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부의전략수업 [여름꽃길]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도서 제목 및 저자 

-부의전략수업 _ 폴 포돌스키 지음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나는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행복한가?’

돈이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투자하며 살아갈 만큼의 돈이 있다. 결국 내가 얼마나 좋은 글을 쓰고, 얼마나 현명하게 투자하는 가에 달려 있다.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갈려고 한다.  P308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건, 주인공의 인생을 들여다보다 보면 주인공은 차갑고 굉장히 현실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한 사람이 살면서 무언가를 선택했을 때에 받는 결과물과 대가, 그리고 먼저 살아 본 사람에 대한 교훈을 잔잔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나는 여기에서 사람이 살면서 기회와 선택은 항상 있으며, 내가 만들고 개척하는 삶이어야 한다고 느꼈다.

삶을 현재에서 안주하고, 변화에 두려움 때문에, 한곳에 머물러 살아간다면, 인생에서 다른 경험도 없고, 삶이 나아질 기회도 없이, 같은 곳에서  머무르기만 하는 삶이 될 것이다. 생각만 해도 너무 지루하고 힘이 든다. 물론 기회를 잡으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항상 자기를 개발하고, 업그레이드해야하며 인생은 언제나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 

당신의 급여는 당신의 재능에 매겨진 가격이다. 당신이 받는 청구서는 당신이 한 소비에 대한 가격이다. 당신의 자산은오늘의 가격이 반영된 미래의 부이다. 우리는 평생 가격을 두고 협상하며 살아간다. 따라서 돈을 이해하려면 가격을 이해해야 한다. P78

때로는 오래된 차를 몰다가 새 차를 사고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P81

가장 중요한 건 돈을 많이 축적하여 부를 이루는 것보다는 내 삶이 행복한가에 중점을 주는 것. 그리고 많이 버는 것보다는 내가 쓰는 소비의 가격에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 .

■ 나에게 적용할 점

때로는 오래된 차를 몰다가 새 차를 사고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P81

쓰는 부분을 많이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깊은 의미 없이 그냥 줄이려고만 했고, 필요한 것을 살 때는 고민 없이 구매했던 것 같다. 이제부터는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세상은 나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세상이 냉정하고 무심하다고 가정하라. 

물론 반대의 경우도 종종 일어나며, 일반적으로 내가 세상을 친절과 존중으로 대하면 나도 같은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아무것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극도의 압박 속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가 완료되면, 마치 링 위의 복서처럼 진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P150

이 구절을 보면, 작가가 본인의 삶의 목표를 위해 얼마나 강하고 냉철한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했는지 느껴진다. 그것이 조금 외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나도 감정에 지배되는 사람은 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나도 나의 인생을 조금 멀리서, 중심에서 양쪽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  내가 스스로 강해지는 방법이 

내가 덜 상처받는 길이다.