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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이하영/ 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
3. 읽은 날짜: 2025.9.8.~2025.9.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느낀점
무의식의 불안함과 부정이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고 있었다는 해석에 놀랐다.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라 생각하며 힘들면 힘든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살아왔다. 사실은 내 안에 나도 모르게 자리잡힌 부정적인 사고의 반복으로 많은 가능성으로 실패 해왔다. 새로운 성공에 대한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실패의 경험만 반복하다 보니 또 다시 부정적인 미래로 연결되었다. 이게 가난한 자들과 부자의 차이점이라는 것이다.
현재를 즐겁게 살면서,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현실에 충실 할 때 그 좋은 기억이 또 하고싶은 기억이 된다는 부분이 참 좋았다. 나는 습관을 만드는 법 자체를 몰랐던 것 같다. 그래서 독서도 안하고 어려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나니 가슴이 벅찼다. 내가 나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즐겁게 살 수 있고, 그런 일상들이 변하고 모이면 미래에 어떤 모습의 내가 되어있을 지 생각하는 것 조차 행복하다. 이래서 책을 읽나보다.
<삶을 바꾸려면 3가지를 기억하라>
삶이 변하려면 먼저, 현실 회로가 바뀌어야 한다. 우리의 현실을 출력하는 현실 출력 회로가 무의식이다. 그 무의식에 있는 생각의 씨앗이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마음 공부를 하는 것이다.
둘째, 삶의 기본기를 쌓아야 한다. 그 기본기가 독서, 운동, 명상이다.
마지막으로 즐겁게 살자. ‘충실히’ 살면 된다. 더 나아가 ‘즐겁게’ 살면 최고다.
우리 인생이 습관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아는 것,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그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대중과 다른 삶을 살아라. 저자가 대중과 다른 3가지>
첫째, 기록하라. 둘째, 명상하라. 셋째, 움직여라.
<생각을 정리하는 3가지 방법>
1.생각 정리의 시작은 지식화이다. 정보가 지식이되면 쉬워진다. 나의 이야기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연결된 지식은 쉽게 휘발되지 않는다. 정보는 날아가지만, 지식은 쌓여간다.
2.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삶읜 ㅗ하우도 마찬가지다. 지식을 경험으로 녹일 때 삶의 노하우인 ‘지혜’가 생기는 것이다. 그때 삶의 변화가 시작된다.
3.키워드 정리 과정이다. 지식화→경험→키워드 정리.
작가 소개글에 ‘지금의 성공은 이미 스무 살에 상상하고 생각해왔던 것으로 ’미래에 대한 앎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핍, 두려움, 가난’으로 각인된 무의식을 풍요, 감사, 부'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이끈다. 라고 되어있다.
나는 늘 내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나니 오랫동안 나를 조정해왔단 부정적인 감정의 무의식에 내가 나를 가둬둔 것 같다.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 웃고 칭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명상을 통해 나를 마주하고, 운동과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근육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자존심이 쎄다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조금만 자존심이 상해도 상대가 미워졌다. 그런데 책을 읽고나니 그 상대를 보면서 불편했던 마음의 대상은 그 상대가 아니라 나였다.
나의 불안, 두려움, 부정적인 마음을 마주하니 내가 불편했던 거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사실을 마주하는 게 참 힘들었다. 정면으로 마주하려니 마음이 더 불편했다.
하지만 며칠 동안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저자처럼 허용하고 나니 내가 그런 마음이었다는 걸 알아차린 것만으로도 나를 보듬어주게되었다.
생각하고, 나를 안아줄 수 있는 마음과 여유가 생기는 건 독서의 힘인 것 같다.
저자는 성공을 꿈꾸고 목표한 인생을 살고 싶으면 3가지(마음공부를 하고, 삶의 기본기를 다지고, 즐겁고 충실하게 살면 된다)를 하면 된다고 한다.
책을 읽는 3일 동안이었지만 이 일을 즐겁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독서를 하다보니 그 하루가 만족스러웠다. 물론 중간중간에 내 안에서는 천사와 악마가 싸웠지만…
충실한 하루를 보내며 이 세가지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 플러스로 3감도!!
32p. 여기서 체는 가루를 곱게 치는 데 쓰이는 도구처럼 세상을 거르는 필터 같은 역할을 한다. 똑같은 상황과 현상을 바라보아도 거기에 담는 의미와 가치가 다르다. 그 차이는 10년, 20년이 지나면 만날 수 없는 간극이 된다. 그 간극의 시작이 바로 자신의 ‘체’다. 공사장의 체는 시멘트를 거르고, 주방의 체는 계란 껍데기 거르지만,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르게 된다.
