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추천도서후기

[마머미]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후기

25.09.0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2. 저자 및 출판사: 로버트 기요사키, 민음인

3. 읽은 날짜: 2025.07.28 ~ 2025.08.04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art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돈의언어 #부자들의언어

돈은 언어다.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굉장히 비슷하다. 시간, 연습,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그들은 가난의 언어를 사용한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말로 생각하고 소통할 때도 그 말을 사용한다. 그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말은 “그럴 여유가 없다.”와 “할 수 없다.”이다. 이런 말들을 바꾸지 않는 이상 그 외의 것들도 거의 변하지 않을 것이다.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

중산층 역시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중산층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안정된 일자리’, 꾸준한 급여’, 그리고 ‘혜택’이다. 이들은 ‘위험’과 ‘빚’이라는 말을 피한다. 이들은 ‘저축’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1971년까지는 그 생각이 맞았다. 사용하는 말을 바꾸지 않으면 다른 것들은 거의 변하지 않을 것이다.

부자들의 언어는 다르다. 부자들, 금융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기업가들은 직원들과는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부동산 투자자는 주식 시장 투자자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부동산 투자자는 ‘자본환원율cap rate’과 같은 말을 사용하고 주식 시장 투자자는 ‘주가수익비율P/E ratio’을 말하는데, 사실 그 두 가지는 거의 같은 의미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것이다. “말은 현실이 된다.”

 

[Part3. Chapter9. 왜 부자들은 모노폴리를 하는가]

#부자의소득 #투자소득 #수동적소득

부자는 투자 소득과 수동적 소득을 위해 일한다.

투자 소득은 자본 이득이라고도 한다. 자본 이득은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높은 가격에 매도할 때 발생한다.

개념적인 측면에서 말하면, 일반 소득돈을 위해 일할 때 발생한다. 투자 소득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할 때, 즉 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할 때마다 발생한다.

수동적 소득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말한다. 자산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부동산에서는 수동적 소득을 임대 소득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10만 달러에 임대 부동산을 구입하고 월 순수 임대 소득이 1,000달러인 경우, 그 1,000달러가 수동적 소득이다.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수동적 소득은 세금이 가장 낮은 소득으로, 때로는 0퍼센트로 과세되기도 한다.

부유층, 빈곤층, 중산층 사이의 격차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어떤 유형의 소득을 위해 일하느냐에서 시작된다.

 

[Part3. Chapter10. 부자의 소득은 유령 소득이다]

#유령소득 #부채 #자산가치상승

부채에서 나오는 유령소득이란,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그 돈에 붙는 세금을 내면서 저축하는 대신에 ‘돈을 빌려서 절약한 시간과 돈’이다. 부채를 돈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안다면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자산가치 상승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10만 달러짜리 부동산의 가치가 15만 달러로 상승했다면, 5만 달러는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유령 소득이다.

문제는 그 5만 달러를 실제로 손에 넣으려면 부동산을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매도를 통해 과세 대상인 자본 이득이 발생하면 이에 대한 세금인 양도소득세도 발생한다.

킴과 켄 맥엘로이, 그리고 나는 부동산 매각 대신 다른 전략을 사용한다.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고 그 대신 부채를 통해 5만 달러의 자산가치 상승분을 끌어온다. 주택 소유자는 항상 이렇게 하는데, 이를 ‘주택 담보 대출’이라고 한다. 자산가치 상승은 부채가 되어 유령 소득으로 세금 납부 없이 우리 주머니로 들어온다.

 큰 차이점은 세입자가 임대 부동산에 대한 5만 달러의 이자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주택 담보 대출의 경우에는 주택 소유자가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불한다.

 전문 투자가는 5만 달러를 가져와 더 많은 임대용 부동산에 대한 계약금으로 사용할 것이다. 전문 투자자가 기존 부동산에서 5만 달러를 가져와 임대용 부동산을 두 개 더 인수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제 재무제표의 자산 칸에 임대용 부동산은 하나가 아닌 세 개가 된다.

à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 생각한다면,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임대주택에 전세금 상승분으로 유령소득을 가져오는 것이 해당할 것 같다.

 

[보너스 섹션]

#부자의길 #길은반대다

모든 걸 반대로 보면 된다.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부자 아빠의 첫 번째 교훈이다.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재정적으로 뒤쳐지고 있으며 수백만 명이 그런 격차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
  2.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다. 전체 금융 시스템이 돈을 찍어 내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왜 돈을 저축해야 하는가? 은행 용어로 이를 부분지급준비금 제도라고 하며, 이 때문에 은행가들은 저축하는 사람보다 돈을 빌리는 사람을 좋아한다.
  3. 부채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은 부채를 기반으로 한다. 돈은 사람들이 빌릴 때 만들어진다. 부채를 돈으로 사용하여 자산을 취득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다.
  4. 세금이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 세금 제도는 사람들이 정부와 협력하여 정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을 하도록 장려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더 많은 E 사분면의 봉급생활자나 S 사분면의 자영업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의 세율이 가장 높다. 반면에 정부는 더 많은 B 사분면의 기업가나 I 사분면의 전문 투자가와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이들이 세금을 가장 적게 낸다.
  5. 실수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 신은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인간을 설계했다. 아기는 계속해서 넘어지고 일어나는 방법 말고는 걸음마를 익힐 수 없다. 그래서 게임이나 시뮬레이션으로 실수를 ‘연습’하고, 실수에서 배우고, 그런 다음에 실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6. 폭락이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시장이 폭락할 때다. 월마트에서 행사를 하면, 빈곤층과 중산층은 잽싸게 달려가 물건을 산다. 금융 시장이 폭락하면 부자들은 할인품 사냥을 하고, 빈곤층에 중산층은 숨어 버린다.
  7. 말이 현실이 된다. 봉급생활자들은 항상 ‘안정적인 일자리, 꾸준한 급여, 임금 인상, 의료보험, 복리 후생, 유급 휴가, 초과 근무’ 등을 말한다. 반면 기업가들은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기업가는 직원들에게 그런 것들을 제공할 수 있을 만큼 똑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한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
  8. 학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과목들을 공부하라. 학교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이 봉급 생활자가 되거나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 종사자가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려면 학교 시스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 Ex) 판매, 부동산 수업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서 전세금 상승분을 회수하는 게 부자들의 소득인 유령소득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도하여 세금을 내는 것보다 부채로 내 주머니에 소득이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는 것.
2. 내가 부자들의 언어를 사용하는지, 빈곤층이나 중산층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예전의 나는 부자들의 언어를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빈곤층이나 중산층의 언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부자들의 언어를 많이 배우고 익혀나갈수록 부자가 되는 길에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책과 강의로 금융, 부자, 투자에 대한 공부를 계속 해 나가자. 매일 독서 50Page 꾸준하게하기. 매달 부동산 투자 관련 강의 수강하기.
2.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말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9) “현실을 회피할 자유는 있지만, 마주하고 싶지 않은 심연을 피할 자유는 없다.”

 


댓글


마머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