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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 수업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 이제 투자를 시작하는 투린이로써 잘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게 스트레스, 하면서 어려우니까 스트레스, 새로운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 스트레스, 과제가 너무 버거워서 스트레스..
진짜 스트레스 파티였는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스트레스가 생길 수 밖에 없고 투자를 배운 다는 것은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하도록 나를 다듬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바라보게되었다.
포트폴리오는 여러 자산을 조합한 투자 구조를 의미한다. →최근에 광화문금융러님의 무료강의를 들었는데 거기에서 포트폴리오라는 말이 계속 나왔었는데 이 상황에서 쓰는 정확한 뜻은 모르고 어렴풋이 생각하면서 강의를 들었었는데 정확히 알게되었다!ㅎㅎ
때로는 포트폴리오에서 어딘가 잘못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내 머릿속의 주된 생각과 맞지 않을 때 말이다. 예를 들어, 내가 주식 시장에 대해 강세 전망을 갖고 있는데, 금융 뉴스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이 약세를 이야기한다면, 오히려 나는 안심할 수 있다. 반면, 내 생각과 동일한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것은 더 이상 내가 앞서 있지 않다는 신호이며, 그때는 다시 첫 단계로 돌아가야 한다. 기억하라. 시장 가격은 이미 알려진 모든 정보를 반영한다.
→ 다른사람들이 나랑 같은 의견이면 뭐가 잘 못됐는지 생각하는게 진짜 신기하면서 웃겼다. 진짜 주변 어른들은 요즘 집살 때 아니다. 부동산 망했다. 진짜 월부랑 반대로 말했어서 나도 이런 생각을 했었기에 진짜 맞는 말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찐 투자자 또한 이것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는 걸 아니 재밌었다.
주식 시장이 폭락하자, 채권 가격이 상승했고(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비례 관계다), 금리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제야 나는 우리가 가진 집과 관련된 세 번째 요소를 깨달았다. 바로 주택 금융이었다. 집을 소유하는 것은 단순히 집값과 소득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대출 비용, 즉 금리도 중요한 변수였다.
→ 이 내용은 완전하게 이해가 안된 느낌이다. 일단 채권도 처음 알게되었고 주식과채권의 관계도 처음 알았다. 난 왜이렇게 모르는게 많은건지..ㅎㅎ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뭐
나는 투자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랜 시간 동안 투자에 대해 공부해왔고, 여전히 배우는 중이다.
→ 투자 하는 것을 좋아하자! 양파링님이 투자를 잘하게 되면 좋아진다고 했었는데 꾸준히 배워나가야 잘해지니 그냥 하자!! 생각하지말고 그냥 할거 하자
따라서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실은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많은 사람이 복리compounding의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투자한다. 심지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일종의 배짱이나 용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 손실을 얻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한다. 월부에서 말하은 잃지 않는 투자의 중요성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낀다.
→ 우리 아빠의 투자가 생각난다. 투자가 아닌 투기. 내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사람말만 듣고 돈부터 넣고 무조건 잃는 투기. 아빠로 인해 투자가 저런 것인 줄 알고 난 절대 안해 했었다. 진짜 젤 바보같은 짓!
나는 내가하는 투자를 잘 알고 제대로 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것이다
어떤 해의 분기나 월간 손익을 보면, 이렇게 철저히 계획해도 손실이 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이런 시기에 마음을 다잡고 명상을 하고, 산책을 하며, 불필요한 행동을 줄인다. 그러다 보면 결국 명확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에 따라 전략을 수정한다. 대체로 좋은 결정은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다.
→ 불필요한 행동 줄이고 온전히 생각하는 시간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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