39p. 무의식에 박혀 있는 이미지가 생각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의 씨앗, 바로 ‘관념’이다. 이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40p. 내가 아무리 '부자가' 되어야지'라는 다짐을 해도 가난한 현실이 펼쳐지는 이유다. 무의식이 ‘나는 부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궁핍한 현실이 드러난다. 무의식이 현실을 만들기 때문이다.
41p. 무의식의 밭을 풍요의 씨앗으로 채워라. 무의식을 부와 행복으로 각인하라. 그것이 삶이 변하는 첫걸음이자 전부다.
47p. 스스로 의사라 생각하는 생각하는 일상은 말의 습관과 행동의 습관을 바꾸게 한다. 말과 행동이 바뀌면 그것을 만드는 생각도 바뀌게 된다. 습관화된 생각은 관성을 지니게 되고, 늘 비슷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48p.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 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그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앎이 ’삶'인 것이다. 나의 앎이 습관이 되고, 그 모습이 모여 삶이 된다.
52p.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나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실패는 성공 노하우로 쌓였고, 어쩌다 성공으로 이어지면 그전 실패의 기억은 사라졌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 그 경험이 행동하게 했다. 그리고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기 시작했다. 많이 실패한 만큼 성공도 쌓였기 때문이다. 실패가 당연하면 성공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했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54p. 당연한 실패, 그 실패를 많이 경험해보자. 당연한 실패 속에서 성장하다 보면, 어느새 삶이 성공 궤도에 안착해 있을 것이다.
59p. 인생이 한 편의 영화임을 알면, 영화가 주는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다. 그것이 주는 불안과 두려움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슬픈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하나다. 슬픈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은 일이 생기고, 반전도 생겨 감동하기도 한다.
60p. 오늘은 당연함에 감사하면 된다. 그러면 사는 게 즐거워진다. 오늘의 당연함은 누군가에게 기적 같은 일이고, 과거의 당신이 상상치 못했던 일상이다. 그리고 미래의 당신에게도 꿈과 같은 일이 될 것이다.
61p.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은 10년 전 꿈꿔왔던 것들이다. 그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오늘의 당연함을 사랑하고 감사해보자. 그러면 사는 게 즐거워진다.
65p. 모든 욕망은 내면에서 비롯한다. 부족한 마음이 욕망의 미래를 부르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목적지를 잃고 열심히만 나아간다.
74p. 몰입은 깊이 파고들거나 빠짐이라는 뜻이다. 한자로는 물에 빠질 몰, 들 입을 써서 ‘물에 빠진다’는 의미다. 이 말이 주는 어감이 있다. 어떤 물에 빠지는 것일까. 바로 우리 내면의 바다에 빠지는 것이다. 무의식이 가장 깊은 층에 빠지는 과정이 바로 몰입니다. 그리고 그곳과의 연결을 통해 삶이 바뀌는 과정이 성장이다.
77p. 이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다. 우리는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그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80p. 질문은 ‘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것이다. 질문을 통해 자신을 관찰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게 된다. 질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제의 당연함보다 내일의 다름을 위해서다.
83p. 기록은 축적되고 그 과정에서 확장되며, 지혜로 저장된다. 그래서 기록은 성장의 원천이다. ‘축적, 확장, 기억’이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록하면 반드시 성장한다.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내듯, 자신에게도 보내보자.
84p. 명상이 삶의 일부가 될 때 받게 되는 최고의 선물이다. 바로 당신의 수호천사이자,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 대중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이가 부자다.
85p. 움직일 때 몸은 가벼워진다. 이 가벼운 느낌이 마음의 무게까지 줄여준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마음이 유쾌하면 즐거움이 생기고, 지금이 즐거우면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즐거움은 일상이 되고, 운동은 습관이 된다. ‘나도 모르게’ 웃으며 운동하게 된다.
100p. 사실 사람들은 내 인생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 그게 친구여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리고 한 가지 비밀이 있다. 친구는 자신보다 더 잘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진다.
102p. 열심히 살고 있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은 우리를 늘 긴장하게 한다. 방향을 잃고 뭔가에 쫓기고 있는 느낌 때문에 두렵다. 이 감정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바로 ‘무지’다.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미래에 대한 ‘모름’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109p. 용서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의무감을 위해 하는 게 아니다.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하다. 현재의 관계도 치유하고, 미래의 발걸음도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110p. 인간관계는 타인이 아닌 자신과 맺는 관계다.
114p. 내가 행복하면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나에게 상처가 있다는 반증이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직장 상사도 우리 아버지와 같은 독백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독백은 당신도 하고 있다. 그러니 그 독백에 상처받지 말자. 마치 모노로그를 보듯 그의 연기를 바라보면 된다. 자신의 감정을 경험하는 그를 관객의 눈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관계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갖게 된다. 그 시선으로 지금의 그를, 지금의 나를 바라볼 때, 그를 용서하고 그를 의심한 나를 용서하게 된다. 그 용서는 윤리적 의무감이 아니다. 깨달음을 통한 자연스런 허용이다.
