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개즐소충!!!
짱이사랑맘입니다.
오늘은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 책은 월부 추천도서에 들어 있는 책들 중 하나입니다. 책의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어요. 번역체로 되어 있어서 좀 읽기가 힘들었고, 제가 지난 주에 머리 아픈 일이 많아서 집중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저한테는 어려운 책이었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책의 주요 골자는 “영향력”에 관한 내용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2. 저자 및 출판사: 조이 챈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007완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8점
영향력이란 무엇일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비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연구해온 사람이다.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리학적인 분야에서 알려주는 책이다.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사람들이 ‘그래요’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 되기]
#영향력은 나쁜게 아니다. 삶을 나아지게 하는 방식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영향력은 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향력의 전략과 전술에 관한 대화에서는 남들 조종하는 일이고 교활하고 강압적인 수단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영향력은 지혜와 파급력이다.
: 영향력을 갖추고, 테물(창조적 열정)을 가져라.
[2장. 영향력은 우리 생각처럼 작동하지 않는다]
#사람들을 생각처럼 이성적이지 않다
우리의 뇌는 악어의 뇌와 판사의 뇌로 나뉘어 있다. 악어의 뇌는 빠르게 이뤄지고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주의만 기울이면 되는 모든 인지 과정을 맡고, 판사의 뇌는 집중과 노력이 필요한 모든 인지과정을 전담한다.
악어 뇌와 판사 뇌 둘 다 우리가 의식적이든 아니든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는지를 전담하지만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는 오로지 악어 뇌의 몫이다. 우리가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노력은 무엇보다도 먼저 악어 뇌에 적용해야 한다.
: 사람들은 판사 뇌를 사용하는 것보다 악어 뇌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안하다. 생각보다 우리는 감정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3장. 세상을 구한 한 마디, ‘아니요’]
#아니오라고 말하게 하고, 그래요를 들어라.
‘아니오’라고 말 할 수 있고, 그 말을 편안하게 받아들여야 ‘그래요’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상대방의 어떤 부탁에 ‘아니요’라고 말하면 당신은 더욱 순순히 그 말을 들을 수 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려운 형편이 빚어낸 날카로움이나 거절을 당할까 하는 두려움이 사라진다. 그러고 나면 상대방의 부탁은 편안한 초대가 된다. 이제 당신이 무언가를 상대방에게 부탁하면 그들을 더욱 쉽게 ‘그래요’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확인하고 마음 편하게 기준을 세우면 자신감을 전하고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
: 언제든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거절 당하더라도 요청하라!
[4장. 카리스마의 유별난 특징]
#카리스마는 나를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 주목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력의 기술을 키우고 싶은지 물어보면 가장 흔한 답은 단연코 카리스마다. 카리스마는 당신을 주목한다는 의미라거나 당신의 존재감이 크다는 의미라고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카리스마는 결국 ‘연결’이다.
: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옮겨주고 관심을 주는 것이 카리스마를 발휘할 수 있는 길이다. 카리스마란 상대와 나와의 연결이다.
[5장. 인생을 바꾸는 단순한 프레임의 마법]
#프레임을만든다는 것은 사람들의 생각을 만든다는 의미다.
프레이밍은 마법적인 행위이다. 프레이밍은 사람들의 경험을 결정하고 심지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형성하기까지 한다.
프레이밍은 주문을 거는 행동이 현실에서 작동하는 방법이다. 그저 뭔가를 설명하거나 거기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당신은 그것을 존재하게 만든다. 프레임을 제대로 선택하면 무엇이 관련이 있는지, 무엇이 중요한지 아니면 무엇이 좋은지를 결정할 수 있다.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누군가의 경험에 프레임을 부여할 때 당신은 사건에 대한 그들의 기대뿐만 아니라 해석까지도 형성한다.
: 어떤 프레임을 씌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사람들의 생각을 만들어가는 것이니까.
