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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읽은 날짜 : 25.09.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동 #스토리 #반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불변의 법칙》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모건 하우절은 이번 책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 이야기를 전한다. 돈과 투자의 영역은 물론 그 너머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메시지를 함축해내어 최고의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았다.
모건 하우절은〈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뉴욕타임스 시드니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변화는 우리의 주의와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새롭고 놀랍고 흥미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이야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보고다. 미래를 엿볼수 있는 창이 되기 때문이다.
운과 우연에 이토록 위약한 세상에서 나는 두 가지를 늘 기억하려 애쓴다.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세상의 모든 사건은 나름의 후속 결과를 낳고, 이는 또다시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 또 다른 하나는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즉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리스크의 정확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 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경우의 수에서 벗어난 일이 발생했을 때 충격이 커지지만 아래 두가지를 기억한다면 그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지진을 바라보는 것처럼 리스크를 바라보라. 그들은 대규모 지징니 언제고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나심 탈레브는 말했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핵심을 찌르는 말이다. 저왁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둘째.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 한다.
세상이 발전해도 나의 행복도는 별로 높아지지 않는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그래왔다.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내가 삶에서 무엇을 얻을 자격이 있는지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모두가 그렇게 한다.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모두가 주변을 둘러보며 이렇게 중얼거린다. "남들은 뭘 갖고 있지? 남들은 무엇을 하지? 나도 저걸 가져야 하는데 나도 저걸해야 하는데"
우리 모두는 어떤 일을 하며 살든 기대치와 현실의 차이를 좁히려고, 또는 기대치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려고 끊임없이 애쓴다. 하지만 우리는 기대치의 중요성을 쉽게 간과하곤 한다.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임을 항상 기억하자. 두 가지란 당신이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이다 .
기대치 게임의 원리를 이해하라 기대치 게임은 결국 멘탈 게임이다.
우리는 우리가 자신과 세상을 위해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대게의 경우 사실이 아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은 기대한 것과 실제 결과의 차이를 경험하는 일이다. 즉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 등식에서 기대치 부분은 중요할 뿐 아니라 현실 상황보다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엄청난 성취를 이뤄내는 사람은 엄청난 실패를 가져올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곤 한다.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어느 쪽을 택하든 각자의 방식으로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만일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싪은 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 싶은 거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세상에 문제가 생기는 근본 원인은 바보들은 자신만만하고 똑똑한 이들은 의심이 가득하다는 데에 있다.
인간의 흔한 행동 특성 하나는 불확실하고 확률론적인 세상에 살면서도 확실성을 애타게 원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평범한 사람의 생활에서 기적 같은 일은 대략 한 달에 한번꼴로 일어난다. 이를 증명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루 중 우리가 깨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약 8시간이며, 그 시간 동안 1초에 한 번꼴로 뭔가를 보거나 듣는다. 따라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의 수는 하루에 약 3만 개이며, 한 달로 치면 약 100만 개다.
만일 '기적'이 일어날 확률이 100만분의 1이라면, 우리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 기적을 경험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뉴스 보도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더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아래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좋은 뉴스보다 나쁜 뉴스가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어느 특정한 때에 당신이 사는 동네에 나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은 낮다. 대상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면 그 확률이 더 높아진다. 대상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면 어느 때라도 끔찍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은 100퍼센트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수의 일이 잘못될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어느 시점이든 적어도 그중 한 가지는 재앙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요즘 세상에서 모두가 연결돼 있음을 고려하면 우리는 그 소식을 거의 반드시 듣게 된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리스크가 가져오는 결과가 고통스러울 때는 확률적으로 예측가능한 불운과 부주의함을 구분하기 어렵다. 확률이 분명할 때조차도 이분법적 시각을 갖기 쉽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고통스러운 결과를 겪게 된다면 그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확률 따위는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늘 경계하고 집중해야 할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치명적인 리스크다.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뛰어난 아이디어나 옳은 설명 또는 합리적인 이론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게 성공한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당신이 틀린 답을 갖고 있지만 뛰어난 스토리탤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뛰어난 스토릴텔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100퍼센트다.
