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두려움을 넘어서 행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45.
나는 이를 숫자로 계산해 보는 것이 논리와 감정을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돈 문제는 항상 감정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특히, 부채가 생기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숫자로 판단해야 한다. 결국 증명을 통해서 보다 이성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46.
나는 내 연봉이 계속 평균 이상 유지할 것이라고, 혹은 설령 해고되더라도 빠르게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그것은 큰 도박이었다. 특히, 나는 의사나 변호사처럼 공식적인 면허나 자격증이 없었다. 금융업은 의사나 변호사보다 더 많은 급여를 주지만, 확실한 자격 요건이 없어도 가능했기에 항상 불안감이 따라다녔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고, 반면 부채는 핵전쟁에도 살아남을 바퀴벌레처럼 끝까지 남아 있을 것 같았다.
: 맞다. 결국 회사에 기대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바보같은 선택이다. 회사는 나를 책임 지지 않는다. 나는 그저 도구일 뿐이다. 하지만 도구로 일하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내가 도구라고 느끼는 순간 대충 하는 순간 내 모든 인생을 대충 살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선택한 이 길도 일도 가정도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생각이 없다.
47.
나는 해고당하지 않았고, 낮아진 금리 덕에 점점 자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 부채 대비 자본 비율도 나에게 유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이런 금융 지표들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왔다.
: 반대로 이야기 하면 운이 좋은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운도 중요한 것은 맞다. 물론 그 이면에 더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그리고 자본 비율이 높아지면서 재정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선순환이 시작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산이 쌓일수록 경재의 흐름이 나의 자산의 가치를 더 높여주거나 낮추는 상황이 온다는 것이다. 그만큼 세계 경제와 상황 그리고 내가 사는 국가의 상황이 나의 자산 현황에 영향을 주고 변동을 준다는 것이다..
48.
이 가격 상승의 일부는 20년이 넘는 인플레이션의 결과이다. 인플레이션만 고려해도 집값은 약 62만 달러까지 올랐을 것이다. 나머지 상승 요인은 금리 변화와 인구구조의 변화였다.
: 인플레이션.. 중요하다.. 결국 자본주의 시장이잖아!
49.
부채가 단순히 소비를 만들어 내는 힘이 있다는 점과, 사람들이 최근 경험한 상황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상하는 심리적 특성에서 기인한다.
: 이래서 개인의 경험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 경험이 반대로 독이 되기도 한다. 그 경험이 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공부를 해야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배우고 익혀야 한다. 우리는 정체되어서는 안된다. 더 노력하고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즉 성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부를 축적해야 한다.
50.
나는 투자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랜 시간 동안 투자에 대해 공부해 왔고, 여전히 배우는 중이다. 투자는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분야이다.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 결국 부자도 평생 노력하는데 나라고 안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그냥 해야한다. 평생..
51.
투자란 단순한 숫자를 분석하는 것뿐만 아리나,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까지 포함하는 매우 역동적인 과정이다. 비록 변동성은 크더라도 몇가지 핵심 원칙은 변하지 않으며, 이를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뒤에 원칙 관련 내용 있음)
: 핵심 원칙.. 불변의 법칙..
52.
손실은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많은 사람이 복리의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투자한다. 심지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일종의 배짱이나 용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예를 들어 100만원을 투자했는데 50% 손실을 본다면, 원금 회복을 위해서 120%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 다행이다.. 이해하고 있어서.. 맞다.. 손실에 대한 회복은 정말 어렵다.. 얼마나 더 많은 이득을 봐야 하는데.. 그래서 잃지 않는 투자가 정말 중요하다..
53.
현금은 실징 기대 수익률이 마이너스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줄어든다. 주된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 이제 아는 것 이니까.. 자산을 사자!
54.
투자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내게 물어보곤 했다. 최고의 답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500만원을 저축해 두었다면, 100만원 정도를 투자해 보라. 실제 돈이 걸리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뇌가 완전히 다르게 작동하기 시작한다.
: 결국 해봐야 한다. 그 순간부터가 시작이다.. 투자 해봐라!! 그 때부터 현실이 된다..
55.
일반적 상황이라면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신아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
: 좋은 말이다. 실천하자! 회사도 정기적으로 재무제표를 관리하는데 일반인이 안한다는 것은 개인 자산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56.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이쯤이면 내가 어떤 말을 할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정답은 하나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언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복리와 분산투자에 항상 집중하라는 것이다.
: 결국 이 원칙이 부동산에서도 적용 된다. 개인 상황과 투자금, 저축률 그리고 실력에 의해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가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를 도와준 다는 것은 한계가 분명하고 결국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57.
연 8%나 10%의 수익률이 누적된ㄴ 과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 효과는 엄청나다.
: 역시 복리는 엄청나다!
58.
조지 소로스는 조지 소로스만의 방식으로, 레이 달리오는 레이 달리오만의 방식으로, 워런 버핏은 또 다른 방식으로 투자한다. 각 투자자마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으며, 이는 그들의 성격과 맞게 설계되어 있다.
