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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이 말을 먼저 합니다, 기회를 부르는 말투의 차이 - 재테크 읽어주는 아빠 13탄

4시간 전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재테크를 읽어주는 아빠 (안)한가해보이입니다.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면 이런 마음이 자주 올라와요.
“내가 이걸 해도 되나?”
“괜히 물어봤다가 무식해 보이면 어쩌지?”
“이미 늦은 거 아닐까?”

그래서 많은 초보가 ‘정보’보다 먼저 ‘말’을 망설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돈을 모으는 사람들은 투자 실력보다 먼저 말투에서 티가 나요.


단어 선택이 다르고, 문장 끝맺음이 다릅니다. 

그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 기회와 관계, 결국 돈의 흐름까지 바꿔요.

 

오늘 이 글이 답할 단 하나의 질문

“재테크 초보가 당장 바꿀 수 있는 

‘부자가 되는 말투’는 무엇이고, 어떻게 연습할까?”

 

 

완벽한 말투가 아니라 ‘핵심 문장’이 중요해요

 

초보가 처음부터 말을 유창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투자도 완벽한 입지보다 핵심 강점이 중요하듯, 

대화도 핵심 문장 몇 개만 바꿔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특히 ‘부자 말투’는 거창한 화술이 아니라, 딱 2가지로 요약돼요.

 

1. 가능성을 열어두는 말(시도 전부터 닫지 않기)
2.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붙이는 말(책임을 남에게 넘기지 않기)
 

이 두 가지가 되면, 신뢰가 쌓이고 기회가 붙습니다.

 

 

실전 3단계. 개념 → 방법 → 사례

 

1. 개념. 신뢰를 쌓는 말투 vs 기회를 놓치는 말투

초보가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어차피 안 될 거예요.”
“이건 제 능력 밖이에요.”
“너무 복잡해요.”

이 말들의 공통점은 시도하기 전에 결과를 확정해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면 상대는 이렇게 느낍니다.
‘이 사람에게 일을 맡기면 진행이 안 되겠구나.’
‘대화를 해도 다음 단계로 안 가겠구나.’

 

반대로 신뢰를 쌓는 말투는 이렇습니다.
“좋아요, 한 번 시도해볼게요.”
“제가 확인하고 말씀드릴게요.”
“이 부분은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말이 바뀌면, 내가 움직일 가능성이 보이고, 

상대는 그 가능성에 기회를 얹어 줍니다.

 

2. 방법. 초보가 당장 써먹는 ‘부자 말투’ 6문장

아래 문장들은 ‘예쁘게 말하기’가 아니라 실제로 일을 굴리는 말이에요. 

오늘부터 그대로 복사해서 쓰세요.

 

(1) “좋아요, 한 번 해보겠습니다.”
→ 시작을 열어둡니다. 초보에게 가장 강한 무기예요.
 

(2) “제가 확인하고 00시까지 공유드릴게요.”
→ ‘언제’가 붙으면 신뢰가 폭증합니다.
 

(3) “지금 상황은 A이고, 선택지는 B/C가 있어요.”
→ 초보라도 ‘정리’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정리하는 사람이 주도권을 잡습니다.
 

(4)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ㅇㅇ이죠?”
→ 아는 척 대신, 정확도를 올립니다. 실수도 줄어요.
 

(5) “어려운데요, 가능한 방법부터 찾아보겠습니다.”
→ 회피 대신 해결로 방향을 틉니다.
 

(6)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음 단계로 가겠습니다.”
→ 관계가 쌓이면 정보가 오고, 정보가 오면 기회가 옵니다.

 

3. 사례. 말투 하나로 ‘다음 기회’가 바뀐 순간

예전에 제 후배가 부동산 강의를 들으며 조모임에 들어왔어요.
질문을 받으면 늘 이렇게 말했죠.
“제가 잘 몰라서요… 이건 제 수준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문장 끝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해한 건 여기까지고요, 

내일 저녁까지 한 번 더 찾아보고 공유드릴게요.”


“이 부분은 제가 어려운데, 가능한 방법을 먼저 정리해볼게요.”

 

결과가 어땠을까요?
 

처음엔 조용히 있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일을 굴리는 사람’이 됐고,
강의에서 배운 내용과 공부한 자료와 연결이 되고 좋은 투자까지 이어졌습니다.
 

그게 결국 더 좋은 멘토를 만나고, 

더 빠르게 실행하는 계기가 됐어요.

 

투자에서도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속도가 나는 사람이 기회를 잡잖아요.
 

대화도 똑같습니다. 

말투가 바뀌면 실행이 붙고, 

실행이 붙으면 기회가 따라옵니다.

 

 

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어차피 안 돼요”로 시작을 막는다

“너무 복잡해요”로 생각을 멈춘다

“이 정도면 됐죠”로 성장을 멈춘다

 이 3가지만 줄여도, 말투의 방향이 ‘부자 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읽고 바로 할 일

 

1. 위의 6문장 중 내가 가장 자주 회피하는 상황을 하나 고르세요.
 

2. 그 상황에서 쓸 문장을 1개만 정해서 메모장 첫 줄에 저장하세요.
 

3. 이번 주에 딱 3번만 써보세요. (가족/직장/커뮤니티 어디든)
 

4.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이 경험에서 배울 점이 뭐였지?”

 

 

부자가 되는 말투는 타고나는 게 아닙니다.

어려운 표현을 쓰는 것도,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포기하지 않는 방향으로 말하는 습관에 가깝습니다.

 

“어차피 안 될 거예요” 대신
“일단 한 번 알아볼게요”라고 말해보는 것,
 

“제 능력 밖이에요” 대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볼게요”라고 말해보는 것.

 

이 작은 차이가 사람을 다시 움직이게 하고,
사람이 움직이면 정보가 오고,
정보가 모이면 결국 기회가 됩니다.

 

재테크도,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돈은 준비된 사람에게 한 번에 오는 게 아니라,
기회를 놓치지 않는 말투를 가진 사람에게 조금씩 모입니다.

 

오늘 대화 하나에서,
내 말의 방향을 한 번만 바꿔보세요.
그게 지금 가장 현실적인 첫 번째 투자입니다.

 

“오늘 당신의 말 한마디는, 기회를 닫는 말이었을까요, 아니면 여는 말이었을까요?”

 


다음 글에서는
집도 있고, 주식도 있는데 왜 계속 불안한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숫자만 보느라 놓치고 있는
순자산보다 더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자산이 없어서 불안한 경우보다,
자산은 있는데 내가 통제하고 있다는 감각이 없을 때
불안은 더 커집니다.

 

왜 어떤 사람은
같은 자산을 가지고도 안정감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늘 다음 위기를 걱정할까요?

 

다음 글에서는
금액이 아니라 구조와 흐름의 문제로 불안을 풀어보고,
초보자도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기준으로
내 자산 상태를 다시 바라보는 방법을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말투가 기회를 여는 출발점이었다면,
다음 이야기는 자산을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세우는 단계입니다.

 

 


댓글


채너리
4시간 전N

제 예전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멘토님 💚

아름드리열정
4시간 전N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자의 말 한 번 해보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마그온
4시간 전N

기회를 잡을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말 하며 기회를 잡아 가겠습니다 ! 멘토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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