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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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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 수업_폴 포돌스키
투자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과, 돈과 삶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는 책.
(p.289~p.291)
‘이 비행에 드는 돈은 얼마일까?’
수십만 달러는 될 것이다. 그 돈을 써도 되는 걸까? 우리는 하늘 위를 날고 있지만, 아래에는 평생 비행기를 타본 적 없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레이가 이 돈을 ‘번’ 것이고, 그 역시 엄청난 노력과 재능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하지만 그렇다면,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그들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
돈이 얼마나 있어야 과하다고 느껴질까? 나는 아직 답을 내리지 못했다. 내 목표는 경제적으로 독립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좋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었다.
돈이 많아지면 안전이 보장된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돈이 있어야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모임을 열 수 있다. 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오히려 돈이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든다.
이유: 충분한 부를 누리면서 본인이 가진 것에 대해 통찰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부가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든다는 생각이 꽤 신선하게 다가왔다. 부를 가진 사람들과 가까워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멀어지는 삶? 나는 과연
행복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돈이 있다면 늘 주변을 배회하며 기회를 엿보는 늑대들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사람들과 멀어지는 삶은 감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부동산 투자 외의 주식, 채권 등의 다른 투자에 대해 한번 훑어보고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 중앙은행이 돈을 푸는 과정, 돈이 순환하는 과정을 상세히 알게 되었다.
- 한 부자의 돈에 대한 가치관을 알게 되었고 충분히 배울만한 것이었다.
- 돈을 벌어나갈 때, 경제적자유를 얻고 난 이후의 내 삶도 생각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생각하는 충분한 돈의 기준에 대해, 나의 욕망과 분리하여 생각해봐야 겠다는 걸 깨달았다.
- 아침에 경제기사를 읽을 때, 이 책에서 배운 주식, 채권 용어들 적용해보고 가까워지기(용어는 정리해서 메모)
- 돈을 벌고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위해 이 책을 종이책으로 구매하여 곁에 두고 읽기
-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의 기준을 생각할 때 욕망과 분리하여 생각해봐야 하지만, 경제적자유에 가까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내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일단 경제적자유를 향해 부동산공부 지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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