119p. 욕망을 추구하는 삶, 조건에 충족하려는 삶은 자신을 완벽하게 넣으려는 환상에서 비롯된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애쓰면서도 부족하고, 열심히 살지만 두려운 것이다. 애쓰고 열심히 살지만,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다. 자신의 완전함을 믿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 그러면 과정을 추구할 수 있다.
120p. 결과 중심적으로 살지 마라. 그것은 욕망 추구의 삶이다. 욕망의 추구는 완벽을 위한 삶의 길이기에, 미완벽한 세상에서는 충족 될 수 없다.
121p.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 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 그냥 즐겁게 살았을 뿐인데, 열심히 산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이루었다는 것을. 그 경험이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당신이 이미 완전한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부족함이 있어야 그것을 채우는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126p.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기본기, 독서. 책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독서의 빈부격차가 경제적 빈부격차를 만든다. 그리고 이 격차는 양극화로 이어진다. 그래서 독서 습관은 부자의 기본 습관이다.
130p. 습관이 된 현실은 나도 모르게 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습관이 된 생각이 나의 무의식에 저장되고, 그 무의식은 삶을 바꾸기 때문이다.
152p. 미소와 전달력, 그것이 스피치의 핵심이었다.
167p. 오늘부터 그들과 이별해라.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당신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다. 시간은 다이아몬드다. 그 빛나는 시간을 토 나오는 인간들과 보내지 마라.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그들은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그 관계 속에서 당신의 3간(시간, 공간, 인간)은 빛나고 있을 것이다.
177p. 돈을 긍정할 때 당신은 세상을 긍정하게 된다. 그리고 세상을 긍정할 때 세상도 당신을 긍정하고, 돈은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차선 변경의 시작이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돈을 사랑하라. 그러면 돈이 사랑할 것이다.
178p. 가난한 사람이 돈이 많아졌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돈이 없을 때 보내는 시간, 돈이 없을 때 보내는 공간, 그리고 그때 만난 사람들과 지금의 이 3가지가 완전히 달라져야 부자의 살믕ㄹ 살 수 있는 거에요. (중략) 3간(시간, 공간, 인간)이 달라져야 부자가 된다. 그리고 부자가 되면 3간이 달라진다.
181p. 내 안에 품은 생각, 그 관념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남’이다. 우리는 남을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내면이 결핍으로 가득 차 있으면, 나를 가난하게 만드는 현실이 나타난다. ‘나는 결핍된 사람이다’라는 무의식이 그 관념에 적합한 사건과 상황을 만들기 때문이다.
182p. 내 내면이 내 주변 사람을 만들지만, 내 앞의 상대 또한 내 마음을 어둡게 물들인다. 그래서 좋은 사람을 만나야 인생이 바뀐다.
186p. 삶은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생각하며 사는 게 아니다. 습관대로 움직이며 산다. 그 습관화된 생각, 무의식의 관념이 우리를 말하고 행동하게 한다. 그래서 좋은 습관이 좋은 인생을 이끈다. 습관은 환경과 좋은 느낌을 통해 만들 수 있다. (중략) 즐겁기 때문이다. 이 즐거운 느낌은 굿바이브로 연결되어 나의 무의식에 저장된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나만큼이나 나의 무의식이 즐겁기 때문이다.
188p. 굿 바이브와 함께하는 행동은 나의 무의식에 저장되고, 그 무의식은 내일의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V와 GB가 습관을 만드는 이유다. (중략) 책을 읽을 때 세상의 인연이 발생하고, 운동할 때 새로운 눈이 생기며, 명상할 때 마음 근력이 생긴다.
191p. 돈에 어떤 의미를 담는가에 따라 돈이 그 모습으로 나타난다. 돈에 의미를 부여할 때 돈은 특정한 모습으로 현실에 나타난다.
192p. 부자는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는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리고 돈에 담는 가치 또한 다양하다. 하지만 부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돈의 가치는 ‘시간’이다 남의 시간을 사서 나의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다. 시간은 다이아몬드이고, 돈은 골드다. 그런데 대중은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골드를 벌고 있다. 비효율적인 삶이다.
194p. 돈은 곧 시간이다. 말 그대로 돈이 많으면 시간이 많다. 그래서 부자들은 자유롭다. 시간에 대해 자기결정권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반면 직장인들은 그렇지 못하다.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없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해야 한다. 야근하는 경우도 있고, 주말에 출근하는 날도 있다.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것을 명심하자.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현재를 즐기며 살아라. 반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만, 나머지 반은 즐겁게 살아라. 어떻게? 깨달음을 통해서다.