뛰어난 스토리와 관련해 다음 몇 가지를 기억했으면 한다.
주제가 복잡할 때 스토리는 지랫대 역할을 한다. 지랫대는 적은 힘을 들여 최대한의 잠재력을 뽑아내게 한다.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스토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에 집중하게 한다.
뛰어난 스토리는 더는 나아질 수 없을 것 같은 무언가에 숨겨진 수많은 기회를 끌어낸다.
세상의 어떤 것들은 중요함에도 측정이 불가능하다. 수치화가 불가능하거나 대단히 어렵다. 하지만 그런 것이 결과를 엄청나게 좌우하곤 한다. 수치화할 수 없어서 사람들이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심지어 그것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다.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어떤 투자 대상이나 기업이든. '현재의 숫자'에 '미래에 관한 스토리'를 곱한 결과가 그것의 가치다.
숫자는 측정하고 추적하고 공식화하기 쉽다. 요즘은 거의 누구나 시장 저오와 수치 데이터를 값싼 비용으로 편리하게 얻을 수 있으므로 그 프로세스가 더 쉬워지고 있다. 그러나 스토리는 사람들의 희망과 꿈, 두려움, 불안, 집단 정체성 등이 기이하게 반영되 결과물일 때가 많다.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용성이나 이윤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때때로 그러한 감정 요인을 분석하거나 예측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때때로 계산과 논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면 네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혁신과 발전이 일어나는 것은 다행히도 이 세상에 우리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누군가는 합리적 해동이라 여기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미친 짓으로 여길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셋째, 인센티브의 힘을 이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
탐욕과 두려움의 사이클은 흔히 이렇게 진행된다.
우리는 좋은 상황이 영원할 거라고 믿는다.
그러면 나쁜 이야기에 둔감해진다.
그다음엔 나쁜 이야기를 무시한다.
그다음엔 나쁜 이야기를 부인한다.
그다음엔 나쁜 상황 앞에서 패닉에 빠진다.
그다음엔 나쁜 상황을 받아들인다.
이제 나쁜 상황이 영원할 거라고 믿는다.
그러면 좋은 이야기에 둔감해진다.
그다음엔 좋은 이야기를 무시한다.
그다음엔 좋은 이야기를 부인한다.
그다음엔 좋은 상황을 받아들인다.
이제 좋은 상황이 영원할 거라고 믿는다.
'금융 불안정성 가설' 이론이 설명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심리적 프로세스다.
경제가 안정적일 때는 사람들이 낙관적이 된다.
사람들이 낙관적이 되면 빚을 내어 투자한다.
빚을 내어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진다.
아이러니는, 시장이 절대 폭락하지 않을 것 같을 때 폭락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사실이다. 시장이 안정돼 있다는 믿음이 낳은 '똑똑하고 하비적인' 행동이 자산 가격을 높이고, 그렇게 높아진 자산 가격이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은 것이다. 또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렇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정상을, 최고점을 알려고 한다. 그것을 아는 유일한 길은 너무 지나치게 왔다. 싶은 시점까지 계속 밀어 붙이는 것이다. 그제야 우리는 뒤돌아보면성 말한다. '아, 그 때'가 최고점이었구나.
투자자들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알고 싶어 하는 시장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니 다음 두 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둘째,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괜찮은 뭔가를 지나치게 밀어붙이고, 결과를 지나치게 빨리 얻으려 하고, 지나치게 짜내려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들어온다는 것을 역사가 보여준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며 문제가 생긴다.
투자의 역사를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주식은 장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만, 보유자가 빨리 수익을 내려고 하면 가혹한 손실을 안겨준다.
