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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2025년 #1 독서후기_쑤니크] 부의 전략수업

25.09.12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부의 전략 수업

 2. 저자 : 폴 포돌스키

 3. 읽은 날짜 : 2025.9.7

 4. 키워드 정리 : #통제가능한 마인드셋에 집중 #자산의 종류 #돈이 주는 자율성

 

#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p.56 '일이란 자유를 돈과 맞바꾸는 것.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돈을 벌 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 맞다. 주5일 40시간을 열심히. 그것도 신체적/정신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일해도 월급은 정해져있다. 돈은 벌고 있지만 돈이 벌리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직장2년차에 깨달았다. 40년을 일해 버는 근로소득으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겠다는 결론이 났다. 현재 직업을 탈출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시도도 해봤고 그 결과 부수입도 만들어냈다.

그때 느꼈다. ‘나는 내가 원하는걸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나는 시간의 자유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람이구나.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을 좋아하는구나’. 

 주어진 업무시간은 타인을 위한, 직장을 위한 시간이지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니며 그 시간에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p.202 '투자는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분야이다.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 열기 수강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인드셋 부분이 더 눈에 들어왔다. (듣는 강의에 따라, 그리고 그때의 내 생각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또 달라질 것 같다.) 시간 대비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은 곧 경제적 자유에 대한 목표로 이어졌고, 자본소득을 벌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참 많이 찾아보고 그 중에 하나를 해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투자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투자는 자본금이 있어야 할 수 있는거고, 특히 부동산 투자는 투기라고 생각했기에 더 알아보려는 노력, 시도를 하지 않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 지난 날 무지했던 나 자신 반성햇)

 2025.09월 현재 월부 생활 두달 차를 보내며 느낀건 이론 습득과 실행은 반복하면 실력이 늘 수 있겠다 싶은데 마인드 관리 측면이 진짜 중요하겠단 생각이 든다. 나아갈 수 있는 힘,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것들을 미리 상상도 해보고, 그  때의 나를 극복할 수 있는 단단한 몸과 마음을 수련해야겠다. 운동으로 체력 기르기, 비전보드 매일 보며 최종 목표 시각화하기, 쉴 때는 제대로 쉬기, 나에게 맞는 휴식 방법 찾아나가기!!!

 

 

 p.279 ‘자금 흐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생존 본능과 연결된 문제다.이론적으로는 충분한 돈이 있더라도, 본능적으로 더 모으고 싶어진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가가 90대까지도 일을 계속한다. 그들에게 돈은 더 이상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그들은 ’전진하고 있다'는 느낌을 즐긴다. 돈을 위한 노동이 아니라,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드는 과정으로서의 일이 더 중요해졌다.

→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먹고 살기 위한 돈, 생존을 위한 돈이 해결되면 그 이후의 돈은 나에게 어떤 가치를 가질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이 구절을 읽으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해결되었던 것 같다.

 

 

p.308 나는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행복한가?’ 돈이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책에서 읽거나 누군가 물어보면 늘 '폴J.마이어'의 행복의 6요소'에 대입해본다. 재정,관계,영적,성장, 건강, 가족. 이 여섯가지 요소에서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를 생각해본다. 이 여섯가지 요소 중 ‘재정’이 나머지 요소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해왔고,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확신했다.

 

 

 

#3. 책에서 적용할 점

 

  1. 생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금액을 정확한 숫자로 파악해보겠다. 항목을 세분화, 구체화 해보겠다.
  2. 건강도 결국 투자해야 되는 대상이다. : 매일의 일과를 수행하다보니 서서히 체력이 약해지는게 느껴진다. 초반에 활활 타오르다 쉽게 꺼지지 않도록 체력도 잘 관리해야겠다. 운동과 체력관리가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리는데 운동계획과 쉼에 대한 플랜도 셋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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