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고려할 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 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은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하는 것이다.
투자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6~한여름 휴가철 8월 여름비수기 / 대학 수능 시험이 잇는 11월~설 명절이 있는 1월말 겨울 비수기.
사람들은 통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처음 10채의 부동산을 마련하기까지 나는 다른 지역, 다른평형, 다른 상황에 도전했다.
입지가 우수한 지역일 경우 실수요 자체도 풍부하지만 부동산 상승장에서 전체적으로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될 때 투자수요 또한 빠르고 강하게 유입된다.
가급적 절대적인 가격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은 물건들에 투자한다. 우선, 절대 가격이 높으면 전세가율이 높다해도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기에 수익률 면에서는 대대한 장점이 없다. 절대 가격에 있어서는 가급적 상한선을 두고 투자를 하는 편이다.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임장 후 모니터링(=시세 트래킹)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샇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입주 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투자를 미루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나에게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 감당 된다면.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비교 물건 만들기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1.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는 안목
2.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3.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 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온다=아는 지역을 만들어라=앞마당
비슷한 가격의 다른 물건이 이곳보다 입지 면에서 떨어졌다. =가격이 같으면 어떤게 더 좋지?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투자의 목적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여러 책을 읽고 투자 선배들을 만나면서, 돈을 이용해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 원리임을 깨달았다.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역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다.
여러 지역의 물건과 비교해 본 결과, 저평가된 것이 확실한가?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며, 건당 리스크는 작은 물건인가?=전세가율이 높다는 건 저평가의 기준이 될수도 있다.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
1.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 역세권
2.현금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의 주변 지역에 3~4년 이상의 장기간, 해당 지역 인구의 1% 이상의 규모 공급이 있다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천안. 청주
투자 기준
1. 저평가인가 - 아무리 투자금이 적어도 저평가가 아니거나, 저평가라도 투자금이 많이 들면 투자하지 않는다.
2.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3.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투자 사이클
2008~2012 : 침체기
2012~2015 : 전세대란
2014~2016 : 키맞추기
2017~2018 : 분양 완판
임장지역을 선정할 때 전세가율과 가격을 우선 조건으로 꼽는다. 미분양이 쌓여있고 적정 물량의 3~4배에 이르는 과한 입주 물량이 향후 3년이상 대기 중일 정도로 압도적이라면 모를까. 당장 입주 물량이 조금 많아 보이더라도 전세가율이 높고(70% 이상) 가격 자체가 저렴하다면 일단 임장을 한다. = 시구별 시세 현황표!
지역의 활기나 분위기를 가늠하고 싶다면 50세 이하 젊은 사람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동 단위로 세밀하게 체크해 보라.
지역을 완전히 익힌다는 것은 해당 부동산의 입지와 가격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의미다.
똑같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돈을 좆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임대를 낼 때 중요한 건 가격, 상태, 입주 가능시기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찰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해도 겨여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성공 보다 생존
좋은 사람=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라.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투자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열중 1주차 필수 도서로 오랜만에 정독 했다. 맨 처음 읽었을 때는 당연한 말을 적어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읽으면서 투자 바이블이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바나님께서 왜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고 하셨는지, 10억 달성이 가능하다고 하셨는지 알것 같다.
투자 경험담을 통해서 당시 시세와 가치 판단 기준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고, 무엇보다 마인드 부분이 큰 도움이 되었다. 내가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 진짜 해낼 수 있을까? 스스로 확신이 스러지는 요즘이었는데 힘이 되고 정신차리게 해주시는 글들이 많았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본을 제대로 다지고 다시 시작해야 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절대가가 무겁지 않은 물건에 투자한다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느 것 중에 가장 선호하는 물건에 투자해야 한다는 내용들.
더 좋은 물건에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았고, 덜 선호하는 물건들이라는 편견에 못난이 처럼 보였던 물건들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가장 좋은 걸 사는게 아니라, 저평가+투자금+리스크를 충족하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이라면 투자 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찰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