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정석대로 배우고, 행동하는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돕는 마그온 입니다 ~
항상 투자를 할 때 결정을 할때 어려움이 따릅니다.
동, 층, 향 차이로 인해 가격이 좀 더 싼것을 하는게 좋을지,
상황적으로 더 좋은걸 하는게 맞는 선택인지,
투자를 하면서 다양한 가지수가 생기며 선택에 선택을 하게 됩니다.
1~2회 정도 투자를 진행 해보셨다면 굉장히 공감 되실건데요~
'이게 나은가? 저게 나은가?' 저도 항상 고민을 하게 됩니다 ㅎㅎ
선택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은, '완벽한 선택은 없다' 였습니다.
다만 최선의 선택은 있더라구요~
현재 시장에서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선택을 하면 좋을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매물 임장을 하면서 물건을 열심히 찾습니다.
투자 후보 물건이 3~5개 정도 추려지면, 그 중에서 싸다고 생각 하는 물건을 먼저 보게 됩니다.
동, 층, 향, 뷰 에 따라 호가가 다른 것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선택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6층 보다 9층이 좋고, 9층 보다 12층이 더 높아서 뷰가 잘 나와서 좋고..
하지만 가격 차이는 있고..
항상 좋은데 싼걸 사고 싶은데 그런 물건을 잘 보이지 않아서 속상 할 때가 많았습니다.
모두 다 공감 되실거라 생각 되는데요 ㅎㅎ
'좋은데 싼 물건은 없어~' 라고 이야기 해주신 부동산 사장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동, 층, 향, 뷰 에 따라 가격차이를 부동산 사장님이 이야기 해주셔도
이게 정말 맞는 가격인가 의심이 들때가 많습니다.
'124동은 원래 단지가 떨어 져 있지만 역과 가까워서 인기가 많고,'
'119동의 경우 역과의 거리는 멀지만 학교와 가까워서 인기가 많어. 그리고 119동의 경우 층도 고층이라서 124동 저층보다는 나아"
임장하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죠? 저도 이런 이야기 들을 때면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할지 막막 하고 어려워서, 아내, 부모님 과 이야기 하고 온다고 이야기 드리며
부동산을 나온곤 했었습니다.
단지마다 우선적으로 보게 되는 동,층, 향, 뷰 물건이 존재 합니다.
다만 가격 차이가 정해진게 아니며 이 또한 비교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 되는 부분입니다.
예시) A물건이 6층 인데 5.3억, B물건이 14층 인데 5.6억
싼 물건은 6층이 맞지만, 3천만원을 더주고도 14층이 더 가치가 있는 것 인지 생각 해보아야 됩니다.
두개의 물건의 컨디션이 같다면 층에 따른 가격 차이가 있기에
층에 따른 뷰 가격을 3천만원 더 주고 살만한가?고민 해볼 수 있습니다.
가격만 보고 적절한가 적절하지 않은가를 생각해 보면 알 길이 없습니다.
부동산은 정찰제가 아니기에 더욱 더 알기 어렵습니다.
가격에 정답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6층 보다 3천만원을 더 주고 14층을 선택 하는 이유는, 뷰가 더 잘 나오고 현재 단지에서 뷰 가 나오는 집에 대한 수요가 많고 뷰가 나오는 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어 메리트가 있기에 이후 매도 할 때도 3천만원 더 받을 수 있는 팔 수 있을 것 같다.'
두개 단지를 놓고,
1)저평가 되어 있고, 합당한 가격, 합당한 가격차이 인가?
2)수요가 많은가?
3)매도 할 때 또한 가격차이가 있을까?
3가지 생각을 하고 난 이후 생각을 정리 해봅니다.
단순하게 과거에 그정도로 가격이 벌어져 있었기에,
이후 미래에도 반복 될 것이다 라는 단순한 생각 보단 스스로 비교평가를 해보며 선택 해보셨으면 합니다.
물건의 컨디션, 동, 층, 향, 뷰 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이 물건을 매수 할 때의 상황도 고려 해야 됩니다.
상황 이라고 한다면, 잔금일정, 전세 맞추는 일정, 가격조율, 매매/전세 동시 진행 등..
다양한 상황을 생각 해보게 되는데요.
가장 싼 매물을 찾는것도 좋지만, 내 상황에 맞는 매물을 찾는 것 또한 너무 중요합니다.
매매 가격은 가장 싸지만, 내가 원하는 일정으로 잔금을 하지 못한다거나, 전세를 맞추지 못할 경우에는
싼 물건은 싼 물건으로만 남을 수 있습니다.
1~2천 만원이 비싸지만, 투자를 할 수 있는 물건이라면 나에게 맞는 물건이게 됩니다.
1)잔금일정이 협의 가능한가?
2)임차인을 맞추는 것에 동의 하는가?
최소 이 두개는 생각 해보고, 어떤 물건이 투자 하기에 맞는 물건인지 선택 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가격이 싸지만, 투자 할 수 있는가? 를 꼭 생각 하고 물건을 선택 해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최선의 선택 방법을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결국 투자를 하고 '망하지 않는 선택' 을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것을 무리 해서 투자를 하는게 아닌, 내가 충분히 감당 가능 한것 중에서 좋은 것을 사는것입니다.
가장 마지막 단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때 해야 하는 생각입니다.
투자 결정을 하고, 차분하게 생각 해보셨으면 합니다.
1)내가 이 결정을 해서 이 물건을 샀을때 망하지 않을까?
2)만약 망하는 선택이라면 망하지 않게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
망하지 않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투자이기에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저는 항상 투자 마지막에 망하지 않는 선택일지 고민을 충분히 하고,
이후 일어 나지 않은 일에 대해 고민 해보고, 그럼에도 내가 감당 가능 하다면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망하지 않는 선택' 을 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후의 보유 과정에서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가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선택 과정 하나 하나 정말 중요 합니다.
그 과정 뒤에 최선의 선택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투자를 위해 임장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매도인 분과 창과 창, 창과 방패의 싸움을 이어 가고 계실 월급쟁이 투자자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6.27 대책 이후 투자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사이 사이에서 누군가는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끝까지 물건을 찾아 나가다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이런 조건, 상황이 있을까? 하는 조건, 상황이 정말 오기도 합니다.
될까?에서 생각을 멈추지 말고 될까?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보고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행동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됩니다 ~!
스스로 믿기 어렵다면 월급쟁이 부자들 에 올라온 실전투자경험담 글을 믿고 도전 해보셨으면합니다.
항상 응원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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