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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독서하고 3년안에 9억벌조_하루l하루] 몰입 독서후기

25.09.12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몰입 확장판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알에이치코리아(RHK)

3. 읽은 날짜: 2025.09.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엔트로피  #칙센트미하이  #의도적몰입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현상이다. 생명현상은 언제나 자연법칙을 따른다.

엔트로피 법칙도 자연법칙중 하나이다. 

 

우리가 집중된 상태에서 산만한 상태로 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엔트로피=확률. 높은 확률(쉬움)에서 낮은 확률(어려움)로 가는 데는 인위적인 힘(노력)이 필요하다

몰입은 엔트로피가 낮은(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다.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를 풀고, 자기만의 답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하나의 문제에 고도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등학생이 미분을 푸는 과정은 선천적인 재능보다 고도의 집중을 통한 몰입적 사고가 문제 해결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어떤 문제건 머리가 나빠서 풀 수 없다는 건 더 이상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 활용이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잘 돌아가 평소에 풀리지 않던 어려운 문제도 아주 쉽게 풀린다. 

이렇게 극대화된 두뇌에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문제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더해지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답을 얻을때 까지 포기하지 않게 되고 , 결국은 풀게 된다.

 

어떤 한가지 생각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그와 관련된 뉴런(신경세포)와 시냅스가 다량으로 활성화되면서 몰입도가 올라가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깨어나 성장한다는 것이다.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우리의 습관은 내리막이기 때문에 본능에 이끌리는 자연스러운 삶의 행로는 끝내 실패한 삶으로 귀결될수 밖에 없다. 성공에 이른 사람들 대부분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오르막길을 오른 사람들이다.

 

정보와 감정을 처리하는 곳이 시냅스고 시냅스 배선이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바로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시냅스 배선은 장기기억에 해당하고 이들은 보통 무의식 상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무의식 상태의 시냅스 배선이 나의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나의 의식이 다시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진다.

무의식이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프로이드가 처음으로 제안한 이래 너무나 잘 알려져 왔다.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면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을 바꿀수 있어야 한다.

의식의 통제력이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위에 올려서 원하지 않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밖으로 내쫓을 수 있다. 이때 의식의 통제력을 집중력 혹은 몰입 능력 이라고도 할 수 있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명확한 문제설정  #운동  #50시간의 법칙  #수면의 과학 

문제가 명확해야 집중하기가 쉽다.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문제를 선택한다. 한가지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운동과 몰입을 병행하면 더 시너지가 생긴다.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몰입은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 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말한다. 기억해야 할 것은 생각에 진전이 없어도 노력하는 동안에 정신적인 집중도가 조금씩 올라간다는 것이다.

 

중간알파파는 신체의 긴장은 풀려 있으면서도 의식 집중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 중간 알파파일 때가 명상을 하는 등 완전히 긴장이 이완된 상태다. 세타파는 꾸벅꾸벅 졸거나 잠이 들기 직전의 상태이다. 이른바 선잠이 든 것인데, 이때 아이디어가 가장 잘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에서 깨어날 때 그 문제와 함께 의식이 돌아오는 것이 몰입 상태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이런 이유로 몰입상태 에서는 꿈을 꾸지 않는다. 그 문제에 대한 꿈을 꾸는 것도 몰입이 50~60% 정도 이루어졌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50시간을 연속적으로 생각해서 몰입도 100% 상태가 되면 지적인 능력에 있어서 불연속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기적과 같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현재보다는 한 단계 더 진전하게 된다. 주어진 문제의 답이 바로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항상 평소에는 도저히 생각하지 못할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면서 의미있는 진전을 하는 것이다.

 

몰입에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생각을 며칠이고 몇주일이고 연속적으로 하는 방식(강한 몰입)과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불연속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약한 몰입)이다. 강한 몰입은 문제해결력에 있어서 훨씬 빠르고 강력하지만 방해받지 않고 연속적으로 며칠 동안 생각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약한 몰입은 바쁜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몰입은 긴장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이완된 상태의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하는 방식이어야 한다.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몰입의 효과를 최대화 하려면 슬로씽킹 즉,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명상에 가까운 행위다. 이때 나오는 것이 알파파인데, 알파파 상태에서 명상을 해야한다.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천천히 생각하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여기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 더 좋

은데 이를 위해서는 매일 땀을 흘리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된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적지향성  #자아실현  #도파민 #전두엽 #A10 신경 #시냅스

몰입은 산만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가는 행위다. 

