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실전준비반] 해피인댜의 전국 앞마당 인증

안녕하세요? 해피인댜입니다.

전국 앞마당 인증이라고 하기엔 좀 비루하지만 (ㅋㅋ)

너무나 소중한 기억이 함께 있는 내 귀한 앞마당 인증 갑니다.

소듕하다! 내 첫 앞마당

열중반 듣고 바로 호기롭게 실전준비반으로 넘어갔어요.

이슈가 있어 조장님이 OT 이후 갑자기 바뀌셨고

감사하게도 새로 조장을 지원해주신 하이망고님 덕에

조모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조장님 포함 전 조원이 모두 임장임보가 처음이었어요. ㅋㅋㅋ

모든 인원이 임장팀장이 되어 최고의 텐션으로

으쌰으쌰했었던 것 같습니다.

전원이 임장루트를 짜고

여기저기서 각종 정보들을 물어오고

쏟아지는 소나기 속에서도 임장을 멈추지 않았지요.

울면서 첫 임보 쓴 기억 ㅠㅠ ㅋ

그리고 함께 갔던 영심이 떡볶이집 같이 또 가고 싶습니다!

9래도 1어나 SRT타러 갔던 내 첫 지방 임장

지방이냐, 서울이냐는 이때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임장임보가 익숙해지도록 임장임보가 메인인 정규강의를 들었지요.

호기롭게 선택한 울산

8월의 찐 여름.

저는 사람 몸에서 그것도 내 몸에서 !!!!!!

그런 냄새가 날 수 있구나를 처음 알았어요 >.<

기차 옆자리 분 죄송해요

집에는 울산까지 간다고는 말 못하고

첫 기차를 타기 위해서 새벽에 나서

어두컴컴할 때까지 울면서

버터팝콘님과

굿모닝힐 단지를 올라갔던

기억이 제일 남아요.

밥 먹을 시간도 없이

기차 타서 자판기로 뽑아 먹은

칸쵸의 맛

후두둑 떨어지는

소나기를 피해

들어가서 먹은 망고빙수를

어떻게 잊을까요.

우리 젼져닝 조장님 &

사랑스러운 우리 조원분들

성공한 투자자 되어서

울산 놀러가요~

우당탕탕 첫 조장의 추억

내 코도 석자인데 왜 조장을 한다고 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조원분들이 계속 월부환경에 남아 계실 수 있을까

왔다리 갔다리 하는 마음으로 호달달 떨며

첫 조장을 하고 수지구 임장을 했었지요

단지 너~~~무 많아! 언덕도 많아!

나누면서 얻는 것이 더 많다는

찐 기버들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던

넘사벽 조장님들, 반장님과 함께하며

개인적인 성장도 많이 했던 시간이었지요.

마지막 단지 하나를 남겨 두고

토끼굴이 너무나 궁금해서

빨리 가려고 힘 내던 차에

뒤에서 조원분이 가느다란 목소리로

조장니임~ 붕어빵 하나 먹어도 되나요? 하고 물으시던.

이게 저는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ㅎ

제가 월부 환경에 계속 남아 있는 이유가

바로 동료분들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는 잘 알아요.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 진짜 너무 고마워요.

우리 월부 안에서 오래오래 쭉 성공한 투자자의 길 함께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