10년 또는 그 이상 투자하면 시장은 거의 항상 인내심에 보상을 해준다. 투자 기간을 압축할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쉽게 썩으므로 어른 나무로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대할 때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택하는 접근법 두 가지는 뭘까? 더 빨리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언제나 그게 문제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늑장과 망설임을 허용하지 않는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우리의 턱밑에 들이밀어 당장 그리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두려움과 고통, 역경은 긍정적 감정이 결코 다라갈 수 없는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다.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자만 나쁜 일은 순식가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그래 왔다. 우리는 늘 그런다.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기 쉽다.
회복이나 발전이 그처럼 빠른 속도로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워야 한다.
대부분의 재앙은 일련의 작은 리스크가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반대로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그 균형이 중요하다.
어떤 영역에서든 장기적인 성공을 누릴 만큼 충분히 오래 버티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의 문제나 위험을 해결하고 살아 남아야 한다. 투자든 일이든 인간관계든 마찬가지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많은 이들이 효율적인 삶을 살려 애쓴다.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레버리지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모든 것을 잃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집중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분신 투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소유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정확성을 추구하면 할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정확성 보다는 원칙이 더 중요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우리는 바르고 쉬운 길에 혹하기 쉽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런 길은 거의 없다.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누릴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법칙이 있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게 나쁜 것을 어느 정도 수용하는 것이 완벽하게 없애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음을 안다.
성가신 문제나 불편함을 얼마만큼 견디는 것이 최선인지 판단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임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기억하라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경쟁 우위를 얻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잃지 않는 일이다.
경쟁 우리를 잃는 주요 이유는 다섯 가지다.
첫째, 연이어 옳은 결정을 내리며 성공을 맛보면 자신이 틀릴 리 없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둘째, 성공하면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으며 대게 이는 의도된 결과다.
셋째, 사람들은 미래에 언젠가는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경쟁 우위를 얻으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넷째, 한 시대에 중요한 기술이 다음 시대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다섯째, 때로 성공은 마침 그 시기에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덕분에 찾아온다.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하는것 ' 그것이 진화의 원리다.
두 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한 시대를 지배하는 무언가가 다음 시대에 사라지더라도 놀라지 마라. 그것은 역사에서 늘 반복된 스토리다.
둘째, 계속 달려라.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 놓고 안주해도 될 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오히려 그렇제 보이는 경쟁 우위가 대게는 몰락의 씨앗을 품고 있다.
모든 혁신은 예측하기 힘들고 동시에 과소평가하기 쉽다.
다음을 기억하자.
첫째, 우리는 늘 발전이 지지부진하다고 느끼기 쉽다.
둘째, 사소해 보이는 두 가지가 결합해 엄청난 뭔가로 증폭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거의 모든 것은 멀리서 보면 더 좋아 보인다.
내가 겪는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남들이 아는 비결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누군가를 실제보다 더 특별하고 뛰어나게 느끼면 우리는 그들의 전문 분야가 아닌 것에 대해서도 그들의 의견을 과대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많은 정보와 사실적 근거가 주어진다 해도 뭔가가 참이기를 바라는 절실한 욕구나 필요만큼 강력하게 우리의 행동을 좌우하는 것은 없다.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고 했다. 인센티브는 사람들의 행동과 믿음을 정당화하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연료다.
대다수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과 결점을 보지 못한다. 밴저민 프랭클린은 이런 말을 했다. '악은 자신이 추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가면 뒤에 숨는다'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상식적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상 궤도를 벗어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한다.
지속 불가능한 상황은 우리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이 질문을 당신 자신에게 던져보라. "만일 내 인센티브가 달라진다면 현재 가진 견해 중 어떤 것이 바뀔까?"
사람들은 실제로 리스크나 두려움, 간절함에 휩싸이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알기 힘들다.
