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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8지 않을 좋을 자산만 사조 패션] 월부은 독서후기

25.09.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너나위

2. 저자 및 출판사: 

3. 읽은 날짜: 250903-2509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6. ‘투자는 역량이며, 그 역량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라는 것이다.

 

p163.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 중략 — 내가 하는 선택에 확신을 주고, 실제 좋은 성과로 이어주는 것은 결국 내 발이다.

 

p.230 2016년 즈음 매입하던 시점에 수도권 아파트 기준으로 매매가 4억 이하이거나, 전세가율이 높아 실제 투자금이 3,000~5,000만 원 정도만 소요되는 것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물론 저평가 여부를 고르고 또 골라낸 것들이었다.

 

p. 331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p6. 꽤나 오랜만에 월부은을 재독했다. 그러면서 초독하면서 써두었던 독서후기를 들춰보았다. 월부에 와서 3개월이 지나서 썼던 글이었다. 성장에 대한 강망, 비효율 구간에 대한 두려움, 가진것도 없으면서 나눔에 대한 고민까지.

 그시절에 나는 그래도 지금보다 활발한 투자자였다.

 

p.163 현장을 발로 뛰어야한다는 의미에 한때는 분임과 단임처럼 진짜 몇만보를 걸으며 발로 뛰어야 한다는 의미로 생각하기도 했었다. 저평가된 물건을 알아보려면 많은 아파트 단지를 보며 환경을 보고 선호도를 볼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이 또한 맞는 의미의 발로 뛰는 투자지만,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전임을 하고 부동산의 문을 수도 없이 열고 질문하고, 끈질기게 가격 내고하고 얼굴도장을 찍는 투자직전의 발품도 발로뛰는 투자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p.230 너나위님이 사용한 투자전략은 소액투자로 경험의 기회와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19년도 작성된 책에는 5000만원 이하의 소액투자단지 ‘만’을 대상으로 투자한 것으로 표현되어있다. 그러나 21년 대세상승장을 지나며 솟구친 매매가와 역전세 파도를 넘은뒤 전세가라는 상황이 많은 투자금이 필요한 시장으로 만들었고, 작은 보합과 상승의 시간을 지나며 수요층이 21년 전고점 근처나 더 비싼 단지도 받아들이는 시장이 되었다. 투자금이 소액이라면 좋은 자산을 내것으로 만들기엔 어려운 시장이 되었다.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하는 전략도 수정되어야 한다. 지금 내가가진 00만원의 투자금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며 1채 2채 주택을 쌓고 갈아타며 돈을 불려갈 때라고 생각 된다.

 

p.331 실행을 강조하는 문장이었다. 그래도 나는 나름 느리지만 , 엇박 이지만 투자자로써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 했다. 발빠르게 판단을 끝내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여러 능숙한 월부인들을 보며 주눅이 드는 요즘이다. 나만의 템포라고 주장하며 위로하고있지만, 나는 느리고 욕망이 약한 투자자인것이 사실이다. 정보를 캐치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기까지 민첩하게 하려면 두가지 경우가 있는 것같다. 정말 철저하게 훈련되어있어 기계적으로 행동할 수 있거나, 아니면 의심이나 고민을 잠시 접어두고 뇌빼고 일단 하는 것이다. 회사생활하며 배운게 있지 않은가? "쓸데없는 일 이라고 생각들어도 걍 해라."  투자는 심지어 나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지금의 행동이 의심되더라도 쓸모없는 행동같아도 일단 하자. 고민은 선택만 늦출 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p.6 월부 안에 환경속에 있는 다는 것이 오늘처럼 과거를 돌아보며 또한번 마음과 행동을 다듬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 누구나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지금까지 내가 보내온 시간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며 기대와는 다르게 걸어왔느지도 모른다. 그래서 북극성이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 느끼면서, 멈추지만 않는다면 기여코 나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을 믿는다. 근육을 찢는 고통을 즐기…기도 해야겠지만 일부러 눈감고, 등돌렸던 잠시동안을 반성하며 다시 빠른걸음으로 조금은 숨이차게 나아가야 겠다. 방향은 이미 정해두었었다. 표류했던 만큼… 아니 느린 성장케인 만큼 다부지게 나아가자.

 

p.163 임보는 투자 도구일 뿐이다. 손품으로 투자하기 적당한 저평가 단지를 얼추 골랐다면, 이제는 부동산으로 떠나는 거다. 최근 함께 열중반 활동을 하고 있는 처음만난 **별 조원은 바로 지금 갈아타기를 위해 매임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 도전이 되고 본받을 만한 동료가 옆에 있음에 감사한다.

 

p.230 솔직하게 나혼자 지금 시장상황을 판단하고 투자전략을 고민해서 행동에까지 옮기긴 너무나 어렵다. 이 또한 월부라는 환경안에서 수많은 투자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금 시장의 분위기를 빠르게 캐치할 수 있고 실전투자자 멘토들에게 투자전략을 코칭 받으며 경험을 쌓을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그래서 지금에 나의 투자전략은 00만원으로 5급지에 투자하는 것이다.

 

p.331 나름 비효율의 시간을 지났다고 생각했지만, 표류의 시간이 길었던 나는 아직도 비효율의 시간을 인내해야만 한다. 일단 뇌를 빼자. 나는 매일 전임하는 사람이고, 매일 앞마당 하나를 전수조사하는 사람이고, 매일 1시간의 독서와 30분의 정리를 하는 사람이고, 매일 잠들기 전 10분동안 매목실을 쓰는 사람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44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46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것.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 월부안에서 나눔이라는 것은, 선하게는 위에 문장처럼 서로 도움을 주고 함께하기 위한 것이지만, 악하게는 인지도와 포인트를 쌓아 실전반이던 월학이던 진출하려는 노력으로 보일 수 있고 시간낭비로 비칠 수 있다. 과연 나는 나눔을 할 수 있을까?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디그로그
25. 09. 10. 23:16

패션님 이미 나누고 계신것을요~~~

행복한 행복이
25. 09. 10. 23:22

와아, 실제 투자 경험과 비교해 작성한 생생한 깨달은 점들이 너무 멋지십니다. 조모임에서 많은 나눔 받았습니다. 감사드려요~^^

윈 윈
25. 09. 11. 09:10

패션님 덕분에 독서 후기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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