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지수 올리기와 누락·저품질 피하는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벗어나기 위해 블로그 대행 및 강의를 하는 월벗입니다.
블로그 운영과 수익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위 노출이지만, 상위 노출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것은 블로그 지수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도 갑작스러운 ‘누락 대란’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혼란을 겪었을 텐데요. 오늘은 누락·저품질 발생 시 점검 방법과 블로그 지수 올리는 비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는 블로그 대행, 강의, 원고료로 수익화를 만들고 있으며, 항상 지수 체크, 누락 여부, 저품질 여부, 상위 노출 현황을 기본으로 확인합니다. 기본을 잘 지키면 어떤 변화가 와도 흔들림 없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변화하지만, 수년간 지켜본 결과 결국은
 

“BACK TO THE BASIC”
“가독성 좋은 정보성 글을 꾸준히 발행하라” 라는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꼭 기억해 두세요.

1. 블로그 지수 올리는 방법

네이버는 공식적으로 ‘지수’가 없다고 하지만, 블덱스·블연플·부스터 등 여러 사이트의 지표가 상위 노출에 그대로 반영되는 걸 보면 상관성은 분명 있습니다.

블로그 지수는 보통 일반 → 준최1~7 → 최적1~3 → 최적1+~최적4+로 구분합니다. 사이트마다 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무료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덱스 기준이 대체로 비슷합니다.

저는 이를 학교 과정에 비유합니다.

• 일반 → 유치원
• 준최1~준최4 → 초등 1~6학년
• 준최5~준최7 → 중1~중3
• 최적1~최적3 → 고1~고3
• 최적1+~최적4+ → 대1~대4

아주 단순하게 말해, 불세출의 영재가 아니라면 초등학생이 대학생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정에 맞는 공부를 하며 스텝업하고, 경험을 쌓고, 활동을 늘리면 실력과 영향력이 생깁니다.
여기서 ‘공부’는 포스팅 발행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무작정 양만 늘린다고 상위권이 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멘토·학원·과외에 해당하는 ‘작성 기술’을 익히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흔히 씨랭크·다이아 로직이라고 부르는데, 전문성을 보여 주는 정보성 글을 꾸준히 쓰면 씨랭크(주제 지수)가 오릅니다. 이와 별개로, 로직에 맞는 연관성 있는 글 구성을 잘하면 발행량이 많지 않아도 다이아 로직 점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eolbu.com/s/FvKvVvSyPW

위 링크의 지켜야 할 것과 주의해야 할 것을 참고하며 꾸준한 발행량을 유지하면 지수는 상승합니다. 단기간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므로 성실함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1일 1포, 1일 5포처럼 발행량을 늘려 지수를 올리고, 전문성 확산·조회·유입을 키웁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가 어렵다고도 하지만, 반대로 가장 쉬운 플랫폼인 이유가 남들이 하지 않는 꾸준함과 연속성만 유지하면 누구나 상위 1%를 노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트래픽 유도가 더해져 공감·댓글·저장(킵)·스크랩 등의 행동이 일어나면 알고리즘은 그 글을 더 좋은 글로 인식합니다. 다만 과거 일부 업체처럼 무작위 작업보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사람들과 챌린지, 이웃과의 소통으로 인지도를 확산하는 편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이벤트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무료 강의를 하며 해당 글을 스크랩·서이추·댓글·좋아요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본인의 영향력과 트래픽을 유도하는 방법은 가장 많이 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찍은 영상·표·인용구·경험담을 넣으면 체류 시간이 늘어 점수에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글과 관련 된 이전 발행 글의 링크를 삽입시키면 자연스레 오랜 시간 머물게 되고 서이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전문가처럼 보기 쉽게 정리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 검색으로 내 글을 봤는데 매우 유익했다고 느끼면, 관련 글을 더 찾아보고, 꾸준히 발행되는 글을 보기 위해 이웃 추가를 하며 댓글로 질문을 남길 것입니다. 이렇게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면 성장은 빨라집니다.

참고로 2015년 이전에 개설된 블로그 계정이 최적화되기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 경험상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의 대대적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이전 계정에 약간의 베네핏이 있었다는 썰인데요, 본인 계정이 2015년 이전이고 그때 글을 한두 개라도 썼다면 적극 활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2. 블로그 누락·저품질 확인 방법

청소년에게 유해한 글·이미지, 폭력적/선정적 콘텐츠는 당연히 누락되고 저품질 판정을 받습니다. 또한 네이버 운영 원칙과 로직에 맞지 않는 글을 쓰면 ‘누락’이 발생하고, 이 누락이 반복되면 ‘저품질’이라는 철퇴를 맞게 됩니다. 상위 노출이 블로그의 꽃인데, 아예 노출을 막는 것이니 가장 큰 패널티입니다.

블덱스 등 지수 사이트가 무료이다 보니 매일 지수·누락 여부를 확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숫자의 노예가 되면 스트레스만 커집니다. 한 달에 두세 번 점검 차원에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만 저처럼 대행 업무로 타인의 계정을 운영한다면 매일 체크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끔 ‘누락 대란’이 발생하는데, 네이버 서버 업그레이드나 새 로직 반영 때 생기기도 합니다. 혹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업데이트된다고도 합니다. 그럴때 갑자기 누락이 발생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다음 순서로 점검 하시면 됩니다.

1. 발행 후 4시간 → 8시간 → 24시간 간격으로 재확인한다.
2. 그래도 누락이면 제목 양끝에 쌍따옴표를 넣어 검색창에서 재확인한다.
   • 예: “신중동역 애견 동반 삼겹살 맛집”
3. 제목을 그대로 검색창에 넣었는데도 검색이 안 되면 누락으로 판단한다.
4. 삭제·비공개는 금지. 대신 ‘검색 미반영’으로 조정한다.

(발행 화면에서 ‘검색 미반영’ 설정 가능)

 5.누락된 글은 떠나간 옛 여인! 수정으로 심폐소생 할 시간에 새롭고 좋은 글을 쓰자.

블로그는 평균의 게임에 가깝습니다. 한두 개의 글이 문제라고 바로 저품질이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본 로직을 무시한 글은 바로 누락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좋은 글을 썼다면, 혹여 잘못된 글이 있어도 쉽게 누락되지 않습니다. 제가 1일 1포를 500일 동안 이어 가며 단 한 번도 누락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발행 전에 항상 금칙어, 형태소(단어 반복), 이미지·글 중복 여부를 점검하고 발행합니다. ChatGPT를 활용하더라도 내 스토리와 경험을 넣어 차별화합니다. 네이버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타인의 글·이미지 무단 사용입니다.

사실 어떤 전문가라도 의사처럼 정확히 원인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키워드·제목·연관성·이미지·링크·금칙어·글자수 등을 보고 원인을 추정할 수는 있어도, 본인이 타인의 글을 인용했는지, 같은 이미지를 반복 사용했는지까지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운영한다면 어떤 변화·업데이트가 오더라도 흔들림 없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꾸준함은 수익화는 물론 개인 브랜드를 알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완벽보다 완성.”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멈춰 서지 말고, 하나씩 완성해 가며 탑을 쌓아 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글은 블로그 수익화를 더 크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10만원에서 100만원, 400만원까지 수익을 끌어 올린 제 노하우를 그대로 알려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