: 결국 어느 순간에는 개인마다 투자 성향이 나오는 것이다. 정답은 없다.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59.
언제 주식을 사야 하는지뿐만 아니라 언제 팔아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이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 결국 수익 실현 시점이 중요하다. 즉 보유를 하고 수익을 실현하고 또 투자를 하고 반복되는 사이클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60.
가치투자의 접근 방식은 매우 다양하며, 일부 투자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전략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의 경쟁우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특정한 이유로 왜곡된 주가에 더욱 주목한다. 워런 버핏 역시 처음에는 단순히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했지만, 점차 경쟁 우위를 갖춘 기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투자 철학을 발전 시켰다.
: 이 또한 시장의 변화에 맞춰서 대응을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안주하고 멈추는 순간 부는 또 날아가게 된다. 평생 해야 하는 것이다.
61.
부를 축적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 역시 그랬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산이 쌓인 후에는 보수적으로 관리했다. 다음은 나의 투자 원칙에 대한 요약이다.
- 자산을 다양하게 분산할 것: 채권, 주식, 부동산, 비유동성 자산 등 다양한 투자처에 분산하여 어느 한 자산군이 지배적이지 않도록 한다.
- 자산의 ‘내재 가치’ 평가: 실질 수익률, 임대 수익률, 기업 이익률 등 다양한 지표를 참고하여 자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
-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것: 시장이 얼마나 나빠질 수 있는지를 예측하고,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가정한다. 예를 들어, 내 자산의 32%가 주식에 투자되어 있다면, 시장이 10~20% 하락할 경우 3.2~6.4%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이는 고통스럽지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 정부 개입 가능성 구분: 금융위기처럼 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이 높은 패닉과 전쟁처럼 개입이 어려운 위기를 구별한다. 또한, 국지전과 대규모 전쟁의 차이를 인식해야 한다.
- 충분한 현금 보유: 생존을 위해 충분한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투자 현황 관리
나는 항상 내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변화가 있을 때마다 업데이트한다.
62.
어떤 해의 분기나 월간 손익을 보면, 이렇게 철저히 계획해도 손실이 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이런 시기에 마음을 다잡고 명상을 하고, 산택을 하며, 불필요한 행동을 줄인다. 그러다 보면 결국 명확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에 따라 전략을 수정한다. 대체로 좋은 결정은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다. 결국 충분한 저축을 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노동이 아니라 자산이 생활을 책임지게 된다.
: 지금 내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기이다. 기본을 다시 다지자.. 그리고 현재의 문제도 빠르게 해결 해야 한다!
다시 시작 하면 된다!!
63.
사사실, 우리가 원하는 ‘과도한 부’ 는 건강에 좋지 않은 초콜릿 케이크를 아침 식사로 먹고 싶은 욕망과 크게 다르지 않다.
: 비유 참 좋다~ 아침에 삼겹살을 먹고 싶은가? 먹고싶다..
64.
부족함과 과잉 사이에 중요한 질문은 ‘얼마나 충분한가?’이다.
이 질문에 대한 수학적 답이 존재하지만, 그 전에 3장의 수입에 관해 다뤘던 개념을 다시 떠올릴 필요가 있다. 바로 필요한 돈 의 정의다. 나는 점점 부유해지면서 ‘필요'에 대한 기준이 변하는 것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외식조차 부담스러웠지만, 경제적 여유가 생기자 아내ㅘ 함께 식당에 가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는 다른 사람이 무엇을 피료로 하는지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 얼마나 충분한가.. 얼만큼 있으면 되는 것인가? 어느 수준에서 만족 할 것인가?
65.
인간이 가진 가장 희소한 자원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결국 우리는 늘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까?’
“돈 걱정하지 마라.” 이는 분명 잘못된 조언이다. 돈을 걱정하되,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중요한 이야기이다. 현명하게 걱정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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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가가 90대까지도 일을 계속 한다 그들에게 돈은 더 이상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그들은 ‘전진하고 있다'는 느낌을 즐긴다. 아마 그것이 우리가 결국 맞닥뜨릴 죽음이라는 현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해독제일지도 모른다.
: 내가 평생 일을 해야 하는 이유.. 하지만 나도 어느 순간에는 직장인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즐겁다.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67.
하지만 여전히 일하는 것이 즐겁다. 이제는 돈을 위한 노동이 아니라,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드는 과정으로서의 일이 더 중요해졌다. 물론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일을 싫어하고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과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 나도 이 말에 많은 공감과 동의 한다. 일은 평생 해야 하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이라면 오래 못한다. 그러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해야한다. 사업화를 하던지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정말 소일거리라도.. 그리고 이렇게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경제적 자유가 가장 좋은 돌파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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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야 했다. 수영이나 응급 처치법을 아는 것이 필수적이듯, 돈을 다루는 법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 역시 돈이 가장 중요하다!
