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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채정호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5. 9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 #수용 #자기 존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인상깊은 문장들)
25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기 존재’를 중심에 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칠될 때 비로소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45 한번 수용이 되었다고 해서 그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므로 살면서 거듭거듭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노력했는데 아직도 왜 이모양이지?’라고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아, 아직 더 노력해야 하는구나’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76 일단 좋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다음, 그것이 남의 도움으로 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 뒤, 좋은 감정으로 반응하는 것까지 이루어져야 진정한 감사라 할 수 있다.
131 변화의 목표는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후기)
이 책은 행복을 이루기 위한 7가지 조건인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 일곱 가지를 회복하고 균형 있게 갖추는 것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는 “내 삶이 참 괜찮다”라고 느끼는 것이 행복이라고 정의하며 “오늘 힘들었어”가 아니라 “오늘 내 삶, 괜찮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하루가 분명히 다르다고 강조한다. 나 역시 종종 하루를 마치며 “오늘도 진짜 열심히 살았다, 힘들었네”라고 되뇌곤 했는데 이 문장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조건인 수용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출발한다. 나는 수용이 7가지 조건 중 가장 먼저 언급된 이유가 그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토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응원하고 믿는 것에서부터 행복이 시작된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변화는 매일 조금씩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며 연결은 타인과의 관계 이전에 자신과의 연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나와 잘 연결된 이후에야 타인과도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행복한 사람 곁에 머무는 것이 결국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다.
또한 지혜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라는 정의가 마음에 와닿았다. 독서, 질문, 공부, 생각, 리허설을 통해 지혜를 쌓는 방식도 현실적이고 유익하게 느껴졌다.
결국 나를 수용하고 매일 작은 변화를 실천하며 나와 타인과의 연결을 회복하고 강점을 살리고 지혜를 배우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삶. 이 모든 과정이 조화를 이루며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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