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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밥잘님 강의 후기 - 잊어버린 저환수원리를 내것으로 가다듬은 소중한 시간

25.09.09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밥잘님 강의를 통해 “독강임투”를 한 세트로 재정렬하고, 저환수원리(저평가/환금성/수익성/원금보전/리스크)를 실제 매물에 대입하는 법을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앞마당을 정비하고, 비교평가로 ‘같은 돈에 더 나은 가치’를 집어라”라는 메시지가 강력했습니다. 실행은 옳지만, 무원칙한 시도 누적은 손실을 키울 수 있기에 강의에서 배운 절차와 기준점검표를 앞세운 실행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가 얻은 핵심 인사이트 (느낀 점)

  1. 환금성의 실체
  • 세대수/수요평형/층선호/지역 공급 사이클이 ‘매도 시점의 유동성’을 결정합니다. “싸서 샀다”도 맞지만 “나중에 잘 팔린다”가 핵심이라는 점이 명료했습니다.
  1. 비교평가의 힘
  • 수평(동급 위상끼리)과 수직(서로 다른 위상 간) 비교를 통해 ‘같은 값이면 더 좋은 것, 같은 가치면 더 싼 것’을 체계적으로 고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1. 시도량=성사량, 그러나 질 관리 필요
  • 10–5–4–3–1 법칙은 유효하되, 근거가 빈약한 접촉의 누적은 소모적입니다. 제안마다 왜냐하면+근거를 붙여 중개사가 매도자를 설득할 문구를 제공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바로 적용할 실행 계획 (제가 할 일)

A. 2주 액션(루틴화)

  • 매일 30분:
    ① 목실감 기록
    ② 앞마당 3곳 시세·전고점 괴리표 업데이트
    ③ 후보 2건의 전세승계/주인전세 가능성 체크
  • 매주:
    ① 앞마당 Top 15–30 리스트 재정렬(교차 비교)
     

B. 협상 운영

  • 근거 패키지 3종: 최근 실거래(동·라인·층), 대체 매물 호가, 전세 수급 상황
  • 요청 문구 표준화: “사장님, 세 번만 시도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근거근거근거…)”
  • 대안 동시 확보: 한 매물 집착 금지, 항상 3~5건 병렬 협상

 

이번 강의는 원칙을 기준표로, 기준을 행동으로 번역하는 법을 실전적으로 제시해 주셨습니다. 저는 앞마당 정비→비교평가→표준 협상문구를 즉시 루틴에 올려, ‘질 높은 행동’을 누적하겠습니다. 다만 조급함/지표 맹신/리스크 과소평가를 경계하고, 현금버퍼 사전에 준비/특약 표준화/Exit 안전장치를 먼저 완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다렸다가 상승”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되, 원칙 없는 성급함도 경계하겠습니다. 저환수원리가 모두 통과된 물건만, 가치 우선/비교평가/감당 가능한 리스크(흔히 이야기 하는 까투리)라는 순서로 엄격히 선택하고 실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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