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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강의후기
<진짜 위기는 위기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던 열기 1주차 강의였다.
그 답은,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Not A, But B를 찾고, 실천하라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간단한 답이지만, 고민만 하던 나는 나는 무엇을 하지 않고 있었을까?
이 질문으로 그동안의 나 스스로를 많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사실 목표 잃어버린지 오래고, 그러니 공부도 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만 하고 있었다.
좌절 많은 30대를 겪으며,
내 인생은 어차피 계획해봤자 내 마음대로 되는거 하나 없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닥 희망적이지 않는 지금 나의 상황이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게 진짜 위기라는 말을 강의 초반에 너바나 님이 해주셨는데… 지금의 나는 진짜 위기상황이었다.
건강상으로 안 좋았던 일은 위기임을 감지하고 나름 해결해나가고 있었는데,
사실 경제적인 부분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 찾아와 준 열기 수업 1강 덕분에 하나하나 다시 움직여볼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먼저,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줬다.
- 나의 노후를 위한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해봤고,
- 현실적으로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는지
- 그럼 얼마의 수익률을 내야하는지…. 아프지만 객관적으로 나의 상황을 평가할 수 있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게 해줬다.
- 다른 부자들이 돈을 번 방법을 통해
- 월급쟁이도 투자를 통해 나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다는 믿음을
- 그 믿음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습관을 통해, 실행복기하고
- 이룰 때까지 버티면 된다는 것을!
3. 마지막으로 그 어떻게는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 각자의 페이스로 가면서
- 정보 쌓기에만 집중하지 말고, 그 화자의 이야기를 검증해나가며
- 장기게임임을 잊지 말라고 해주셨다.
조모임을 할지 말지 엄청 고민했다. 남들과의 비교에 마음이 잘 무너지는 나와 남의 경제적 상황이 그대로 오픈되는 상황을 견딜 수 있을까하는 걱정에서였다. 다들 나보다 잘난거 같고, 성격도 좋은 것 같고, 또 열심히하는 것 같은 모습에 괜히 풀이 죽을 것 같다며 지레 겁을 먹은 내 모습은 지난 주말까지도 이어졌다.
하지만 1주차 강의를 듣고 조금은 마음을 고쳐먹으니, 이건 나의 태도의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삐딱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마음가짐으로 내 태도를 바꿔보자고 다짐했다. 그 다짐이 이제 시작이지만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실행복기와 습관화를 통해서 나도 마음먹은 멋진 부자가 되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되돌아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게 한 1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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