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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전략수업 + 독서후기 [Life is]

25.09.09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부의 전략 수업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경제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그 이유는 반사성 때문이다. 더 나아가 나는 이를  ‘인간의심리’라 해석하고, 여기에 ‘혁신’을 덧붙이고 싶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절망)를 읽어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 9p :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 돈이 부족하면 그게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불안해 하고, 돈이 많으면 누군가 자신을 시기하거나 돈을 요구 할까 봐 걱정한다. 심지어 부자조차도 자신이 부자라고 느끼지 못한다. 다른 부자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낀다.’

2) 10p : '

돈이 주는 편안함과 불안감. 어쩌면 편안함조차 순간의 기분에 불안감을 잘못 느낀 오해 일 수 있다. 돈의 주인이 아니라 돈의 노예로 살아가지는 조 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 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캐롤’ 동화의 부자인 구두쇠 스쿠루지같은 사람들도 돈이 줄어들면 하는 불안감에 사는 안타까운 사람들의 예 일것이다.

 돈이 주는 편안함이란 무엇을까? 내가 생각하는 돈이 주는 편안함이란, 내가 생각하는 작은 의미에서 경제적 자유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간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삶과 시간’이 돈이 주는 편안함 아닐까? 물론, 그 전제에는 오늘 하루를 남들보다 과하게 비교 하며 사는 삶이 아닌, 아주 사소한 만족함과 감사함으로 사는 삶이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요즘 도서를 하며, 진정한 큰 부자들이 말하는 남들에게 베풀며 내것으로 채우지 않고, 나누어 주는 삶을 통한 내 안의 내적 채워짐이 진정한 돈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의미일것이라 생각한다.


3) 22p : [조지프 슘페터(Joseph Schumpeter)] 경제가 끊임없이 변화하며, 기존 산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는 과정을 뜻한다.

4) 24p : ‘시장의 규칙을 부정하거나, 억누를 수 있는 사람은 없고, 오직 이해하고 협상할 수 있을 뿐이다.’

5) 26p : '사실 논리적으로 보면, 주가가 오를수록 투자의 매력도는 줄어들어야 한다. 가격이 더 비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는 정반대로 작동한다. 

6) 26p : '소로스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경제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그 이유는 반사성 때문이다.”더 나아가 나는 이를  ‘인간의심리’라 해석하고, 여기에 ‘혁신’을 덧붙이고 싶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절망)를 읽어야 한다.

→ 시장은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이다. 공포와 환희 와 탐욕 등의 컨트롤 불가능한 마음의 욕망이 모인 곳, 그곳이 시장이다. 그렇기에 전문가들이 생각 하는 것 보다 더 오버슈팅이 나오고, 생각했던 것 보다 너 밑으로 빠지게 된다. 경제 상황을 이해할 필요는 있으나 그것으로 시장이 ‘오를것이다, 내릴것이다’ 예측 하지 말고 남들이 공포를 느끼고 떠나려 할때 농부의 마음으로 씨앗을 심자. 그리고 열매를 맺을때 까지 시간을 투자 한다!!
7)41p : '소비의 측면에서, 우리가 쓰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평균값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돈을 모으려면 평균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을 찾거나, 덜 소비하는 방법을 배우야 한다.

→돈을 벌려면, 버는 것보다 적게 지출 하면 된다. 내가 번 수입에서 지출을 줄여서 그 돈으로 저축을 하고 모인 돈의 크기가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된다. 어떻게 하면, 소비를 줄일 수 있을까? 아내랑 가계부를 같이 작성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8) 94p : 돈을 덜 찍어낸다 → 긴축 정책 → 금리 상승 → 대출 감소 

             돈을 더 찍어낸다 → 완화 정책 → 금리 하락 → 대출 증가

9) 96p : [돈을 찍어 내는 과정]

1. '정부의 채권 발행 : 정부는 세금 수입과 지출 간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채권을 발행한다. 예를 들어 국방비로 100달러를 사용해야 하지만 세금으로 80달러만 거둬들였을 경우, 부족한 20달러를 충당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한다.

2. 상업은행이 채권을 구매 : 시중은행은 정부가 발행한 채권을 매입한다. (이는 결국 은행이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것과 같다.)

3. 연준이 돈을 찍어내 채권을 매입 : 연방준비제도는 단순히 전산 시스템에서 숫자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돈을 창출한 뒤 , 상업 은행이 보유한 국체를 사들인다. 즉, 채권 대신 ‘현금’을 은행에 제공하는 것이다.

4. 상업 은행이 현금을 활용하여 대출 증가 : 상업 은행은 연준으로 부터 받은 현금을 활용해 대출을 증가함.

 

10) 111p : 장기 채권 수익률> 단기 채권 수익률 일 경우 → 시장은 향후 강한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장기 채권 수익률> 단기 채권 수익률 일 경우 → 시장은 향후 경기 둔화 or 금리 인하 예상

 

 

✅ 나에게 적용할 점

11) 137p : 이렇게 철저히 계획해도 손실이 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이런 시기에 마음을 다잡고 명상을 하고, 산책을 하며, 불필요한 행동을 줄인다. 그러다 보면 결국 명확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에 따라 전략을 수정한다. 대체로 좋은 결정은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다.

→ 투자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받는다 생각한다. 더 벌 수도 있지만, 더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투자는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곳에 투자하여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고 매일을 다짐한다. 그런데, 나의 인지적 편향과 뜻하지 않는 변수로 인해 그런 시간이 왔다면, 그때는 어떻게 버텨야 할까 를  잠시 생각해 봤다.

우선, 그런 시간이 오기 전에 미리 독서를 통해 나의 마인드와 나의 부족한 생각들을 메꿔나가야 할 것이다. 그 다음엔 미리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미리 미리 안전 장치를 해둬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어떻게 하면 그 문제를 풀 수 있을지 만을 고민한다. 그러나, 그런 시기가 절대 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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