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퓨스]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 / 폴 포돌스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78p

당신의 자산은 오늘의 가격이 반영된 미래의 부이다. 우리는 평생 가격을 두고 협상하며 살아간다. 따라서 돈을 이해하려면 가격을 이해해야 한다. 

가격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의 공급과 수요를 나타내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에서 `가격`에 대한 내용에서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문구였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입지를 파악하고 그 지역 사람들이 어떤 것 때문에 이 단지를 선호하고 그것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음을 알아 차리는 순간 이 물건은 시장 가격을 그대로 반영했다. 오 이 물건은 특올수리인데 왜 싸지? 

이 단지는 재개발 호재가 이미 반영되어 있구나. 이 단지 주변에 브랜드 신축 대단지가 곧 들어와서 빨리 팔려고 하는구나 이런 추정을 해보고 때로는 매물 임장을 통해 직접 그 물건의 가치가 있는지 가격은 싼지 계약 조건은 나의 상황과

잘 맞는지 부딪혀 보면서 투자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점에서 이 구절이 와 닿았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번역서라 직독이 어려운 구간도 있었고, 저자분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구간도 있었지만

헤지펀드 투자의 대가 워터 브리지 레이 달리오와 함께 오랫동안 일을 하며 저자만의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투자기법으로 큰 수익을 얻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자서전 같은 구석이 보이는 부분도 있어서 흥미로웠는데요. 전문적인 지식을 탐구하는 데에

최적화된 연구원 같은 타입이 대기업 같은 조직에서 반드시 `사내정치`를 알아야 한다는 점을 다룬 것이나

`건강`이 매우 중요하고 소리없는 저격수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도 이야기하는 점

저자의 모친이 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는 일을 겪으며 깨달은 삶의 행복 여정에서 순간 순간의 행복한 순간도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는 구절에서 작년 12월 갑작스런 슬픈 일들로 겪었던 일들도 생각났습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은퇴 후 예상 기대수명 까지 필요한 금액을 산정해 본다.

`안전`의 이슈가 있는 것의 가격은 불필요 하지 않다는 것

자본주의의 룰에 대해 항상 숙지하고 그 룰을 잘 활용해 자산을 구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