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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및 저자 : 인생투자_우석
읽은 날짜 :'25.09.01~7
본 : (74p) 니체는 인생은 해석하기 나름이고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했다. 인생이 좋고 나쁨은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전적으로 우리의 해석과 관점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 위대한 위인들을 보라. 영웅들은 고난과 시련이 닥치면 이에 휘둘리지 않고 이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도전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극복했다. 불행과 고난이 없기를 바라지 말고 그런 상황이 닥치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라고 니체는 말한다.
깨 : 투자자로 공부를 하면서 겪는 모든 일들을 보면서 ‘나한테만 왜 이런 일이 생기지?’, ‘나한테만 왜 그러는거야?’ 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였던 것 같다. 그리고는 이러한 상황들이 나를 피하가기만 바랬지만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던 것 지난 시간을 복기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결국 나의 일이고 나를 한 걸음 더 성장하게 해주는 기회로 인식을 바꾸어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본 : (83-84p) 부자가 되는 것은 마라톤과 비슷하다. 조급하다고 해서 봄에 뿌린 씨를 여름에 추수할 수 없듯이 부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늘어나는 것 같다. 조급함은 오히려 독이다.
조급하고 절박하면 할수록 이성적이지 않고 무리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다. 그래서 빨리 돈을 벌 욕심에 급등주만 따라 투자하여 손실을 본 개미 투자자가 많다.
깨 : 다른 추천 도서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조급함은 성공으로 가는 큰 적이며, 조급함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나에게 있었던 일을 떠올려보았다. 최근 보유하고 있던 상가를 매도하고 다음 투자를 진행할 상상에 조금은 조급함이 앞서 있었던 것 같다. 마치 모든 것이 다 마무리된 것처럼 성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깨닫게 되었을 때 많은 허탈감을 느끼고 조금은 슬럼프가 왔었다. 물론 이러한 성급한 마음으로 금전적 손실을 보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심리적 허탈감에 다소 시간적인 손실도 보았었고, 성급함을 가지는 것이 정말 나에게는 손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경험이었다.
본 : (101p) 모든 일은 처음이 가장 힘들다. 물이 100도가 되어야 끓듯이 처음에는 노력해도 변화가 없는 듯 답답하고 힘들다. 그때가 제일 힘든 시기다. 한참을 그렇다. 그래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임계점을 넘어서면 부를 키우기가 쉽다. 내가 젊은 시절에 들은 이야기를 똑같이 전한다. “너무 걱정 마라. 때가 되면 집도 장만하고 잘살 수 있게 된다.”
깨 : 23년 12월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 수강하며 투자자로 시간을 보내면서 처음에는 강의 자료에 나온 계단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계단 한 칸을 오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중요하고, 변화가 없는 듯, 성장이 없는 듯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지만, 그런 시간이 계속되면 언젠가는 계단 한칸을 오를 수 있는 것 같다. 현재 나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과거에는 ‘내가 과연 투자할 수 있을까?’부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그냥 했었던 것 같다.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한 단계이지만 처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초기보다는 강의를 수강하면서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의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일단 처음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 돌아볼 수 있었다.
본 : (167p)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선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 간에 갈등이 심하고 싸움만 한다면 돈이고 뭐고 다 귀찮고 갈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데만 두뇌의 모든 에너지를 탕진한다.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본인이 가족으로부터 충분히 사랑받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면 자연히 돈도 벌고 싶고 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일이다.
깨 : 매번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느끼게 되고 아직은 잘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다. 투자자로 실력을 더 쌓고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가족에게 소홀하다 보면 항상 실전반을 수강하는 중간에 유리공과 나 사이에 생긴 갈등으로 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한 경험이 떠오르게 되었다.
내가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번 멘토님,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투자는 과한 취미이며,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투자에 앞서 가족과의 시간을 먼저 할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적 : 실전반처럼 바쁜 강의를 수강하기 전 가족과의 시간(일정)을 먼저 정해두기
본 : (217p) 당신의 생각기계를 고쳐야만 돈을 벌 수 있다. 그런데 생각기계는 다른 사람이 고쳐줄 수 없다. 스스로 고쳐야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럼 스스로 어떻게 생각기계를 고칠 수 있을까?
내가 경험적으로 깨달은 방법은 시행착오와 독서뿐이다. 실전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스스로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것이다. 독서만으로 깨달으면 좋으련만 나는 그게 쉽지 않았다. 실제로 부딪히고 깨지는 경험을 해야 책에 왜 그렇게 쓰여 있었는지를 뒤늦게 깨닫는 쪽이었다.
깨 : 요즘 칼럼을 필사하며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독서는 내가 가려고 하는 목표에 먼저 도달한 사람들의 경험을 책을 통해 나도 경험하면서 미리 그 경험을 생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같은 책을 반복적으로 재독하면서 내가 투자자로 한 걸음씩 성장하며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튜터님, 멘토님들께서 정말 투자자로 성장하고 잘 지켜나가기 위해서 독서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본 (260-261p) :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기대와 다른 행동이나 말을 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아이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안에 우리의 자유의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극에 대해서 본능대로 반응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자극과 반응 사이, 그 공간에서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그러면 조건반사적이거나 본능적인 반응과 다른 대응을 할 수 있다.
깨 : 두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나는 ‘과연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대화를 했는가?’라는 부분을 생각할 수 있었다. 특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는 저녁 시간에는 역지사지가 아닌 조건반사적인 대화를 주로 하였던 것 같다.
적 :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열 번중에 한번이라도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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