197p. 돈<부<풍요<행복, 자유. 우리는 100억이라는 돈 자체를 벌기 위해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그 돈이 주는 넉넉한 생활, 마음의 여유, 내면의 풍요를 위해 돈을 벌고 있다. 물질적 돈을 통해 정신적 부를 얻는다. 이게 기본적인 부의 원리고 돈의 흐름이다.
203p. 용띠 클럽은 ‘3감’ 하는 모임이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한다.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거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일에 감사하고, 친구의 선물에 감동하며, 그가 이룬 성과에 감탄한다.
205p. 그 사람의 능력을 칭찬한다. 그 칭찬에 익숙하다. 하지만 감사는 사람의 존재를 향한다. 존재에 대한 칭찬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감사의 마음은 오래가는 것이다.
208p. 감사와 감동과 감탄하는 사람을 곁에 두어라. '3불(불평, 불만, 불안)' 하는 친구는 관계를 정리하고 연락을 차단해라.
216p. ‘즐겁게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 그러니 애써 올라가려고 하지 말자. 편하게 내려가자. 그게 우리의 미래다. 우리의 꿈, 목표, 소망을 위해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220p. 지금 백수라는 점과 미래의 직장인이라는 점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연결을 잇는 힘이 ‘허용’입니다. 지금을 허용해야 미래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부정하면 내일의 변화도 거부하는 것이며, 그로 인한 미래의 성장도 저항하는 겁니다. 시점과 시점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스티브 잡스가 말한 점들의 연결입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하루만큼, 오늘을 충실히 보내보세요. 그 연결성 안에서 삶이 이미 변해 있습니다.
222p. 내가 백수지만 대기업 입사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오늘을 허용해야 한다. 그 허용이 오늘의 백수를 허락하게 한다. 지금은 백수지만 ‘오늘의 노력이 과정으로 필요함’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의 시간에 감사하게 된다. 20년 뒤 임원이 된 내가 회상하는 과거가 지금이기 때문이다.
225p. 내면이 풍요로우면 외면도 풍족해진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현실에서도 부자인 이유다. 무의식이 감사와 축복으로 가득 차 있으면 오늘 하루 그대로 펼쳐진다.
226p.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첫 문자은 대중의 눈이다. 두 번째 문장은 부자들의 눈이다. 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 자신이 이룬 것에 감사하고, 그 과정에서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지금 하는 일에 감사하고, 그것을 도와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오늘의 감사가 일상이다.
229p. 지금의 감사는 과거 노력에 대한 감사다. 그 축복이 미래의 풍요로 이어진다. 과거의 꿈이 오늘의 과정이고, 오늘의 과정이 미래의 목표와의 연결임을 아는 것, 그 앎이 우리의 내면을 풍요로 채워준다. 스무 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의 당연함은 스무 살의 간절함이 만든 것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풍요의 본질이다.
237p. 삶은 인생 영화며, 우리는 그 영화의 작가다. 작가의 도구가 바뀌면 영화의 내용은 풍성해진다. 볼거리가 많은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다. 당신의 삶이 빛나게 된다.
238p. 책이 보이면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전에 발로 다가가 손이 펼쳐야 한다. 이처럼 ‘무엇을 해야지’ 하는 생각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생각이 되는 순간이다. 생각의 속성이다.
251p. 불안과 결핍이 반복되어 일상을 두렵게 만든다. 두려움의 본질이 항상 오늘을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두렵다. 두려움이 반복되고 있다. 그 두려움을 ‘열심히’로 덮으려 한다. 그래서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다. ‘열심히’라는 포장지로 ‘두려움’의 마음을 덮는다.
253p. 우리는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지금 여기만 즐겁게 보내면 그만이다. 그냥 오늘 하루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살면 된다. ‘열심히’는 내일을 향하지만, ‘충실히’는 오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닌 오늘을 위해 즐기는 삶,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다. 지구별 여행은 그렇게 즐기다 가는 것이다.
259p. 사실 알고 보면 사는 게 힘들고, 현실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다. 생각의 늪에 빠져서다. 힘든 상황을 힘든 상황으로 여기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부정적 생각이 불안을 만들고, 그 불안이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생각 지옥이 펼쳐진다.
260p. 우리가 생각의 늪에서 벗어날 때, 각자가 처한 사건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현실이 힘들 때는 생각에 힘을 빼야 한다. 감정을 허용할 때, 그것은 흘러간다. 내가 생각을 잡지 않으면, 생각은 나에게 머무르지 않는다. (중략)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래라 그래.” 저항하면 지속되고, 허용하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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