이것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행위여서 결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고 반드시 어떤 힘이 작용해야 한다. 그 힘은 앞서 말한 기대감. 즐거움 혹은 쾌락인 긍정적이 보상이고 위기감, 불쾌감 혹은 고통인 부정적인 보상이다. 목적지향성은 우리 뇌가 작동하는 기본 메커니즘이다. 그러므로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위기감을 활용하거나, 재미를 활용하거나) 목적지향을 이용해야 한다. 

 

인간은 낮은 단계의 기본 욕구가 충족되면 더 높은 단계의 욕구를 추구한다. 자아실현이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다. 자아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과 몰입 상태의 심리적 특징은 서로 유사한 점이 많다. 자아실현에서 이야기하는 최상의 경험이 몰입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빛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A10 신경에서는 자가수용체가 없어 마이너스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아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해도 억제가 일어나지 않아 도파민 과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A10 신경이 활성화되면 도파민 유리가 계속 이루어짐에 따라 장기간 몰입을 해도 우울감 없이 지속적인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시냅스는 정보 처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일종의 컴퓨터라고도 할 수 있다. 시냅스가 비활성화 된 상태는 컴퓨터가 몇 대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 비유할 수 있다. 반면에 이 시냅스가 100배, 1000배 활성화 되어 있으면, 즉 몰입도가 올라가 있으면 수천대의 컴퓨터가 돌아가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생각의 힘  #헝가리 현상  #사고력과 창의성 교육 #유대인의 영재교육  #Think Hard

문제가 풀리지 않더라도 해답을 보거나 설명을 듣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을 하다보면 메타인지가 발달하면서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무엇을 모르는지가 명확해진다.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아야 문제해결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이런 습관이 몰입적 사고에 기반이 된다.

 

헝가리의 외트뵈시 경시대회, 이를 모방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 대입시험 모두 정답의 수가 아닌 논리력과 창의력을 기준으로 1등을 선발했다. 이 결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역사에 길이 남을 천재 과학자와 수학자들이 태어났다.

 

우리나라 처럼 교육열이 높은 유대인들은 인구 약 1,400만명 정도로 우리나라 ⅓정도인데 노벨상 수상자는 214명이다. 1인당 소득도 차이가 크다. 이렇게 차이 나는 가장 큰 원인은 교육에 대한 철학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유대인답게 사는 것은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사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것임을 강조하고 각인시킨다. 아이들이 항상 머리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교육 체계라 할 수 있다. (탈무드)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교육’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난국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어쩌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몰입캠프를 운영하며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몰입 훈련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몰입 이후에는 공부하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그 과정에서 일의 성과도 높아지고 자신의 능력도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슬로싱킹  #목표지향 메커니즘  #숙면일여 #1초원칙

약한 몰입 1단계의 목표는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느긋하고 쉬는 듯이 생각하는 슬로싱킹을 익히는 것이다.

좋지 못한 상황임에도 몰입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없앨 수 있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등 삶의 질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걸 위기 상황일 때만 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행위를 골치 아픈 활동이라고 간주하고 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이 선입견을 깨야한다. 

몰입 훈련으로 수학문제 풀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답이 명확하고, 풀다 보면 생각을 여러 차례 거듭하게 된다. 문제의 정답을 찾아가는 와중에 생각의 유연성도 길러지는 것이다. 

 

약한몰입 2단계는 처음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던 문제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지속하여 해결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다. 계속 문제를 생각하면, 문제와 관련된 장기기억이 활성화되어 감정의 변화가 생긴다. 

 

약한 몰입 3단계에서는, 10시간 이상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다. 해당 학생의 학년보다 고학년의 배우지 않은 문제를 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몰입해서 공식을 찾도록 유도한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이 발달하며, 많은 통찰을 얻게 된다. 