시장 상황이 나빠지면 이전에 예상하지 못한 목표와 관점을 택하게 되는 까닭은, 침체기에 변하는 것은 단순히 자산 가격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과 명예를 얻은 뒤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든 것도, 반대로 리스크가 현실이 됐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든 것도 결국은 같은 이유에서다.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그 상황 안에서 일어날 감정적, 심리적 반응을 완벽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상상할 때 현실적 측면은 쏙 빼놓고 이상적인 그림만 그린다. 그러나 실제로 삶에서는 언제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뒤섞여 공존하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추구할 가치가 있는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그 비용이 늘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종종 장기 계획에 따르는 진짜 비용(필요한 기술, 정신력 등)을 과소평가한 채 그저 "좀 더 인내심을 가져"라는 말로 축약해버린다. 많은 이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인내심 부족 탓인 것처럼 말이다. 뭔가를 장기적으로 셰획하거나 실행할 때는 다음을 기억해야 한다.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장기적 계획과 실행을 위해서는 단기적 리스크도 간과하지 않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해야 한다.
때로 고집은 인내심이라는 가면을 쓴다.
세상은 계속 변한다. 따라서 생각을 바꾸는 일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때로 반드시 필요하다.하지만 생각을 바꾸는 일은 어렵다.자신을 속여 틀린 생각을 믿는 것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지식에는 두 종류가 있다. 영속성 지식과 소멸성 지식이다.
소멸성 지식은 그 가치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받는데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그런 지식은 도처에서 등장해 우리의 주의력 을 빼앗으려고 애쓴다.
둘째, 우리는 그런 지식을 추구하면서 그것이 의미 없는 정보가 돼버리기 전에 최대한 이용하려 애쓴다.
영속성 지식은 발견하기가 더 어렵다. 시끄러운 신문 헤드라인이 아니라. 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어마어마하다. 영속성 지식은 유효 기간이 없으므로 축적될수록 그 가치를 발휘한다.
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가치 있고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몇 개의 간단한 요인이 결과의 대부분을 만들어낸다. 그 핵심적인 몇 가지만 이해하면 상황을 충분히 처리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 그 외에 추가되는 많은 것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또는 혼란을 일으키거나 대단한 듯한 인상을 주기 위한 불필요한 거품일 뿐이다.
어떤 분야를 처음 공부할 때는 어마어마한 양의 지식을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필요가 없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 분야의 토대가 되는 핵심 원칙에 주목하는 것이다. 당신이 외워야 한다고 생각한 그 수많은 것은 그 핵심 원칙을 이런저런 방식으로 조합한 결과일 뿐이다.
왜 길고 복잡한 것에 그토록 끌릴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가하기 쉬운 반면,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 누군가는 신비로워 보인다.
때때로 긴 분랸은 저자의 노력과 생각의 깊이를 나타내는 유일한 신호 역할을 한다.
단순한 것은 쉬운 걷기처럼, 복잡한 것은 정신적 마라톤처럼 느껴진다.
언제나 인간은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용하고 회복하지만 고난의 흉터는 영원히 남는다. 그 흉터는 리스크나 보상, 기회, 목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영 바꿔 놓는다. 그러나 기억하길 바란다. 당신과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은 당신과 다른 사고방식이나 관점을 지니기 마련이다. 그들은 다른 목표, 다른 견해, 다른 욕구, 다른 가치관을 지닌다. 따라서 사실 대부분의 논쟁은 의견이 아니라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지 못하다. 대개 나쁜 경험도 금세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과거에 배운 교훈도 곧 잊어버린다. 그러나 강렬한 고통과 스트레스는 흉터를 남긴다.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가 내 견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은 심리적 불편함을 초래한다. 내가 무지하고 뭘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대신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은 나보다 생각이 짧은 것이라고 믿는 것이 훨씬 더 쉽고 속 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의견이 충돌할 수밖에 없다.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으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불확실성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늘 그랬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당신이 생각해볼 질문 목록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내가 귀 기울이지 않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현재 내가 가진 견해 중 만일 다른 나란에 태어났거나 다른 시대에 속했다면 동의하지 않을 만한 것이 있는가?
사실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나 간전해서, 분명 사실이 아님에도 내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에는 나도 겪에 될 문제인데 다른 나라, 다른 업게, 다른 직종에만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내가 진실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영리한 마케팅의 결과에 불과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해서 무지할 수밖에 없는 대상이나 문제는 무엇인가?
