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우연한 기회로 월부에 발을 들여놓은지 3달여 정도 되어 큰맘 먹고 열반 스쿨 기초반을 등록하였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7살 아이를 키우느라 아쉽게 조모임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스스로 의지를 다져보고자 과제는 모두 완료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글을 쓰기전에 어떻게 글을 시작할지 모르겠는 초보의 마음에 많은 수강생 분들이 쓰신 후기를 먼저 둘러 보며 한번 더 의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가 올라오자마자 너무 궁금하고 급한 마음에 회사에서 점심시간, 출퇴근시간 짬짬이 라디오 듣듯이 강의를 듣는 바람에 다른 수강생 분들 처럼 꼼꼼한 필기도 하나 하지 않은 제 자신을 돌아보며
비록 강의 수강은 완료했지만 후기에 일목요연하게 적을 것이 없다는 것에 반성을 합니다.
강의도 부동산 관련 독서도 듣고 기록하지 않으니 저에게 남는 것이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 이 후기를 작성한 뒤에 내일부터는 시간을 다시 할애하여 책상에 앉아 기록하고 정리하며 투자 공부를 해나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서툴고 마음만 급한 저지만 1주차 1강을 들으며 한가지 저에게 남은것은 “희망”이었습니다.
저는 저와 아이의 행복을 위해 10년여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새출발을 하려는 시작점에 있습니다.
그 시작점에서 저의 가장 큰 고민은 “내 아이를 부족함 없이 키울 수 있을까?”, “미래의 내가 내 아이에게 짐이 되진 않을까?” 였습니다. 행복을 위한 선택이 불행의 시작이 될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이 저를 삼키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나도 내가 꿈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
내가 노력한다면 내 아이는 부족함 없이 키워낼 수 있다는 희망. 을 보았고,
한편으로는 빈곤한 노년층의 실태를 보며 나와 내아이를 위해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절대 피해서는 안될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강의와 과제도 성실히 참여하고,
독서와 투자공부도 꾸준히 하며 더 달라지고 희망이 보이는 제모습을 완성해 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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