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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부의 전략수업[미라클맘]

25.09.08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부의 전략수업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투자는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분야이다.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이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및 적용할 점

첫째, 선택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 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 절망)을 읽어야 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 서투기 강의 때 유디님이 공급 파트에서 설명해주었던 부분이 생각났다. 단순히 공급량이 많다고해서 전세가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가 먼저 반영된다는 것이다. 상승장일 때 사람들은 흥분해서 쫓아가면서 매수하지만 하락장일 때는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 사실 막상 실제 상황이라면 정말 쉽지 않은 부분이다. 

 

둘째, 규제는 가격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공급과 수요라는 근본적인 힘보다는 영향력이 약하다.

우리는 흔히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자신과 비슷한 가치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과소평가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월부에서 공부하고 익힌 덕분에 규제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그에 맞는 대응 방법을 알고 행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6.27 대출 규제 이후에 투자를 진행했었다. 

결국은 멘탈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를 거스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독강임투!!! 그리고 투자동료와 멘토

 

셋째, 투자의 핵심은 현재 가격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무언가를 보는 것이다. 즉,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다. 

 

결국은 이것을 알기 위해 월부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넷째, 개인의 습관이 계층을 결정하기도 한다. 

막대한 부를 가진 레이는 사람들의 선망을 받았지만, 정작 그가 이를 이루기 위해 들인 노력과 인내에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같이 몰입했다.

 

습관이 계층을 결정하기까지!!! 매일 같이 몰입하면 부와 계층 이동까지도 가능해짐을 잊지말자!!!

 

다섯째, 진정한 배움은 경험을 통해 얻을 때 가장 확실하게 각인되며 돈의 흐름도 시간과 경험이 쌓이면 보이기 시작한다. 

 

여섯째, 투자는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다.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지속적인 학습은 그런대로 하는 편이었지만 동료들의 투자 소식에 마음이 급해지고... 왜 나만 되지 않는 것인지 몇 개월 동안 마음이 몹시도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나름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나만 빼고 다른 동료들은 운도 좋고 실력도 빠르게 느는 것같아 화가 나기고 하고 난 참 이래저래 운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 등이 나 자신을 몹시도 힘들게 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이제 막 점을 찍었는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질지 알 수 없으나 이런 저런 과정들을 겪으며 내가 정말 많이 성장함을 느꼈고... 지금 나의 결론은 내가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투자자가 되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일곱째, 투자하는 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해 보는 것이다. 뇌가 완전히 다르게 작동하기 시작한다. 

 

1호기 경험을 통해 직접 부딪혀보며 알게 된 부분이다. 투자 이후 모든 것들이 다르게 다가왔다. 투자하는 과정 하나 하나가 쉽지 않았고 글을 읽을 때나 강의를 들을 때에도 완전 다르게 읽히고 들렸다는~~~ 이래서 월부에서 투자를 해봐야 한다라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덟째, 투자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 중 하나는 평생의 공부를 통해 이해가 점차 깊어진다는 것이다. 

 

진짜 맞는 말이다. 공부를 해나가면 할수록 몇 번의 투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평생 공부하고 익혀 나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지역 같은 아파트를 보더라도 이전과는 완전 다르게 다가옴을 알게 되었다. 

 

아홉째, 체중이 늘었을 때 체중계를 외면하는 것처럼,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지 않았다. 

 

와우~~~ 이건 완전완전 나의 이야기다. 월부 생활하면서 체중이 점차적으로 늘어났고 어느 순간부터 아예 체중을 재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오래전 나는 돈이 필요함을 절실히 알고 있었지만 돈을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대해 직면하지 않고 그 때 그때 회피해왔다.  

 

열번째, 비타민N=아니(No)라고 말할 줄 아는 능력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글쎄 나이도 있고 지위도 있고 그래서인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보다 지위도 높고 나이도 더 많으신 선배님들이라면 내가 과연 No라고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지금 생각엔 ‘당연하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 상황에 처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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