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부의 전략수업 독서후기 [인생탐험 깔짝이]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수업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137)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면 사내 정치에 덜 신경 써도 된다는 것이다.

조직이 당신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국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이다.

어쩌면,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또 상사의 의중을 맞추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경제적 자유를 경제적 독립을 꿈꾸기도 한다.

물론 내가 월부를 시작한 이유는 회사가 싫어서 벗어나고 싶어서 라기 보다는 답답한 미래를 내 뜻대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을 했지만 요즘 회사에서 권위적인 상사의 눈치를 보면서 생활을 하다 보니 갑갑한 면이 있었는데 

부의 전략수업에서 사내 정치를 성가시게만 여길 일이 아닌 주관적으로 성과 평가 받는 모든 직업에서 주요한 업무 기능이란 구절을 보며 무릎을 탁! 쳤다!

기술적 전문성, 사람들과의 관계 등 단순히 일만 잘해서는 부족하고 오히려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고, 조직 내의 다양한 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걸 이해했다.

조직에서도 레버리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그로 인해 필요한 사내정치를 같잖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느꼈다.

힘든 하루를 보낸 상대방에게 ‘난 당신을 판단하지 않아’라는 강력한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또한, 요즘 회식을 기피하기만 했는데 상사가 이런 자리를 개최하는 것이 일종의 리스크라는걸 전혀 알지 못했다.

회식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거나 사람들이 지루해 보인다면 그 상사도 분명 힘들 것이다. 

그가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짧게나마 그의 노력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불가피한 회식 자리에 가게 되었을 때 꼭 그 자리를 즐기다 와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265) 시장 패닉과 투자자의 대응 전략

정부는 필요하다면 시장 패닉을 막을 수 있다.

문제는 정부가 개입하기 전에 상황이 얼마나 악화될 것이냐는 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산 가치가 급락할 때 가만히 있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은 대개 극단으로 치닫지는 않는다.

대부분 그 직전까지 가고, 그 순간이 매수 기회일 가능성이 크다.

6.27 대출 규제에 이어 9.7 대출 규제가 나온 요즘.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띄었다.

정부는 시장 패닉을 막을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을 수도 있기에

시장이 극단으로 치닫기 직전에 매수 기회를 노리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겠다.

손실일 때는 명상, 산책, 불필요한 행동 줄이기 등으로 기본으로 돌아가며,

노동이 아닌 자산이 생활을 책임지게 해야 한다 느낀다.

이 책을 느끼면서 너바나멘토님이 열기반에서 설명해주시는 것과 흡사한 면이 많아서 역시 부자의 마인드는 이런 것이구나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p39) 항상 큰 그림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는 건강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키자.

감정적 변화가 잦은 사람이라면, 불안한 생각 관리하는 방법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내가 항상 침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피해다녔는데 이 저자는 오히려 그 사실을 일찍이부터 받아들였다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감정적 변화가 있거나 생각이 논리적이지 않게 되는 순간을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나도 내 성격을 인정하고 그를 어떻게 잘 활용할지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위 말을 항상 상기시키며 힘들어도 차분함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들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