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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7기 1단 2번달은 독서에 집중하조_Trimage] 독서후기(06)_ "몰입"_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무엇이 다른가?

25.09.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알에이치코리아(주))

3. 읽은 날짜: 2025.09.10

4. 총점 (10점 만점): 7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 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친다. 각 분야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 발굴해낸 사람들이다. 문제는 이런 잠재력이 절대 저절로 발휘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면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볼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 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것이다.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까지도 잘할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열심히 생각하는 것에 인생을 송두리째 던져볼만 했다. 이른바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상각을 한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몰입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위한 기간이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되어야 한다. 몰입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SNS, 유튜브,숏폼 등 외부의 정보가 자신의 뇌에 입력하는것을 가능하면 차단해야 한다. 몰입을 시도하기 위해 슬로씽킹, 즉 천천히 생각하기가 좋다. 온몸에 힘을 빼고 목을 뒤로 기대고 편안하게 앉아 (이완) 명상을 하듯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다음,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를 아주 천천히 생각한다. 여기에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 더 좋은데 이를 위해서는 매일 땀을 흘리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된다. 몰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면 자신이 하는일이 여타 다른일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던질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들게 된다. 죽음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더불어 진정으로 의미있고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 지구상에 나타난 모든생명체 중에 현재까지 살아남은 종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생존과 번식이라는 진화의 기본요건을

충족한 것들이다. 생존과 번식은 생명체의 기본적인 목적이고 진화론적인 존재 이유다. 이와 같이 동물은 생존을 위하여 숙명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지각기능과 운동 기능이 필요하고 뇌가 발달해야 한다.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채무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것이 좋아서 미친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인재가 되다. 

 : 우리사회는 주입식 교육위주이며 창조적 사고를 키울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부재하다.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1. 자녀교육은 부모의 의무다. 2. 부모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는다. 3.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살도록 가르친다. 4.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계속 질문한다. 5. 배움은 꿈처럼 달콤하다는 것을 반복체험시킨다. 6.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교육한다. 7. 성전을 통해 교육철학을 전수 한다. 유대인들의 교육이야말로 어릴적 부터 사고하는 습관을 갖게 하고 끊임없이 사고하도록 유도하여 결국에는 몰입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었다.

 

-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단계. 

 : 약한 몰입1단계. 슬로씽킹 터득하기.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몰입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느긋해지고, 집중력이 유지되어서 깊은 몰입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 약한 몰입2단계.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문제해결에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분에서 10시간까지로, 하루에 한시간씩 생각한다면 최대 10일동안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다. 약한 몰입3단계.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10시간 이상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다.

강한 몰입1단계.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은사고를 중단하지 않고 최소 하루에서 최대 2박 3일까지 쉬지않고 생각해야 한다. 강한 몰입 2단계.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 일주일~최대 2주까지 지속하며 숙면일여 상태(문제를 생각하면서 잠이들고 깨어날때 이미 그문제를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가 가장 중요하다.

강한 몰입3단계. 한 문제에 대하여 최소 한달 이상 생각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장기간 몰입하면 상상 이상의 지적능력을 발휘할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칙센트 미하이 교수를 좋아하기에 몰입의 즐거움이란 책과 비교해 보니 더욱 즐겁게 읽을수 있던 것 같다.

우리에게 몰입이 필요한 것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투자자로서 

하루 24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몰입이 필요하다. 삶이란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경험이다. 그런데 경험은 시간속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시간은 어떠한것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자산인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삶의 질(행복)을 결정하는것은 경험의 내용이라고 볼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할당하고 지혜롭게 투자하는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하지만 직장인이며 사회구성원이다 보니 시간 투자에는 제약사항이 많이 생긴다. 그렇다 보니 ‘시간이 없다’ 하는 말을 자주 쓰는데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시간이 없는 것이고 

더 자세히 말하면 “내가 사용할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사용 할수 있는 시간이 아주 조금있다.” 라고 생각할수 있다. 그렇다면 차이는 이 조금 있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 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집중이고 몰입(한단계 위의 집중)이다.  몰입이 필요한 이유는 내 삶을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몰입하는 순간에는 행복을 느낄수 없다, 예를 들면 수술에 몰입한 외과 의사나, 암벽등반에 몰입해 있는

등반가는 몰입 당시에는 행복감을 느낄수 없다. 다만, 몰입했던 그 일이 끝나고 나면 그 감정들이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는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p76.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 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친다. 각 분야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 발굴해낸 사람들이다. 문제는 이런 잠재력이 절대 저절로 발휘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면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볼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 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것이다.

: 지금 내가 하려는 투자자의 길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쓸데 없는 일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 나가야한다.

 

- p266.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채무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것이 좋아서 미친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

: 내가 하는 투자라는 일에 능동적인 몰입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좋아하는 일을 찾는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게 만들고 그러면 잘하게 되지 않을까?(너나위 멘토님이 강의해서 해주신 말씀) 

 

- p419~421.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문제를 화두로 일주일간 몰입을 한적이 있다.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결국 단순한 두가지 결론을 내렸다. 하나는 ‘행복하게 살자’ 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자’라는 거다.

사람들은 해야 할일을 그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데 그러면 일도 삶도 재미가 없어진다.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지금 해야하는 일을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 질것이다. 내가 이책에서 말하려던 것이 이것이다. 해야할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법, 그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몰입에 이르는 단계를 하나씩 실천한다면

누구든 성광과 행복을 동시에 거머쥘수 있다. 

: 지금 내가 해야만 월부안에서 투자자의 이 일을 조급하게 일자체의 성과만 생각하지 말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한다면 더 좋은 결과의 문앞에 내가 서 있을것이며, 그 가는 과정이 내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것이 라는 확신이 들었다. (주우이 멘토님이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났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66.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채무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것이 좋아서 미친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 p266.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채무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것이 좋아서 미친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 조원분들은 투자생활을 하면서 지금 하는 이 일을 좋아하게 만들고 능동적으로 몰입할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함께 얘기해보아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난집사
25. 09. 10. 23:23

완독에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쫓는 사자와 쫓기는 사슴 와닿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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