의도적인 몰입을 자동 목표지향 메커니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자투리 시간이 날때마다 몰입을 한다. 충분한 기간이 있지만 절실함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기부여와 구동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강한 몰입 1단계는 최소 하루에서 최대 2박 3일까지 연속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24시간 중 잠을 자는 7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17시간을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몰입의 관점에서 최선은 '충분한 잠을 자고 낮에 졸릴 때는 선잠을 자는 대신, 깨어있는 시간 동안에는 1초도 쉬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몰두하는 것' 이러한 최선은 긴장하고 무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행복한 최선이다.

 

강한 몰입 2단계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는 행위를 최소 일주일~최대 2주까지 지속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숙면일여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문제를 생각하면서 잠이 들고 깨어날 때 이미 그 문제를 생각하고 있는 것.)

이 단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불면이다. 매일 규칙적으로 숨이 차고 충분한 땀을 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30~40분 한다. 잠을 못 이루는 경우 반드시 수면을 보충한다.

 

강한 몰입 3단계는 한 문제에 대해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기, 1초 원칙을 최소 한 달 이상 유지하는 것이다. 

이런 강한 몰입은 한 달 이상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사람들이 활용하면 좋다. 

몰입의 장벽을 넘기까지는 힘든 시간을 보내겠지만, 일단 몰입하면 몰입의 즐거움과 쾌감 때문에 미쳐서 하게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이 책은 읽을 때마다 어렵지만 읽다 보면 또 재밌는 구석도 있다. 

몰입을 통해 해결한 문제들이 엄청 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의 수학  문제 부터 풀기 힘든 난제까지 모든 업종 모든 원리에 문제 해결의 해답지 같다.

 

우리가 아는 천재 과학자나 최고의 경영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범인들과의 차이가 타고난 재능만이 아니라, 그들의 노력에 의해 얻어졌다는 것은 그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극도의 몰입적인 사고의 소유자였다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아직 배우지 않은 문제는 풀 수가 없다고 단정한다. 문제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것 만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단계적으로 천천히 생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점 몰입 해가면서 문제 해결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 더 나아가 행복감과 쾌감마저 느끼게 되는 상태가 되는 그 경험은 꼭 해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내용이었다.

 

오래 생각하면 결국에는 풀린다. 

책을 읽으면서도 몰입을 하면 이런 엄청난 성과가 과연 가능할까 하는 점이다. 

문제를 처음 대했을 때 도무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고 난감하게 느껴지는 경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면 고도의 창의적인 두뇌가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두뇌 능력의 한계를 계속 사용하게 된다. 오랜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면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진짜 천재’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유대인의 교육법이 인상적이었다. 

몸보다 머리를 쓰고,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계속 질문하는 것. 어릴적 주입식 교육으로 스스로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는는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이런 교육을 할 생각은 못했던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해나가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수면으로 몸을 몰입을 잘 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만든다.

     

  2.   매일 아침 공원을 걸을 때 적용해 볼 것. 아침에 걷기 운동을 할 때 약한 몰입을 훈련해 본다. 지금 까지는 걸으면서 그날의 하루를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는 데 해결해야 할 문제를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

 

 3.  4장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참고해서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더 키워보고 싶다.

 

 4.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포스트잇에 적어 거실이나 주방등 눈에 잘 보이는 공간에 붙여두며 의식 되돌리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 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33) 엔트로피 법칙으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바로 세상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확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따라서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P. 35) 우리몸은 항상성(homeostasis)을 추구하는 성질이 잇다. 한자 뜻 그대로 늘 평상의 상태, 즉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으 ㄴ평형 상태를 추구하고자 하는, 생명체들의 보편적인 경향성이다.

 

(P. 57) 흥미로운 사실은 이런 절망적인 심정과 더불어 이 문제를 통해 자신이 더 다른 미지의 영역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는 점이다.

 

(P. 63)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한다.

 

(P. 66)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 활용이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잘 돌아가 평소에 풀리지 않던 어려운 문제도 아주 쉽게 풀린다. 이렇게 극대화된 두뇌에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문제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더해지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답을 얻을때 까지 포기하지 않게 되고 , 결국은 풀게 된다.

