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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전략수업 독서후기 [꿈꾸는내집]

25.09.12

 

 

✅ 도서 제목

 부의 전략수업 – 폴 포돌스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115p) 지금 처한 상황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당신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회사를 다닌 지 연차가 쌓이면서 점점 회사의 굴러가는 시스템이나 해당 직렬에 대한 처우에 불만이 쌓이고 있다. 왜 권한은 안주면서 책임은 모두 지라고 하는지 답답할 때가 많다. 불필요한 의전활동 등… 이제 정말 옮길 때가 된 것인지

여기를 그만두면 나이가 있는지라 마땅히 갈 때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투자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서 축축 쳐지고 있는데 초심을 잃지 말고 남은 25년을 알차게 지내보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24p)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니, 또 다른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돈 버는 방법을 글쓰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면, 글을 쓰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을 연결해야 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자신의 취미를 보면 알 수 있다. 

→지은이는 난독증임에도 작가가 되어서 책을 쓰는 것을 보니 현실의 벽에서 타협하지 않고 ‘난 안돼’ 하면서 포기할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본받을 만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16년 원주로 직장이 이전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버틸 수 있게 해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음악’ 이었다. 음악은 나에게는 친구이자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동반자(?)이다. 이 음악과 돈을 버는 것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퇴직하기 전에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29p) 혼란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우리는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이해해야한다. 모든 문제에는 명확한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아는 자는 눈사태에 휩쓸리지 않는다.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봐야 한다. 

이러한 지식의 공백을 메우고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는 좋은 사고의 틀, 즉 프레임워크가 필수적이다.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던 내가 작년3월부터 월부강의를 시작하면서 강의와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거 같다. 아직 부동산에 대해서 배울 것이 많지만, 1호기 이후에 마음의 평정심을 찾고 보유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의 흐름과 부동산의 원리(?)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되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힘듦을 알고 손을 내밀어준 동료가 있어서 감사하다.

 

32p) 당신이 돈이라는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첫번째 단계는 통제할 수 있는 ‘마인드셋’과 통제할 수 없는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를 분리하는 것이다.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장기보유를 해야 결과가 나오는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갖추어야 할 사항인 거 같다. 최소 5년은 보유해야하는 아파트를 지키려면 마인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요즘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이라고 많은 통제를 하고 있는데.. 이런 혼란에 일희일비할게 아니라 묵묵히 앞마당을 만들면서 투자 기회를 노려야겠다. 

 

 38p) 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단, 운동, 심리상담, 요가, 명상 등은 모두 마음을 훈련해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하는 생각들을 단순한 걱정일뿐, 현실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게 돕는다. 신앙 역시 도움이 된다.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자세히 말하기는 그래서 생략~ 암튼 이런 환경에서 내가 유년시절을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잘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종교활동과 그 활동을 이끌어주었던 멘토 같은 분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자꾸 몸이 아픈데..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 

 

51p)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변화(낙관과 절망)를 읽어야 한다. 

58p) 최소한의 생활비를 구체적으로 계산해야 한다. 지출뿐만 아니라 자산과 부채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돈관리의 중요성을 재테기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다. 아직 정리해야 할 보험 등이 있지만, 통장쪼개기를 매주 점검하면서 내년에 투자할 수 있는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 

 

62p) 할아버지는 TV도 보지 않았다. 대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다. 

→지은이는 절약의 본보기로 할아버지의 삶을 얘기해주었다. 나는 아직 책읽는 습관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돈독모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중1때 도서부장을 할 때도 책을 읽지 않아서 담임 선생님한테 출석부로 맞은 기억이 있다. ㅜㅜ  그때 정신차리고 책읽는 습관을 들였다면, 내 삶이 좀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63P) 오늘날의 근로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 자격증과 학위는 중요한 경쟁력이 되어준다. 

→20대 후반에 사기업을 퇴사하고 자격증을 준비한 적이 있다. 3년을 보내고 다시 사기업에 문을 두드릴 때, 나이를 극복하기 위헤서 여러 자격증을 땄지만,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다. 우선 자신감 결여로 면접을 넘지 못했다. 그래서 나이를 안보는 곳을 찾다가 지금의 회사에 오게 되었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참 시간이 많이 걸렸다. 차라리 그 시간에 월부를 일찍 알아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68p) 자신만의 능력으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첫째, 소수의 사람만 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둘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처럼 ‘스케일’이 있는 직업을 선택한다.