[6장. 내 안의 두 살배기]
#공감하라
공감한다는 것은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밝히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동료 인간으로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을 뿐이다. 다른 사람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서 요령 있게 듣고 개방성을 본보기로 삼고 우리의 어젠다를 포기함으로써 우리는 서로에게 공감이 어떤 모습이고 어떤 느낌일지 보여 준다. 이렇게 연결하며 우리는 마음과 정신을 영향력에 열어 놓는다.
: 옳고 그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듣고 공감함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7장. 창의적 협상]
#”뭐가 필요하죠?”
협상은 합의에 이르는 걸 목표로 하는 대화에 지나지 않는다. 그게 전부다. 영향력에 관해 배웠던 모든 내용이 협상에 적용된다. 타이밍, 프레이밍, 저항을 다루는 방법 등 모두가 적용된다.
일단 어떤 것이든 협상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다음 단계는 한쪽이 잃는 만큼 다른 쪽이 얻고 한쪽이 이기면 다른 쪽은 진다는 마음가짐을 극복하는 일이다. 협상의 장애물이 되는 마음가짐은 악어 뇌의 방어를 활성화하고 협상가인 우리 안에서 최악의 모습을 끄집어 내거나 아니면 우리가 협상하는 것을 아예 차단해버린다. 만약 우리가 마법의 질문에 생기를 불어넣는 창의성을 발휘한다면 우리는 협상을 승패가 갈리는 문제가 아니라 양측이 가치를 더할 기회로 볼 수 있다.
: 뭐가 필요하죠? 라는 질문을 해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고 협상하라.
[8장. 어둠의 마법 방어술]
#우리를 노리는 상어들을 방어하라
당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애쓰는 사람에 대해 당신이 이상야릇한 기분을 느끼거나 당신이 여기에 열거된 다른 위험 신호 가운데 하나를 알아차렸다면 더 많은 것을 세심하게 살펴라. 아니면 필요한 만큼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말하고 자리를 벗어나라. 항상 나쁜 행위자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은 없다. 악어 뇌에 과부하가 걸리면 판사 뇌에 이르기 힘들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상어들은 늘 우리 주위에 있다. 그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촉각을 세워 방어하라. 의심하라.
[9장. 더 크고 더 나은 꿈을 꾸자]
#나는내가존경하는그누구처럼 될 수 있다.
당신의 꿈이 커지고 당신이 더 큰 성공을 거둘수록 마음속에서 장애물이 나타나 당신의 길을 막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 성공은 당신의 머리를 헤집어 놓을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은 다시는 또 다른 훌륭한 아이디어를 갖지 못할 거라고 걱정한다. 또 자신이 거둔 성공이 그저 한 번의 요행수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이 또한 여행의 일부다. 나는 지금껏 내가 했던 일보다 더 큰 일을 시도할 때마다 똑 같은 의문을 느끼며, 내가 아는 사람 가운데 제일 똑똑하고 성공적인 사람들이 똑 같은 의문을 두고 씨름하는 모습을 봤다.
: 함께 그리고 충분히 큰 꿈을 가지면 우리는 마법이 일어나도록 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영향력이라는 것은 단순히 밀어 부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히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협상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그 영향력으로 꿈을 가지고 헌신하며 사람들을 돕는 것이 최후의 목표라는 사실도 알았다.
누구나 카리스마를 갖고 싶고, 영향력을 지니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 영향력이라는 것이 겉모습이 꼭 강해야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을 경청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 그리고 누구나 자연스레 악어 뇌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28
노련한 협상가는 미숙한 협상가보다 두 배나 많은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듣는 데 두 배나 많은 시간을 들인다. 창의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자신이 통제하고 있나는 느낌이 들면 행복감이 커진다.
행복한 사람은 더 너그럽고 더 창의적이며 이는 더 좋은 합의로 이어지고 그 협상을 지킬 가능성은 더 커진다. 대부분의 경우, 너그러움은 믿음과 보답을 불러온다.
번역이 좀 더 매끄러웠으면 좋았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영향력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른 능력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좀 더 듣고 공감하고, 제안하고 행복해지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
짱이사랑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