 

(P. 77)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P. 78) 골프를 치는 타이거 우즈는 골프 이외의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골프에만 올인한다. 이창호나 이세돌 기사 또한 바둑 이외의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바둑에만 올인한다. 우리는 이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프로니까. 프로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P. 85)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 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열심히 생각하는 것에 인생을 송두리째 던져볼 만했다. 이른바 ‘Work Hard’ 패러다임 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P. 108) 몰입은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이다. 그 과정이 처음에는 마냥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의 어려움을 견뎌내고 계속해서 한 문제만을 집중해서 생각하다 보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돌파해 나갈 방법이 보인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P. 121) 운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루종일 끊임없이 생각을 지속하면서 떨어지는 수면의 질을 올리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감과 의욕을 만들어주고 두뇌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운동과 몰입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P. 146) 미지의 문제를 50시간 연속으로 생각하면 몰입도 100%가 되어 두뇌 가동률이 최대가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을 기준으로 그 문제에 관한 한 영재의 뇌가 된다. 

 

(P. 189)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각성된 상태보다 이완된 상태가 유리하고 잠이든 상태가 더 유리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잠이 든 상태에서는 아세틸콜린의 분비가 증가하고 기억의 뇌에 대한 전두엽의 억제가 풀리기 때문에 장기기억의 인출 능력에 있어서 거의 천재의 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잠이 든 상테의 ‘천재의 뇌’를 활용하려면 잠이 든 상태에서도 그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P. 198) 위대한 발견은 진정한 의미에서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연한 영감에 의한 위대한 발견 뒤에는 그러한 영감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P. 202) 하루 종일 주어진 문제만을 생각하는 매우 강도 높은 사고 활동인데도 며칠, 몇 주일, 몇 달이 지나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피로가 누적되지도 않고 일이 싫증나지도 않는다. 오히려 매일 사기가 더 충천하고 자산감과 의욕이 솟구치는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는데, 그 생각을 지속하는 한 기분 좋은 이 상태는 무한정 지속된다. 

 

(P. 261) 시냅스의 가소성이 교육에서 의미하는 바는 무척 혁신적이다. 우리 뇌에 어떡 시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시냅스가 발달하면 좋을 것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하는 시냅스가 발달해도 좋을 것이다.

 

(P. 288) 초중고 시절에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은 성인이 되어서도 생각을 잘하고 몰입에 잘 빠지는 것이었다.

 

(P. 291) 이세돌 아버지는 한 문제라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만의 수를 찾으라는 가르침은, 이세돌이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포기하지 않고 창의적인 수를 떠올리게 되는 힘이 된 것이다.

 

(P. 296) 유대인들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좋은 학벌을 주려고 한다. 지혜와 지식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발달시키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게 된다. 반면 우리는 좋은 학벌을 남겨주려고 하기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근시안적인 주입식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 

 

(P. 312)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6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10시간 생각하는 사람은 그보다 60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루에 10시간씩 10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6,000배 까지, 100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6만배 어려운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P. 316) 유대인 교육의 핵심인 대화법은 교사나 부모에게 상당한 인내와 끈기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면 부모는 몇 시간이 걸리건 왜 사줄 수 없는지 아이에게 설명하고 동시에 부모도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는다. 

 

(P. 337) Think Hard의 패러다임 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동시에 열정과 호기심이 발달한다. 결과적으로 회사에선 온갖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이렇게 되면 회사에서는 행여 당신이 다른회사로 자리를 옮길까봐 걱정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155 몰입에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생각을 며칠이고 몇 주일이고 연속적으로 하는 방식(강한 몰입)과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불연속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약한 몰입)이다. 강한 몰입은 문제해결력에 있어서 훨씬 빠르고 강력하지만 방해받지 않고 연속적으로 며칠 동안 생각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약한 몰입은 바쁜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논의할 점.

책을 읽으면서 과거에 약한 몰입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조원분들이 회사나 독,강,임,투 하면서 강한 몰입이나 약한 몰입의 경험이 있으신지, 그 성과에 관한 경험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Woody
25. 09. 13. 02:04

열심히 Think Hard 해봐요 ㅎㅎ 하루님 후기 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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