오래 못 갈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새로운 트랜드에 해당하는 현상은 무엇인가?
똑똑해 보이지만 사실은 헛소리만 하는 허풍재이는 누구인가?
나는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에 제대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는가?
만일 나의 인센티브가 달라진다면 현재 나의 견해 중 어떤 것이 바뀔까?
현재 우리가 간과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너무나 명백하거나 당연해질 현상이나 문제는 무엇인가?
얼어나기 직전까지 갔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하지만 만일 일어났다면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았을 사건은 무엇인가?
나의 통제 바깥에 있는 요소나 힘이 내가 인정받는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내가 인내심이 있는 것인지(능력) 고집을 부리는 것인지(단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나는 진짜 모습은 형편없는 누군가를 존경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공을 위해 꼭 치러야 하는 비용임에도 불편함이나 골칫거리 성가신 문제를 없애려고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닮고 싶어 하는 미천 천재가 사실은 그저 미차광이에 불과하지는 않은가?
내가 지닌 확고한 신념이나 견해 중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 것은ㅁ 무엇인가?
지금껏 늘 옳았던 것은 무엇인가?
시간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변하지 않는 인간 행동이 더 중요하다
변화는 눈길을 끌지만, 인간의 반복되는 행동 패턴이 미래를 이해하는 열쇠다.
2. 리스크란 보이지 않는 가능성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하고도 남는 것이 진정한 리스크다.
예측보다 준비성이 중요하다.
3.기대치와 현실의 간극이 행복을 좌우한다
부와 행복은 가진 것과 기대하는 것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이 게임은 ‘멘탈 게임’이다.
4. 스토리의 힘 > 논리의 힘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 공감 가는 경험이 가장 설득력 있다.
5. 숫자보다 중요한 ‘측정 불가능한 것’들
감정, 욕구, 불안 같은 요인은 수치화되기 어렵지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6. 역사의 반복, 불안정성과 과신의 아이러니
시장이 안정적일수록 불안정성의 씨앗이 자란다.
탐욕과 두려움은 사이클처럼 반복된다.
7. 좋은 일은 천천히, 나쁜 일은 순식간에
대부분의 성공은 오랜 시간 쌓인 미세한 개선의 결과다.
재앙도 사소한 리스크의 누적으로 인해 발생한다.
8.낙관과 비관의 균형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것이 진짜 성공이다.
9. 비효율의 가치
효율만 추구하다 보면 중요한 기회를 놓친다.
때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현명하다.변하지 않는 인간 행동이 더 중요하다
변화는 눈길을 끌지만, 인간의 반복되는 행동 패턴이 미래를 이해하는 열쇠다.
2. 리스크란 보이지 않는 가능성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하고도 남는 것이 진정한 리스크다.
예측보다 준비성이 중요하다.
3.기대치와 현실의 간극이 행복을 좌우한다
부와 행복은 가진 것과 기대하는 것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이 게임은 ‘멘탈 게임’이다.
4. 스토리의 힘 > 논리의 힘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 공감 가는 경험이 가장 설득력 있다.
5. 숫자보다 중요한 ‘측정 불가능한 것’들
감정, 욕구, 불안 같은 요인은 수치화되기 어렵지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6. 역사의 반복, 불안정성과 과신의 아이러니
시장이 안정적일수록 불안정성의 씨앗이 자란다.
탐욕과 두려움은 사이클처럼 반복된다.
7. 좋은 일은 천천히, 나쁜 일은 순식간에
대부분의 성공은 오랜 시간 쌓인 미세한 개선의 결과다.
재앙도 사소한 리스크의 누적으로 인해 발생한다.
8.낙관과 비관의 균형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것이 진짜 성공이다.
9. 비효율의 가치
효율만 추구하다 보면 중요한 기회를 놓친다.
때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현명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인간 행동의 변하지 않는 본성과 그로 인해 반복되는 리스크, 감정, 기대, 투자 실패를 통찰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임을 일깨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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