셋째, 이 두 가지 요소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다. 

→현재의 목표는 5년내로 퇴직해서 잠자는 순간에도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인데.. 요즘 다주택자 포지션을 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78p) 가격은 현재 시점에서의 공급과 수요를 나타내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100p) 자신의 계층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기가 속한 나라의 경제구조를 이해해야한다. 그 다음으로 산업별 특징을 파악하고, 기업 내부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지를 고민해야 한다. 

 

115p) 지금 처한 상황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당신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부의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은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방식으로 그 위치에 올라선다. 반면, 상위 1%에 드는 사람들은 그 법칙을 분석하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깨뜨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120p) 사내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방어책은 자신의 업무에서 탁월함을 증명하고, 조직에 기여할 기회를 찾으며, 타인의 필요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원래도 사내정치에 관심이 없었는데.. 월부를 알고 부터는 회사에서 아무리 용을 써봤자 노후보장이 안되는 걸 알기 때문에 별로 승진 욕심도 없고, 생활비를 벌고, 종잣돈 마련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평을 잘받고 근평을 잘받기 위해서 일을 만들어서 하는 상사분을 보면 갑갑하다. 

 

124p) 사내 정치에서 성공하려면 누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들의 신념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맞는 말이긴 한데.. 회사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이 없는 나로써는 상사의 상식에 벗어난 행위나 불공평한 업무지시 및 감정적인 지적은 참기가 힘들다. ㅜㅜ

그래서 상시한테 대든 적도 있는데.. 욱하는 성격은 좀 고쳐야할거 같다. 

 

126p) 조직도를 숙지한 후에는 거기에 속한 사람들의 성향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140p) 비상금 마련을 위한 오차범위 설정하기

실직대비, 부채상환, 예상되는 큰 지출, 얘외적 지출 등

 

157p) 위험을 회피하면 그만큼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진정한 배움은 경험을 통해 얻을 때 가장 확실하게 각인된다. 그리고 더 많이 배울수록, 성공 가능성이 실패 가능성보다 높아진다. 

→절대안전을 추구했던 나는 작년까지 회사만 다닌 무주택자였다. 나름 성실히 생활했다고 생각하는데.. 수중에 나에게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오직 통장을 통해서 쌓아둔 얼마안되는 월급뿐.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새로운 방향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167p) 부채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가는 다리와 같다. 동시에 부채를 떠안는다는 것은 미래의 수입을 미리 당겨쓰는 것을 의미했다. 

184p) 중앙은행이 돈의 공급을 줄이면, 금융시장에서는 이를 ‘긴축’ 정책이고 부르고, 이는 곧 금리상승을 의미한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비용이 증가하고 소비가 줄어들어 실업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돈을 덜 찍어낸다 -> 긴축정책 -> 금리상승

-돈을 더 찍어낸다 -> 완화정책 -> 금리하락

-금리가 낮다-> 대출 증가

-금리가 높다-> 대출 감소

 

202p)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235p) 분산 투자는 필수다

→재태기 강의에서는 분산투자하지 말고, 하나에 집중하라고 배운거 같은데..상반되는 얘기다. 사실 책의 뒤로 갈수록 내용이 잘 안들어온다. 재미가 없다고 할까?

 

283p) 수영이나 응급처치법을 아는 것이 필수적이든, 돈을 다루는 법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303p)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꿈을 주의깊게 살펴라. 거기에 분명한 지혜가 있다. 

우리는 대부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매일이 도전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국 보상을 가져다준다.

 

308p) 나는 행복한가?

감정을 한발 떨어져서 바라보자. 그러면 불안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감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월부에서는 투자생활을 오래 지속하려면, 그때그때 보상을 하면서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한다고 한다.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무엇이지? 

우선 음악은 나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한다. 더 찾아봐야 할 거 같다. 

 

309p) 돈의 목적은 삶을 더 깊이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지, 불안감 속에 우리를 가두는 것이 아니다. 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수단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현재의 상황, 문제만을 보지 말고, 어떻게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해결점을 찾자.

-상위 계층구조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한발짝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자. 

-지출비용, 돈관리 점검

-마인드 관리를 위한 독서를 습관화 하자.

-스케일을 키우자. 나무를 보는 게 아니라 숲을 보는 안목을 기르자. 돈그릇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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