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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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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폴 포돌스키, 헤지펀드에서 전략가, 파트너로 활동 후 기자로 활동했다. 거시정치와 경제 작가로 활동중이다.
읽기 전: 돈을 사로잡는 시스템, 살면서 경험하는 여러 돈의 모습과 요소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보인다.
부의전략수업. 큰 틀에서 어떻게 부를 대할지에 대한 이야기인 듯. 하지만 부자되기에 앞서 파산하지 않는 이야기도 담고 있어 보인다(소득, 가격, 계층구조, 부채, 변수대비, 조직에서 생존 등)
읽은 후: 특정 주제를 다루기보다 돈과 삶의 여려 측면을 이야기한다.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방향제시에 가깝다.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나는 이미 결혼했고, 아버지가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책임이었다. 그런데 부채는 가족과는 다르게, 수입의 변화와 상관없이 남아있는 의무였다.
→ 투자에서 ‘내’가 정말 큰 변수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스트레스에 얼마나 약한가. 나는 일상의 질을 얼만큼 포기할 수 있는가 등. 원칙이 있어도 적용은 내가 해야 한다. 자산을 지키는 것도 내 몫이다.
- 조직 안에 있으면 사내 정치는 피할 수 없다. 지금은 못한다. 하지만 다른 여러 요소처럼 익히면 익혀지지 않을까. 당장 업무에서 성과를 내게 되면 회사 내부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 숫자로 나타나는 객관적인 부분도 진실이지만 내가 경험하는 주관적인 부분도 진실이다. 월급이나 기회는 소중하다. 하지만 무조건 더 많은 급여를 주는 회사가 나은건 아니다.
- 좋은 조건을 받는건 이득이지만 과한 조건은 발목을 잡기도 한다. 과한 전세금이 역전세가 되듯이 과한 임금때문에 일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 극단적인 상황에서 포드폴리오는 평균보다 3배 이상의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변동성이 위험하다. 특히 전세와 같이 래버리지를 사용하면 더 그렇다. 2주택부터는 현금 보유를 늘려야겠다.
1 가족과 보내는 시간에 더 집중하기.
2 현금 비중을 늘리기.
3 직업적 요소에 더 신경쓰기. 투자에서도 직업은 중요하고 내 삶에서도 직업은 중요하다.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하는것과 직업적으로 성장하는건 약간 다른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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