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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죽음의수용소에서
2. 저자 및 출판사: 빅터프랭크 지음 / 청아출판사
3. 읽은 날짜: 25.09.09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STEP2&3 책에서 본 것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Ch1.
P.17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중략)
남은 것이라고는 오로지 인간이 지닌 자유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자유인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뿐이다.
-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을 하기 위한 과정이 삶이다. 답을 하지 못할 지언정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던지, 왜 했는지가 있다면 그 삶은 타당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P.43
만약 어떤 사람이 인간을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존재로 묘사한 도스토옙스키의 말이 사실이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물론입니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묻지 말아 주십시오.”
- 말로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된다. 돌이켜 보니 그게 되어있더라. 환경이 주는 힘이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p.74
곧 닥쳐올 절망적인 죽음에 대해 마지막으로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는 동안, 나는 내 영혼이 사방을 뒤덮은 음울한 빛을 뚫고 나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것이 절망적이고 의미 없는 세계를 뛰어넘는 것을 느꼈다. ‘삶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는가’ 라는 나의 질문에 어디선가 ‘그렇다’ 라고 하는 활기찬 대답을 들었다.
- 죽음 앞에서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과연 나는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이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산 것 같지는 않다. 이제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 그리고 왜 내가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을 나에게 해줄 수 있도록 하자.
P.83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자기 친구에게 호의를 베풀었다는 이유로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그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정말로 정직하게 그런 일을 하지 않을 확신이 서지 않는 한 그런 사람들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 죽음 앞에서의 역지사지란… 내가 그 상황이라면. 특히나 죽음 앞에 서 있다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정직하게 대답해보자. 대부분 그러지 못할 것 같다. 관용을 베풀자. 그게 진짜 마음이 편한 것 임을 알지 않는가
p.123
수용소에서 사람의 정신력을 회복시키려면 그에게 먼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 주는 데 성공해야 한다. 니체가 말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p.145
살아 돌아온 사람이 시련을 통해 얻은 가장 값진 체험은 모든 시련을 겪고 난 후 이 세상에서 신 이외에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경이로운 느낌을 갖게 된 것이다.
Ch2.
P.157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딘다’라는 니체의 말에는 이런 예지가 담겨 있다. (중략)
159P. 앞으로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 그저 편안한 상태에서 있는. 생물학에서 말하는 항상성인 상태에서는 나의 성장을 이뤄내기 힘들다. 목표와 나의 현실의 간극을 벌어져 있는 상태에서 그저 바라만 보기 떄문이다. 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가 왜 이 일을 해야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에 대한 답변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야만 진짜 내가 살아갈 이유를 확실히 알고, 어떠한 역경이 와도 참고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 어떻게 보면 초롱이의 탄생이 나에게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결혼을 하고나서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 커져서 지금 이 상태에 이른 것도 맞다. 현재로서 나에게 역경을 견디는 힘은 사랑인 것 같다.
CH3.
P.200
사람이 행복하려면 ‘행복해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일단 그 이유를 찾으면 인간은 저절로 행복해진다.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내재해 있는 잠재적인 의미를 실현시킴으로써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P.207
인간은 어떤 방법을 통해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에 대한 뷜러의 답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인간의 삶이 궁극적으로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은 사람들의 삶을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삶과 비교하며 공부하는 것뿐이다.”
- 오 새로운 접근이다. 의미를 찾기 위해서. 비교평가를 하는 것.
- 내가 멘토로 삼은 분들의 삶의 의미를 따라할 수 있는 이유.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삶을 대한 태도도 다르고 결국 내가 원하는 성공이라는 것에 더욱 가까이 있기 떄문에. 진정한 멘토를 찾는 것이 나의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다. 이제 그 멘토를 정하고 따라하기만 하면 나는 인생이라는 과정에서 의미를 명확히 할 수 있겠다 😊
P.210
제리 롱은 3년 전에 다이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해 목 아래 부분이 마비됐다.
(중략) 그 운명의 날에 나의 태도가 삶을 바라보는 나 자신의 신조가 됐습니다. 나는 내 목을 부러뜨렸지만, 내 목이 나를 무너뜨리지는 못했습니다.
- 미쳤네… 내가 처한 상황 객관적인 판단 뭐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그저 시련속에서도 유용한 의미를 찾아내는 선택. 이런 태도를 가졌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배울점이다.
- 이러한 시련에 대응하는 법을 잘 모른다며 물어볼 사람들이라도 있어야 한다. 그 것이 환경이다. 그 안에서 솔직함을 갖고 소통하는 것이 내가 할 일. 아직 많이 깨부수지는 못함.
STEP4. 적용할 점
#될 것이다 라는 희망의 메세지
이 책을 관통하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자유 의지.
인간은 죽음의 순간에서도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죽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간단해보이지만 어렵다 ㅎㅎㅎ 그렇기에 의미가 더 있지 않나 싶다.
#멘토 정하고 그대로 따라하기
또 최근 나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문구는
P.207 나오는 문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뤄낸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는 것
멘토, 튜터님들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는 행동을
계속해서 한다면 나의 인생도 곧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
이 행동의 시작이 곧 결과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
사랑하는 아내. 다음주면 세상에 나올 초롱이에게
꼭 이야기 해주고 싶은 말.
2025년, 9월 현재를 바라보게 되었다
1호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지만. 1호기를 달성했고
25년도 가장 큰 목표였던 가족 수 늘리기도 아직까지 순항중이다
투자자로서의 성장만 외쳐왔는데
월부학교를 하면서 투자자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인간 됨됨이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어떠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한계를 뚫은 경험까지는 아니였지만
솔직히 여태 나의 삶에서
이보다 치열한 3개월이 있었나 싶다
어떻게 이렇게 치열하게 3개월을 보냈나 생각을 해보니
‘사랑’ 이라는 가치의 우선순위를 이렇게 높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원씽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른거 다 버리고
앞만보고 달리는 나를 믿어주는 아내
자기전 10분을 제외하고 내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앞으로 태어날 초롱이가 건강하게 자라준 것이
내가 느낄 수 있는 사랑이 였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과정을
멘토님과 일치시킬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다
STEP5. 논의하고 싶은 것
월부학교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무엇이 힘들었고, 어떻게 이겨냈는지.
과연 어떤 희망이 있었기에 앞으로 달려올 수 있었는지 공유해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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