69.
부유한 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은 암, 심장병, 치매, 당뇨병이다. 젊을 때는 자신이 일을 그만두게 되는 미래를 상상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운이 따라준다면 그날은 반드시 온다. 그때 건강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과연 그 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까?
건강도 결국 투자해야 하는 대상이다. 물론 운이 좋아 좋은 유전자를 받았을 수도 있다. 내가 의사에게 “건강한 노년을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요?”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단 한마디로 답했다.
”유전자예요”
: 결국 건강은 유전자… 건강 관리 잘 하자! 부모님 감사합니다~
70.
이 중 어떤 것은 쉽게 실천할 수 있지만, 어떤 것은 어렵고, 때때로 서로 충돌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는 투자에 신경을 쓰다 보면 수면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운동을 하면 일이 밀리는 것 같아 죄책감을 느꼈다. 친구와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것들이 일만큼이나 중요하며, 오히려 내게 이득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돈에 신경 쓰는 이유가 결국 자유를 얻기 위함이라면, 그 자유를 건강한 몸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남달라야 한다는 것 중 하나가 시간 관리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건강관리..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다. 잘 관리 해야 한다..
71.
오래 지속되는 죄책감은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는 신호다. 나는 인생에서 여러 번 그런 감정을 느꼈다. 아마도 그것이 내가 술을 끊고 기업 세계를 떠난 이유일 것이다. 나는 주택가에서 운전할 때 항상 속도를 줄인다. 언제든지 3사3살짜리 아이가 길가에서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꿈을 주의 깊게 살펴라. 거기에는 분명한 지혜가 있다.
우리는 대부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매일이 도전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국 보상을 가져다준다. 때로는 넘어질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쌓여간다. 마치 돈이 복리로 증식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자신의 발목을 잡을 만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 매일이 도전이다. 자신의 발목을 잡을 만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항상 조심하자..
72.
계획을 세울 때, 오래 사는 것을 가정해야 할까?
이전 장에서 이야기한 충분한 은퇴 자금 계산에는 치명적인 맹점이 있다. 우리는 자신의 수명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평균 수명을 예측할 수 있지만, 각자의 삶은 단 한 번뿐이다.
만약 내가 60세60세에 죽는다면, 90세9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돈을 쓸 것이다.
: 결국 선택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음을 생각 한다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맞다. 어느 순간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게 되었으니까..
73.
사랑하는 연인이 파리의 한 야외 카페에서 만나는 모습. 이보다 더 좋은 순간이 있을까?
만약 어머니가 자신이 일찍 세상을 떠날 것을 알았다면 그때 더 많은 돈을 썼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살지를 알 수 없다.
: 그렇다. 결국 선택의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현재만 바라보고 살 수 없다. 그리고 그 순간이 단순하게 돈을 더 쓴다고 해서 의미가 있을까? 더 삶이 즐거워질까?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
그 순간 그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지금도 그렇게 만들면 된다.. 자꾸 돈에 구속되지 말자!
시간을 어떻게 보낼 지 생각 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
74.
결국 우리는 ‘장수를 계획하면서도, 짧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것이 돈의 역설 중 하나다. 나는 종종 멈춰 서서 창밖에 비치는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감상한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앞으로 남은 시간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50세 쯤 부터였을 것이다. 지금 내 예상 수명은 276개월이다.
: 나의 예상 수명은? 2배 더? 결론 적으로는 길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75.
돈이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투자하며 살아갈 만큼의 돈이 있다. 겱결국 내가 얼마나 좋은 글을 쓰고, 얼마나 현명하게 투자하는가에 달려 있다.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자!!
76.
이 시를 로마에서 읽으며 로마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던 것도 그동안 돈을 잘 다뤘던 덕분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빚을 다 갚고, 카드 명세서를 깔끔하게 정리했을 때의 기쁨이 덜한 것은 아니다. 돈과 인생은 결국 확률과 선택의 문제다.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할지, 어디에 돈을 쓸지, 나만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나는 가난해서 불행했던 적이 있다. 지금 역시 은행 계좌의 숫자가 사라질까 봐, 늙어서 병들까 봐 불안한 순간이 있다. 그래서 나는 늘 차분하고 신중하게 돈을 다루려 노력한다.
그와 동시에, 경이로움과 기쁨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남겨둔다. 그리고 매일매일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다.
: 나만의 균형, 나만의 방식.. 결국 인생을 사는 것은 나 자신이다. 배운만큼 꼭 행동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임하고 기쁘게 하루를 보내자.. 각박하게만 살지 말고 여유도 갖고 행복하게 살자.. 그리고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자!
- 우리는 대부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매일이 도전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국 보상을 가져다준다. 때로는 넘어질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쌓여간다. 마치 돈이 복리로 증식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자신의 발목을 잡을 만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 경이로움과 기쁨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남겨둔다. 그리고 매일매일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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